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는 세월이지만 항상 내일을 위하여 준비 하며 사는데 ~
출발은 반암산만 목표로 , 들머리에 도착하니 마음이 동하여
종주를 시작 합니다. ( 사실은 내일 벼르고 벼른 장성의 축령산을 가기 위하여 비축산행 ? )
덕골1교 - 장바위 - 구름다리 - 삼각문바위 - 반암산 - 도마봉 - 도마치봉 - 삼각봉 - 백운산
- 무학봉 - Back하여 삼거리에서 좌측 - 길이 없어요 - 원점 덕골1교 6 : 30 분
아침 부터 담 치기 하나 ?
잡고 돌아요 ㅎㅎ
신선한 아침 공기 좋구나 좋아
20 여 분을 걷네요
반암산 까지 오름이요
암벽 구간도 , 사실은 딱 이 곳 뿐이요
구름다리 - 위용은 해남의 두륜산 보다 쬐끔 더 요
구름다리 상부 - 건너지는 못하니 다리가 아니오라 그냥 아치요
어찌 보면 귀두요 ㅋㅋ
허무요
삼각문 바위
현대 戰에는 맞지 않지만 훈련용 인기 봅니다.
1 시간 10분 동안 빡쎄게 올라온 결과
H 장 ?
도마봉 가는 길 부터는 이정표가 확실 합니다.
뒤 돌아 보고
군 훈련 자재 보관 ?
가을을 준비 하는 억세 잎이 나오기 시작이요
반암산에서 또 1 시간 이요
저 우뚝이가 백운산 - 힘 들어 보인다.
여인네의 음식과 남정네의 술을 즐기고 - 대접 잘 받았읍니다.
백운산 가는 길이 오르락 내리락
가끔 이렇게 밟다 보면 내도 한북정맥 완주 할 수 있겠지비
물 맛은 없어도 기념으로 한 모금
요사이 이런데서 훈련 하라면 잘 하려나 ?
삼각봉이 사각 말뚝 이요
하얀 구름 만 둘러 쓰는 산 인줄 알았는데 오늘은 흐려요
하두 청초해 보여
무학봉과 광덕고개의 갈림길 - 우측으로 무학봉을 향 합니다. 그러나 고생길이요
아무 표식이 없는 무학봉 정상 , 흔한 꼬리표도 없어요 , 혹시 내만 ㅎㅎㅎ
그동안 피해왔든 오지 길 아니 아예 길이 없는 구간도 있어요
물 건너 산 넘어 ~
1 시간 동안 헤메고 밣은 세상으로 나옵니다.
원점 도착
40 여년 만에 라면땅을 만들어 맥주 안주로 주거니 받거니 하며 후미를 기다립니다.
참진님 부부의 솜씨요 - 즉석 안주 감사 합니다.
금년 여름 경기가 없어 가게 주인은 오로지 술 만 팔아요 즉 장사 안 한데요
덕골계곡 유원지 모습
오는 길에 인공폭포 구경 - 이동갈비집
가푼 하게 하루를
첫댓글 반암산 입구를 철문으로 막았군요.
일반적으로 하는 코스를 역으로 하셨으니 많이 힘드셨을듯 싶습니다.
무학봉은 그곳으로 좌측방향으로 갔다오셔야 하는데 놓치셨나 봅니다.
바위로 되어 있습니다.
전에 정사장님과 갔을때는 아무 표시가 없었는데 최근 다녀오신분 사진에는
정상바위옆에 표시가 있더군요.
하산하실때 수고 많으셨습니다.
듣고 보니 가지 않았나 보네요 마지막 낭떠러지여서 정상인줄 알았는데 ! 선두 대장도 아니오고 꺼벙이가 선두이다 보니 5명이서 쌩 고생 했구먼유 ㅋㅋ
아니 아직 많이 남으셨는데 얼마남지 않은 세월...하시니 매우 섭섭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산 안산 하십시오.
인생은 재미있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격려 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명심코 열심히 하겠읍니다
얼마전 기산에서 반대로 갔었는데... 선배님 들머리 쇳창살을 뛰어넘었던 기억이... 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다녀 오셨지요 ?
뉜가 뛰어 넘으려다 어려워 , 우리는 모두 잡고 휘둘렀읍니다
역시 젊음은 달라요 축하 합니다.
애들은 더위에 잘 견디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