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첫 날 동문시장에서 전복죽으로 점심 해결.....그리고 용두암으로 갑니다.
제주에 도착해 오후 1시에 렌트카를 수령하고 했으니 첫 날은 제주시내 주변을 돌아봅니다.
제주가을여행 - 용두암 추억찾아 그 곳에 간다
1993년 제주도 첫 여행, 그리고 1997년 두 번째 여행, 2014년 세 번째 여행 그리고 2019년 봄에 네 번째와 그리고 9월에 다섯 번째 제주도 여행...
1997년 제주도 여행은 처가식구들과 함께 즐긴 여행......그 때 다녀 왔던 용두암으로 추억찾아 갑니다.
주차안내원의 유도를 받아 주차 후 용두암 가는 길로 걸어서 내려갑니다.
전망대도 있고 또 용두암까지 내려가는 길도 있어서 편한 것을 선택해 용두암을 즐길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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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왔을 때는 3일 동안 비가 내려서 이렇게 푸른 제주도의 바다는 못 보았는데 용두암을 찾은 월요일은 이렇게 푸른 제주바다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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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용두암은 1997년 2월에 다녀간 추억이 있는 제주도의 명소이지요.
제주공항과 제주항 근처에 있어서 제주를 처음 찾는 관광객들이 관광은 용두암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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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 앞 바닷가에는 하얀 배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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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어선들이 항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파란 바다와 잘 어울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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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두2동에 위치한 용두암의 모습입니다. 용의 머리같이 생긴 제주도 특유의 검은돌이 멋진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계단을 통해 용두암 근처의 해안과 용두암으로 접근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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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 동쪽으로 는 큰 건물의 호텔이 자리하고 있고 용담공원이 있답니다.
제주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는 이 쪽 바다를 향해 떠 오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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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 해안에는 화사 폭발시 뿜어져 나와 흘러내려 식어서 생긴 검은색 돌이 마음대로 굳어서 생긴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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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돌의 해안과 바다에도 검은색 돌이 솟아 오른 용두암 해변의 푸르디 푸른 가을바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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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는 지 모를 커다란 여객선 한 대가 용두암 바다를 지납니다. 성산포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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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머리는 본 사람이 없지만 상상속의 용을 생각하며 멋진 형상으로 자리한 용두암을 감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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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의 서쪽 해안모습입니다. 제주공항이 있는 곳이지요. 간간히 밀려오는 파도가 부셔지며 하얀 포말을 만들며 검은색 제주의 돌과 함께 만들어 내는 제주 용두암 해안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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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공원 모습도 있고....
이 곳은 제주 올레길 17코스가 연결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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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암을 떠나며 한 번 더 잡아보는 모습입니다.
용두암 근처의 지형을 보아 두꺼운 용암이 흘러 형성된 것으로 보이는 용두암. 옆 에서 보면 용의 머리형상을 하고 있지만 높은 곳에서 내려보면 절벽의 모습으로 얇은 판을 길게 세워놓은 모양이라 합니다.
제주 관광 시작의 명소로 알려진 용두암을 찾아 22년 전 추억을 만나보았습니다.
용두암의 입장료와 입구의 주차장 주차비는 안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