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근무시 발생한 질병으로 병가를 사용할때, 회사는 산재신청을 인정하지 않는게 어느점포나 관례인거 같습니다.
회사에서 제출한 의견서를보니,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신청인이 캐셔파트근무시 회사의 답변에대해 진실을 말하자면요~~~~~ 저희점포의 사례입니다.
1.일반적인 계산업무를 수행하는 자세와 방법의 답변입니다.
의자에 앉거나, 서서근무를 하며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다수의 점포가 서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년수가 오래된 캐셔들의 다리를 보셨나요? 굵은 힘줄이 불뚝 솟아오르는 하지정맥류를 대부분 갖고 있습니다.
그나마 앉아서 근무하는데 눈치를 봅니다. 의자는 손님 없을때 잠시 앉는 용도에 불과하지요.
2.캐셔 업무 미팅시 지속적으로 공감했던 내용들도.
중량이 있는 상품을 들어올리다가 안전사고및 상품파손 등의경우가 생기니, 계산시 고객에게 양해멘트를 하라고 했다는 내용은
미팅시 공감한적은 입사이래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 내용입니다
늘상 바뀌는 행사내용, 그달의 무이자 카드행사, 아님 근무시 발생한 문제에 대한 이야기(예를들면 과부족건수,
지정취소건)가 대부분입니다. 현재는 이마트앱 설치권유가 관건이지요.
3.수퍼바이져들의 담당업무건을 보면, 고객불만사항 청취및 해결/미등록 상품 조치/가격확인/환전업무등을 주로하고
층별로 2~3명이 근무한다. 는 내용
SV들은 캐셔들이 계산대 근무시 원활하게 계산을 수행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이 있습니다.
환전업무 및 재사용봉투가 다 소진되었을때 가져다주는 일, 종이봉투,영수테이프 보충등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캐셔 여사들에게 환전업무는 SV업무가 아니라며, 미리 환전을 하라고 지시를 하고,
재사용봉투도 미리 보충해서 다니라고 합니다. 무거운 돈통을 들고 매번 이동하는 캐셔들에게 말입니다.
이런상황으로 캐셔들은 환전이나 재사용봉투의 소진시 SV를 호출하는데 눈치를 보며 일하는 현실입니다.
절대로 SV는 층별로 나눠져 근무하지 않습니다.
주로 1층에 상주하여, 2층 근무시 여러가지 상황에 어려움과 불편함이 많습니다.
본론으로 다시 들어가자면 신청인이 캐셔로 근무하다 청과쪽으로 발령나서 근무하다가 생긴 질병으로 산재신청을
하였는데 '회사에서 인정할 수 있는 재해라기보다는 개인의습관,나이, 업무 외적인 활동, 과거의병력에따른 재활치료 등
다양한사유가 발생됨으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고 주장하고 있는데, 회사의 억측주장에 참으로 할말이 없네요.
13년이란 시간을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하면서 축척되어서 생긴 질병으로 인한 재해를 "개인적인 습관,나이 ,
과거의병력"까지 들춰내어 산재신청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구차하게 변론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 밖엔 안드네요.
대한민국 1등 기업인 이마트
정말 이정도 밖에는 안되는 회사입니까?????????
첫댓글 대부분의 SV들은 지원팀장이나 점장 파트장이 후방에 있으면 무지 내보이려고 열심히 일 하는척하지요.
윗상사가 휴무인 경우는 어린이날처럼 ~~~ 맘대로
후방이 썰렁 합니다.
아무리 다급해 띵똥벨을 눌러도 어찌나 천천히 여유있게 오던지요.......????
참으로 보여지려는 식의 업무수행 ~~//
우리 점포도 10 년 넘게 일한 캐셔는 막 말 로 빙시 다됐습니다 휴무날은 한의원이나 재활ㅡ 병원다니며 치료 받으러가는게다반사죠 바쁜날엔고개한번 못들고 스캔 하고나면 어깨가 정말 빠질것 같은고통이있죠 파스붙여가며 진통제 먹어 가며 일을 한답니다
관리자들은 정말 호리뺑빼이.후방알바 치고 임금이참으로 비싸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