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쩍다리 ㅡ
허벅지 뒷쪽에 바늘로 찌르는듯한 아픔이 오며 근육이 뒤틀린다.
아~~~이건 뭐야 허겁지겁 양손으로 주무르고 투드리고 비비고 생 쑈를 한다.
벅쩍지근한게 정신이 몽롱해진다.
하~~~~안참을 이러고 나서아 통증이 멋는다.
오전ㆍ오후 8단사다리를 오르내리며 사과를 따 내렸다.
허벅지 근육이 과한 움직음으로 과부하가 걸렸나보다.
마침 집에 안티프라민이 있다.
양쪽 허벅지에 미끈미끈 끈적끈적 흠뻑 바르고 문지르고 비비고 ㅡ.ㅡ.ㅡ.물주머니에(핫팩)에 뜨거운 물을 넣어 허벅지 주위에 놓았다.
어서 잠이 왔으면 좋겠는데 젠장~~~피곤해 잠이 쏟아져 내려야 정상인데 잠이 안온다.
.ㅡ천상 천하에 계신 모~~~~든 신이시여
서로 서로 미루지 마시고
푸석돌 가상히 여기시어 편히잠들게 하시옵고 아침엘랑 이팔청춘 그때 모양 그대로 생기발랄하게 깨워 주소서...
첫댓글 얍
깨어라
괜찮으시죠?
오늘은 비가 와 사과 따는거 쉬셔야겠네요.
오늘 진눈깨비 맞으며 땃습니다.더 추위가 온다 해서 쫌 바쁨니다.
에구구 허리야.ㅠㅠ
얼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미회복상태로 강행군입니다.
뭐가 먼저 인줄 알면서도 밀어 붙이는것은 또 뭔지ㅉㅉㅉ.
노동을 운동처럼 줄기차게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시간을 정 해두고 하시면 안될까요
두 시간 하고 삼십 분 쉬고~~
남의 일이라고 넙죽 말은 잘하지요
저도 무얼 하면 쉬지않고 하다가..
작년 봄 뜨거운 여름까지 정원 풀 호미로 매면서..
오전 한 나절이 금방 되도록 엎드려 신 들린듯 온 봄내 했더니
지금?왼속 중지가 휘어져서는..
왼쪽 팔까지 저릿하니 통증이 있네요
몸 사려가며 일 하는게.일 욕심이 그게 안되어서는..
뻔히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몸사릴줄 모르고 허위허위 하고있습니다.
머리가 아둔한건지 좌우지간 날씨에 쫓기고 있습니다..춥습니다.
영하 4도예보가있기도 하구요.
사과 살짝 얼었다 녹으면 맛이 최상이기도 한데 너무 얼면 회생불가이지요.
괜찮아지셨는지요 ㅠㅠ
바쁘시더라도 병원에 다녀오시길
원체 강단이 있어 그런가 견딜만 합니다.
엄살을 부렸는데 여러분들이 살갑게 대해주셔서 무지 감사합니다.
맨소래담이 났습니다.... 또 불면증에는 와인이라도 한잔하심이...
아.~~~멘소래담 멘소래담 멘소래담 외우고 잊지 않고 다음 파수에 꼭 사다 놓고 쓰겠습니다.감사합니다.
와인(알콜)은 병원에서 먹지 말라는 엄명 이 있어 금하고 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