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첫째날(8.29.일) 왜관역-가실성당-신나무골성지-창평지-동명성당-칠곡경대병원역
신나무골성지까지 계속 비, 소나기는 일단 피하고 볼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굵은비 세번이나 피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
ㅇ둘때날(8.31.화) 칠곡경대병원역-동명성당-가산산성진남문-숯가마터-한티마을사람-피정의집(반환)-칠곡경대병원역
일기예보에 의하면 오후에 비소식이 있었으나 저녁까지 비는 내리지 않고 3호선타고 귀가하는 사이 폭우 내리기 시작
ㅇ2019년 2회 완주 이후 금번이 세번째 완주. 전 구간내 풀베기, 메트깔기, 안내 시그널부착 등 사후관리가 잘 되고 있음.
특히 옹기굴이 새로 설치되어 인상적임. 한티도로 횡단하면서 숯가마터로 가는데 위험 요인이 상존해 있었는데 말끔히 해소
쌀바위, 여부재, 원당공소 안내표지판 글자 탈색되어 전혀 보이지 않고, 동명수변공원 산쪽 순례길 낙석위험으로 오랫동안
폐쇄되어 아쉬움. 산악오토바이 동호인(6-8명정도) 2번(지천 달서 전망쉼터, 달서 징검다리 건너 팔각정 오르는 길)이나 마주침,
이들로 인한 숲길 훼손이 심각한 단계, 관계기관 합동으로 불시 단속이 필요함.
첫댓글 감사합니다. 한티가는길을 사랑해주시고, 상세한 정보까지 올려주심에 감사드리며 건강하시길 빕니다.
오랫만에 좋은 후기글이 올라 왔네요.
이러한 자료들이 담에 걷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