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타 센세 12/19 새벽1시반 방송

[지옥의 후부키]

밤 12시 되면서 날자가 바뀌고, 3시간 지나면 다른 영상 취급되는 U스트림 시스템 때문에 다른 방송처럼 표시되었지만,

http://cafe.daum.net/HunterD/MMUN/674

에서 이어지는 내용이에요

http://www.ustream.tv/recorded/11076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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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타 센세 : "남자는 흔들리는 것에 시선을 빼앗기니까 흔들리는 피어스를 추천 이라고들 하지요" 고양이 취급 받고 있네 ㅋㅋㅋ 고양이냐! 흔들리는 피어스를 보면 쉭! 쉭! 하는 건가? 흔들리는 타입은 예쁘지요. 쉭! 쉭! 하고 싶어지죠 ㅋㅋㅋ 고양이냐!

그럼 티 안나게 가끔씩 살짝 보이는 식으로 해 두도록 하죠

50초 쯤

무라타 센세 : "이웃집 영점프 121화의 피어스"? 121화의 피어스가 뭐였지? 121화의 피어스... ...아! 표지에 있던 것! 뭐 이것보다 더 심플한 느낌이 좋겠네요. 이건 끝에 보석이 달려있는데, 보석 안달려 있는 느낌으로. 만화로서는 수수하지만, 의외로 직접 보면 예쁘지요, 소극적인 느낌이고.

2분 50초쯤

무라타 센세 : "이어링 이미지를 소셜 스트리밍에"? 아! 과연. 이건 예쁘네요,

(채팅창 참가자 중 한명이 소셜 스트리밍 쪽에 올린 이미지를 확인하고 하시는 말씀이에요)

그러네요, 후부키의 것은 실버 체인 바로 밑에 달려있는 느낌이고, 체인의 두께. 체인 정도 폭의 보석이 이어져있는 느낌이네요

보석이 이어져 있는 것도 괜찮고 뭔가 가늘고 긴 플래티나가 달려 있는 것도 괜찮겠네. 의외로 와이프랑 쇼핑 다니게 되면서 그런 옷이라던가 악세사리라던가 하는 걸 보게 되어서 좀 재미있어 졌지요. 그런 것 그리는 게.

4분 30초쯤

무라타 센세 "역시 진주가 좋지 않을까요? 진주 목걸이 하고 있기도 했고" 그렇네요. 진주는요, 진주 목걸이 하고 있었지만.... 그건 진주 목걸이 하고 있을 때 맞춰서 다는 걸로 할까? 라고 생각하네요. 진주는 크니까.

"머리에 선글라스"? 아.... 머리에 선글라스는 포인트로 주기에는 좀 크지 않으려나? 봐 달라고 하는 느낌이 나와 버리니까.

머리카락에 가려서 보이지는 않지만 잘 보면 피어스하고 있는 정도의 느낌이 제가 보기에는 좋을 것 같네요. 아무렇지 않은 듯, 아무렇지 않은 듯하는 게 테마니까요.

5분 30초쯤

무라타 센세 : 후부키도 "옷도 새로 맞췄으니 기분으로 한거야!"  같은 느낌으로,  자기 자신한테 우기는 느낌.

청춘이네~

6분쯤

무라타 센세 : "진주보다는 다이아가 손질하기 쉬우니까 평소에 사용하기 쉽지요" 과연! 과연... 진주는 손질하는 게 큰일인가?

(누군가 채팅창에서 보석 관련 사이트 올린 것 보시면서)

아 정말이다 많이 있네, 감사합니다. 뭔가 참고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6분 55초쯤

무라타 센세 : "컬러는 에메랄드나 파라이바투어멀린 같은 그린 계열이 좋죠" 과연! 그린 계열! 그렇다! 후부키니까요. 그린계열 좋네요.

7분 10초 쯤

무라타 센세 : "한번도 보이지는 않지만 오늘은 승부 속옷이라는 설정으로 합시다" 우왁! 우왁! 미묘한 맛이 있네요!! ㅋㅋㅋㅋ 그건 미묘한 맛이 있네요! 그건 좋겠네요. 아무한테도 말 안하겠지만. 방송에서 말하고 있잖아! 전세계를 상대로 말하고 있잖아!

(보석 관련 이야기가 몇번 더 나오는 데 별 내용 없는 거면 생략할께요)

8분 20초 쯤

무라타 센세 : 미묘한 맛이 있네! 이거 완전히 아저씨의 반응인데요 ㅋㅋ (방금 나온 승부속옷 발언)"만에 하나의 경우에 대비해서 인가요?" 비상용이라는 건가? 뭐냐 비상용이?

(진주 관리하는 방법 관련 이야기가 꽤 나와요. 주로 채팅창에 누가 올린 것 읽으시는 내용)

9분 40초 쯤

무라타 센세 : 재밌네요 ㅎㅎ 여러분들 이야기 듣는 거 재미있네요. 모르던 정보가 점점 들어온다. 과연 공부가 됩니다.

10분쯤

무라타 센세 : "아무일 없어도 기합을 넣기 위해 승부 속옷 입는 사람도 있어요" 아 그렇구나, 그렇군 그래 그렇게 외설적인 의미가 아니라도....

(진주 관련 이야기 좀 더 나와요)

무라타 센세 : 이게 아니야

17분 20초쯤

무라타 센세 : 좁네 이방은... 발 디딜 곳이 없어.

18분 30초쯤

무라타 센세 : 약간 졸리워 졌다. 약간 졸리워 졌어 이거.

19분쯤

무라타 센세 : 조금 졸리워 져서... 그래, 후부키의 피어스가 살짝 보이는, 미묘한 맛이 있는 컷이라도 그려볼까?

20분쯤 (뱅 할배 얼굴 그리면서)

무라타 센세 : 이 할배 얼굴 그리는 것도 최근에 좋아졌어

무라타 센세 : 괜찮아요. 살짝 보여주는 피어스 그리면 분명 잠이 깰 거에요

21분 20초쯤

무라타 센세 : 지금 운석편의 첫 등장했을 때 뱅 다시보면 웃길 정도로 악당얼굴 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조금 표정이 부드러워 진 건 심경의 변화 때문일까? 기본은 가로우에 대한 아버지의 마음으로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무라타 센세 : 안되겠다. 커피다. 커피를 마십시다.

29분 40초쯤

무라타 센세 : 피어스 그렸다. 피어스 그려냈다. 이것 뿐이지만요.

33분 10초

무라타 센세 : "인간에게는 9개의 구멍이 있어서 여성은 +1이라서 쿠노이치(아홉의 하나, 여자닌자를 쿠노이치라고 부르죠)라고 들었는데요" 지금 커피 타면서 세보다가 어라? 8개 밖에 없는데? 하다가 아! 요도가 있구나!! 하고 ㅋㅋ 세어보았네요. 요도 +1인가? 하고... 조금 눈이 작네....

35분 20초 쯤

무라타 센세 : 조금 피곤해 졌다. 위험하네... 모처럼 커피 탔는데.... 좀더 후부키를 그려야 겠네

43분 50초

무라타 센세 : 후부키씨 어깨 결릴 것 같네요.(가슴이 크다는 이야기지요 ㅋㅋㅋ)

(후부키 그리는 동안 거의 말 없이 집중하고 계시네요)

45분쯤

무라타 센세 : 35....

45분 40초쯤

무라타 센세 : 조금 자도 될까요? 죄송합니다. 자게 해주세요... I must sleep very tired because very tired

그래요 힘내서 내일도 극상의 후부키를 그릴께요. 수고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였네요 ^^;

제가 후부키가 최애캐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로 무라타 센세도 후부키를 그리실 때 정성 들이시는 게 차원이 틀리네요.

저도 다른 영상은 부분 부분 넘기면서 들리는 부분만 번역하는데, 후부키 그리시는 영상은 안넘기고 다 듣고 있으니 시간이 좀 많이 걸리네요

(들으면서 영 아무래도 좋은 내용일 때는 생략 하지만요 ^^)

뭔가 지금 18일 밤(19일 새벽 1시반) 영상까지 밖에 못봐서... 학생때 숙제가 밀려있는 느낌이네요 ^^;;;;;;

[카페에산다]

아무렇지 않게 저런 구멍드립을 치다니......무딘건가?

[지옥의 후부키]

“ “안의 내용은 채팅창에 올라온 글을 읽어주시는 거에요^^

[카페에산다]

후부키도 원작버젼으로 한번쯤 나올만도 한데 전혀 기약이 없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