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전기가야 연맹체에 대한 설화와
지리조
중에 고령가야의 위치를 현재의 상주시 함창읍, 문경시 가은읍, 호계면 일원으로
비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가야의 위치는 김해를 중심으로한
한반도 남쪽 일원에서 대가야권인 경북 고령, 성주등 비교적
남쪽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고령(古寧: 대가야권인 경상북도 고령(高靈)과는 다름)가야만이
깊숙한 내륙지역까지 진출할수
있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학계에서도 아직 그 사실을 다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을 얼핏 들은것 같은데
이에 대한
견해를 부탁 드립니다.
현재 상주시 함창읍에는 초기 고령가야 태조(고로왕)와 태조비로 비정되어진 왕릉이
존재 하고 있으며
아울러 고령가야 내지는 삼한시대때 축조 되었을것으로 추정되는
국내의 4대 인공 저수지중 하나인 공갈못(공검지)터가 옛 고령가야국터에
존재했던것으로
보아서 강력한 통치권력이 존재하고 있었던것만은 확실한듯 합니다.
이에 대한 역사학계의 현재까지의 정설에 대해
배움을 구합니다.
감사 합니다.
첫댓글 어떤분이 올린 글인데 아무도 대답해 주는이가 없어서 제가 퍼왔습니다...잘좀 가르쳐주세요
왜곡 혹은 부족 때문 이겠죠. 가야의 흔적은 전북 순창, 남원, 무주 전남 광양등지 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리산을 넘어 호남 지역 까지도 그 세력을 뻗은적이 있다는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