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수기 1~19장 ◉
1. 성막을 중심으로 진을 친 이유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성막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입니다.
성막에 임한 구름이 광야에 뜨거운 햇빛을 막아 그늘을 만들어 주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살 수 있었고, 밤에는 성막 위에 임한 불을 통해 추위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훈련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막이 그들의 삶에 중심이 되었습니다.
2. 민수기 11장의 기브롯 핫다아와의 사건을 통해서 어떤 교훈을 받을 수 있는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민수기 11장
✿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사람이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이 모든 과정이 아직은 결론이 아니라 과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려운 과정, 터널을 지나가더라도, 터널 밖에 광명의 해가 있다고 생각하고, 인내하면서 참고 가야합니다.
그러므로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3. 내가 만약 정탐꾼이라면 나는 어떤 보고를 하였을지 생각하며 서로 나누어 봅시다.
✿ 현대사회의 민주주의 원칙이라는 다수결의 원칙이 틀릴 때가 많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10명, 긍정적인 생각이 2명이었지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동행하며 훈련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각은 다수의 생각에 동요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어떠합니까?
다수의 의견보다 말씀을 믿고 따르는지 생각해 봅시다.
4. 이스라엘 백성들의 계속되는 원망과 불평들을 봅니다.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각자의 생각을 나누어 봅시다.
- 민수기 14:27~28
✿ 우리는 늘 말을 조심해야 하며, 말을 조심하기 위해서는 말보다 앞서는 생각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생각이 자리 잡으면 그 생각이 말로 표현되고, 나중에는 말에 따른 행동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말하기 전에 생각 자체를 조심해야 하는데 말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한 대로 행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말을 점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5. 안식일을 범하고 나무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죽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 민수기 15:32~35
✿ 속죄제는 부지중에 범죄 한 사람을 위한 법이었습니다.
그러나 위의 사람은 부지중에 범죄 한 것이 아니라 고의적인 죄였습니다.
이는 마땅히 처벌받아야 할 죄이고, 이스라엘에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한 예방적인 처벌입니다.
✟기도 나누기
서로의 기도 제목을 나누고, 나는 평소에 불평을 많이 하는 사람인지,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인지 생각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