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위의 전기 생산국이자 소비국-
-다수의 현지 제조사보유에도 불구하고 상승세인 수입 수요-
-농업 및 산업부문의 활성화로 인해 에너지 효율성 전기모터 및 발전기 수요 증가-
□ 상품명 및 HS Code
o 상품명: 교류발전기
o HS Code: 8501.61 8501.62
□ 인도 교류발전기 시장규모 및 동향
o 시장규모 및 전망
- 고효율 전기모터와 발전기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인도의 전기 모터 시장 규모는 2023년까지 22.5억 달러를 넘어 설 것으로 전망됨. 중소도시의 인구 증가, 도시화 증가, 제조업 육성정책(Make in India), Smart City Mission 프로젝트 등 성장 가능성이 다대
- 전기모터의 에너지 효율 향상으로 농업 및 산업부문의 전기모터 및 발전기의 수요 증가, HVAC 시스템 적용 확대,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요증가 등이 예상됨. 하지만, 대형 출력 발전기 및 고용량 모터는 가격요인으로 인해 성장이 다소 제약되고 있음.
교류전력에 따른 분류 및 HS코드
AC 전력분류 | HS코드 |
75 kVA 미만 | 8501.61 |
75-375 kVA | 8501.62 |
375-750kVA | 8501.62 |
750 kVA 이상 | 8501.62 |
자료: IBEF
□ 인도 교류발전기 산업
o 교류발전기 산업 현황
- 인도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 3위의 전기 생산국으로 전력 수요 증가세에 비해 전력 생산 및 전력망 부족으로 지난 몇 년간 백업 전력 시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 KPMG 보고서에 의하면, 인도에서 약 30만대의 통신 타워가 만성적인 정전을 겪고 있으며, 고급 호텔, 아파트, 병원, 공항, 데이터 센터, 제조 시설, 상하수도 시설 등 다양한 산업에 지속적인 전력 공급을 필요로 하고 있음.
- 15- 75kva 디젤발전기는 주로 통신 타워에 사용되며 전체 수요의 55-60%를 차지하였음. 더불어, 2009-10 회계연도 디젤발전기의 매출 점유율은 78%를 기록하였는데 2016-17년에는 56% 수준으로 하락. 아울러, 인도경제의 비공식 부문에서는 연간 3만대의 발전기가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전체 매출의 21%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됨. 비조직 부문은 대부분 작은 용량인LHP(<160 kva)를 사용
o 교류발전기 산업 수요
- TechSci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디젤발전기시장은 2019년까지 19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인도의 경우 2017-2020 기간 사이 인프라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로 인하여 디젤 발전기 수요가 연평균 10%에 달할 것으로 예상
- 인도 정부는 2018-19 회계연도 예산안을 통해 25,000km의 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전년도의 22km/일에서 41km/일로 40%가량 확대된 수치임. 아울러, 향후 5년 동안 855km의 철도건설에 3조 루피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500kva-1,000kva까지 다양한 용량의 발전기가 사용될 것으로 전망됨.
□ 유망 수입품목
o HS Code 8501.61(전력<75 kVA)
- Global Trade Atlas 보고서에 의하면 75kVA미만 전력 교류발전기는 대부분 중국과 이탈리아에서 수입 되고있음. 인도시장 내 수입중 80% 이상은 중국, 이탈리아, 미국제로 고사양 제품도 요구되지만 가격 경쟁력의 중요함을 의미함.
- 현지시장 내 발전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제의 수입은 12배 가까이 증가됨, 그럼으로 한국기업의 중저가 발전기의 수요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회계연도2018년 HS코드8501.61 교류발전기(75kVA미만)수입통계
연번 | 국가 | 미화 | 점유율(%) | 17-18년 비교율(%) |
2016 | 2017 | 2018 | 2016 | 2017 | 2018 |
| 전세계 | 1035194 | 1355542 | 2565238 | 100.00 | 100.00 | 100.00 | 89.24 |
1 | 중국 | 180999 | 342041 | 880496 | 17.48 | 25.23 | 34.32 | 157.42 |
2 | 이탈리아 | 422954 | 514341 | 752145 | 40.86 | 37.94 | 29.32 | 46.23 |
3 | 미국 | 120028 | 41436 | 551282 | 11.59 | 3.06 | 21.49 | 1230.46 |
4 | 영국 | 59032 | 1235 | 115398 | 5.70 | 0.09 | 4.50 | 9243.51 |
5 | 독일 | 39532 | 116442 | 82380 | 3.82 | 8.59 | 3.21 | -29.25 |
6 | 스웨덴 | 570 | 69269 | 72737 | 0.06 | 5.11 | 2.84 | 5.01 |
7 | 네덜란드 | 0 | 0 | 46416 | 0.00 | 0.00 | 1.81 | 0.00 |
8 | 캐나다 | 30432 | 31878 | 26658 | 2.94 | 2.35 | 1.04 | -16.37 |
9 | 프랑스 | 3325 | 3850 | 7438 | 0.32 | 0.28 | 0.29 | 93.20 |
10 | 리투베니아 | 0 | 0 | 6822 | 0.00 | 0.00 | 0.27 | 0.00 |
11 | 스페인 | 14117 | 115442 | 6629 | 1.36 | 8.52 | 0.26 | -94.26 |
12 | 한국 | 54623 | 8448 | 3653 | 5.28 | 0.62 | 0.14 | -56.76 |
자료: World Trade Atlas
o HS Code: 8501.62 (전력 75<375)
- 2017년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총 수입 수요의 약 60 %로 현지 시장내 중고전력 교류발전기의 주요 수입국은 미국이며, 지난 2년의 회계연도 동안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4배 증가함.
- 지난 회계 연도 이후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두 배로 증가하였으나, Mahindra사 와 같은 국내 생산업체들이 이미 대다수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수입량은 낮은 수준임.
회계연도2018년 HS코드8501.62 교류발전기(75<375kVA)수입통계
연번 | 국가 | 미화 | 점유율(%) | 17-18년 비교율(%) |
2016 | 2017 | 2018 | 2016 | 2017 | 2018 |
| 전세계 | 200530 | 590553 | 8747388 | 100.00 | 100.00 | 100.00 | 1381.22 |
1 | 미국 | 71975 | 144231 | 5307537 | 35.89 | 24.42 | 60.68 | 3579.88 |
2 | 독일 | 14512 | 231408 | 1577264 | 7.24 | 39.18 | 18.03 | 581.60 |
3 | 중국 | 1480 | 33193 | 994796 | 0.74 | 5.62 | 11.37 | 2896.96 |
4 | 프랑스 | 4254 | 0 | 331062 | 2.12 | 0.00 | 3.78 | 0.00 |
5 | 싱가폴 | 0 | 330 | 231459 | 0.00 | 0.06 | 2.65 | 0.00 |
6 | 이탈리아 | 16243 | 0 | 169613 | 8.10 | 0.00 | 1.94 | 0.00 |
7 | 영국 | 11397 | 179162 | 100535 | 5.68 | 30.34 | 1.15 | -43.89 |
8 | 스위스 | 1630 | 0 | 19504 | 0.81 | 0.00 | 0.22 | 0.00 |
9 | 스웨덴 | 0 | 0 | 9560 | 0.00 | 0.00 | 0.11 | 0.00 |
10 | 네팔 | 0 | 0 | 3102 | 0.00 | 0.00 | 0.04 | 0.00 |
11 | 멕시코 | 0 | 0 | 2751 | 0.00 | 0.00 | 0.03 | 0.00 |
12 | 한국 | 62139 | 0 | 204 | 30.99 | 0.00 | 0.00 | 0.00 |
자료: World Trade Atlas
□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o 경쟁기업 현황
- 인도는 교류 발전기 시장이 체계화되어 있지 않으며 저가제조품을 공급하는 인도 국내 제조업체가 다수 존재함.
- 인도의 Kirloskar는 발전기세트 제조사에 교류 발전기를 공급하는 가장 큰 업체이며, 직접 발전기세트를 제조하며 교류발전기를 세트의 한 부품으로 사용하는 주요 업체들도 있음.
용량별 주요기업 동향
Low HP(15-75 kVA). | Mid HP(75-375 kVA) | High HP(<200kVA) |
- Mahindra, Ashok Leyland 및 KOEL은 Low HP 부문 시장의 선두 주자임. - Cooper Industries, FG Wilson, JCB India, Cummins India와 같은 신규 업체들도 진출 및 점유율 확대 하에 있음 - 이 부문은 인도 디젤발전기 시장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경쟁이 치열해 수익성이 낮음. | - KOEL과 Cummins가 Mid HP부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Mahindra, FG Wilson, Cooper Corporation, Ashok Leyland 사 들의 진출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 - Mahindra는 현재 200kva 미만의 시장내 진출해있지만 Navistar로부터 기술전수로 회계년도2018년 2분기에 상용 출시를 계획하고 있음. - Cummins와 KOEL사에 경쟁이 더 치열해 질것으로 관측됨. |
자료:Cgglobal
기업별 시장 점유율
기업명 | 점유율(%) |
Cumins | 37 |
KOEL | 25 |
Mahindra | 16 |
Perkin | 7 |
그 외 | 15 |
자료:cgglobal
o 인도시장 내 교류 발전기 관련 주요 기업과 제품
기업사진 | 기업명 | 기기사진 | 세부사항 |
| Kirloskar Electric Company. | | AC 발전기 5-650kVA 프레임: 160-355 출력: 7.5 kVA-625 kVA 전압: 240V/415V 주파수: 50/60Hz 단열재: H RPM: 1500 엔클로저: IP:20 규정:+/-1% |
| CG Power and Industrial Solutions Limited | | CG LV 3 Phase Brushless 발전기 프레임: 132-400 출력: 5 kVA-1010 kVA 전압: 240/415V 빈도수: 50/60Hz 단열재: H RPM: 1500 엔클로저: IP:23 |
| Cummins Generator Technologies | | Alternator Range 프레임: 132-400 출력: 0.6 kVA-20,000 kVA 전압: 240V/415V 빈도수: 50/60Hz 단열재: H RPM: 1500, varies 엔클로저: IP:23 |
| Fieldmarshal | | Fieldmarshal Alternator 프레임: 132-160 출력: 2.5 kVA-30 kVA 전압: 240V/415V 빈도수: 50 Hz 단열재: H RPM: 1500 엔클로저: IP:23 규정: +/- 5% |
자료:cgglobal및 KOTRA 뉴델리무역관 자료종합
□ AC 발전기 및 교류 발전기용 유통경로
* 대개의 수입 산업기기 유통은 다음과 같은 경로를 따름.
자료: Cgglobal및 KOTRA 뉴델리무역관 자료종합
□ 관세율
제품명/ HS코드 | 한-인도 CEPA협정 관세율 | 기본관세율 |
교류 발전기/ 8501.61 8501.62 | 협정관세: 0.0% 사회복지세: 0% 수입부가가치세: 18% 총 관세: 18.0% | 기본관세: 7.5% 사회복지세: 10% 수입부가가치세: 18% 총 관세: 27.735% |
자료: Custom Tariff book 2018-2019
□ 시사점
o 중간시장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전략적 계획 필요
- 정부의 전력 공급부족, 도시화의 진흥정책과 육성책으로 발전기 수요는 지속 증가 할 것 으로 예상되며, 현지제조업체의 저가제품의 공급으로 저가 상품의 수입시장 규모는 미미하나 중간 가격대 이상의 시장을 타겟팅할 수 있음.
- 교류발전기는 대개 산업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지 진출시 수입업체 및 판로를 확보하고 있는 현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진출하는 방식이 유력
o CEPA관세 및 진흥정책 유의사항
- 발전기는 CEPA협정 품목으로 원산지 기준 충족시 기본관세가 0%임. 이에 양허가 없는 국가의 제품과 비교할 때 총 관세에서 17.5% 가량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가 있음. 인도지역 관세청 관세협력관은 "한-인도 CEPA는 인도가 OECD 국가와 맺은 최초의 FTA협약으로 아직까지 인도는 일본, 아세안 등과 제한적으로 FTA협정을 맺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음.
- 또한 인도 정부는 제조업 진흥을 위해 각종 제조품목의 인도 내 생산을 권장하고 있으므로 중장기적으로 공장설립 등 현지진출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자료: Ibef, Cgglobal, GTA, 각사 홈페이지
작성자: KOTRA뉴델리 무역관 Samiksha Sarna A.M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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