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봉 안촌 ●

[안민수]

☆천지봉→ 안촌(2014.12.4.獨之山行)

***잘 알려져 있지않은 밀양의 천지봉을 잘 다녀오게되었다.
오늘 산행은 처음부터 등로를 잘 못파악하여 끝날 때 까지 좀 힘이 들었다.
그러나 이런 기회로 다른 곳도 걷고 초겨울의 풍광도 맛보았다.
원래는 천지봉 구천산으로 잡아 원전회귀코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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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물리버스종점 →구기리마을 회관→ 천지봉→ 깨밭고개→ 삼각점 →
금오산 갈림길 →임도→숭촌고개 → 안촌버스정류장 총거리12.8km약 5시간소요

















금년은 감이 풍작이라 밭둑높은 곳의 감들은 그대로있다.



잘못 생각하여 중리마을 회관까지 갔다가 다시 구기마을 회관으로 갔다.









정상석이 없는 천지봉 구기마을에서
오르는데 좀 경사가 있다.626봉이라고도 한다.



깨밭고개에 있는 당산나무



지형도상 천지봉






천지봉 고도



헬기장(이삭바위)에 세워진 고도



여기서부터 수련원 지대로 철조망이 쳐저있다.






등로이탈을 알고 빽 할려니 늦어서 그대로 전진하였다.



숭촌고개까지 임도따라 내려왔다.



마을로 내려서니 별장과 팬션단지가 형성되고 있었다.



고개에서 약 1km내려오니 농촌마을 버스정류장이 있었다.






삼랑진 장날이외는(4일) 오후버스는 꼭 기사에 전화를 하여야만
버스가 안촌까지 올라온다고 한다. 손님이 없으면 아랫동네까지만 운행한다고 한다.



안촌은 밀양에서 오지중 오지다






마을버스를 타고 삼랑진에 오니 2시 15분으로 앞차는 떠나고 다음차는
4시 56분에 있어 무려2시간 이상 기다리기가 지루하아여 밀양행 3시버스를
타고 밀양역에서 3시 54분동대구행 승차하여 좀 시간을 당겼다.



양역발 15시 54분 동대구행 무궁화호승차

[갈대]

이번 산행은 좀 고생하셨군요. 알바하면 또다른 숙제가 있게 되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