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행정분야․종합운영분야 최우수상, 농어산촌분야․주민자치분야 우수상 -
속초시에서 개최된 2007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서 진주시가 4개 분야를 출품해서 2개분야는 최우수상, 2개분야는 우수상을 수상하여 5년 연속 수상을 함으로써 명실상부하게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15일 진주시에 따르면 시는 열린사회시민연합과 속초시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강원도 후원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강원도 속초시 청초호 일원에서 열린 2007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서 진주시가 지원행정 분야에서 최우수상, 이현동 주민자치센터가 종합운영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금산면 주민자치센터는 농어산촌분야 우수상, 성지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출품한 4개 전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69개 주민자치센터가 응모하여 예비심사 결과 6개분야 62개 센터가 선정 되었고, 본 심사는 프리젠테이션, 사례관 전시내용과 인터뷰, 현장설명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시상을 하게 되었다.
진주시의 지원행정분야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역점시책 및 특성화 사업』추진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민간단체와 연계한 주민자치 시민대학 운영 및 리더십 교육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현동 주민자치센터는『이현 복지두레 호호가족 만들기』사업로 네트워크와 연계한 통합서비스 운영과 녹색가게 재활용촉진 및 생태학습공원이 특색 있는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이와함께 금산면 주민자치센터는『Welcome to 금산면』으로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살린 마을의 문화 재창조 활동을 통한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화합 공동체 프로그램운영과 도시 농부학교 등이 우수한 사항으로 평가를 받았다.
성지동 주민자치센터는 또『남가람 옛 문화마을 가꾸기』로 진주성과 골동품 거리를 이용한 어린이 역사학교 운영과 진주성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우수 사항으로 선택되었다.
한편 내년 전국주민자치센터 박람회 개최지는 경기도 시흥시로 결정되었으며 진주시는 2008년도에도 꾸준한 준비를 해 나가기로 했다.
총무과(☎749-2384)
(과장 성종범 주민자치담당 강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