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 넘어서 도착한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입니다.
2021년 5월 22일(토)에 대한항공 김포→강릉→부산→대한해협→제주→김포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이후, 약 4개월 만에 방문한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입니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마지막으로 탑승한 게 2021년 6월 26일(토)에 친구와 같이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 탑승 이후 약 3개월 만이네요.
비즈니스석으로 예약했는데 항공권에는 이코노미로 표기되어 있는 점 빼고는 컬러로 나온 항공권이라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출국이라 써진 곳에서 여권과 항공권을 보여주고 나서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나서 자동출국심사대를 통과한 다음.....
면세구역으로 들어왔습니다.
약 2시간 뒤에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탑승하게 될 35번 탑승구 확인을 마치고 나서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매했습니다.
면세품 구매를 마치고 나서 4층을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시아나 라운지에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닫혀있는 대한항공 라운지를 보니까 약 4개월 전에 들어갔던 때가 생각나네요.
라운지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있는 중입니다.
물, 탄산음료, 오렌지주스, 커피, 빵, 과자, 컵라면 등이 있어서 다양하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해결하고 나서.....
후식을 먹으면서.....
창밖에 있는 비행기를 구경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후 12시가 넘었을 때 아시아나 라운지를 나와 35번 탑승구에서 항공권을 확인받고 나서 보딩브리지를 통해 사진에 보이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 탑승했습니다.
※OZ1564 / A321-neo / HL8364
비즈니스석(노란색) 1A석(창가좌석)에 앉았습니다.
오후 12시 45분.....
비행기는 이제 대한해협을 경유해서 제주도를 가기 위해 이륙했습니다.
이륙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내에서 대충 들린 이야기로는 오늘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 탑승인원이 약 90명 정도라 하더군요.
금요일(평일)이면 탑승인원이 많은 건지 적은 건지.....
창밖에 한강이 보이길래 찍어봤습니다.
오후 1시 35분쯤에 대한해협에 있는 대마도의 모습입니다.
김포공항에서 이키섬까지 약 500km, 이키섬에서 제주도까지 약 300km 총 800km를 운항한 비행기는.....
오후 2시 10분쯤에 제주도 상공까지 왔고.....
※오른쪽에 흰색과 적색이 있는 곳이 이호항 입니다.
오후 2시 20분, 제주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했고 보딩브리지를 통해 비행기에서 나왔습니다.
오후 2시 25분에 제주국제공항에서 출입국 통틀어 오늘 첫 입국을 해보네요.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김포국제공항: 출/입국, 김해국제공항: 입국 그리고 오늘(2021년 9월 24일<금>) 제주국제공항: 입국
자동입국심사대 대신 간만에 입국심사관을 통해 입국을 했고, 세관검사를 무사히 마치고 나서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기존에 같은 공항으로 다시 돌아오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의 경우 위탁 수화물이 불가했지만, 출도착이 다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위탁 수화물이 가능합니다.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1층으로 나오니까 벌써 오후 2시 반이 넘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의 모습입니다.
이제 공항 바깥으로 나왔으니 렌터카를 빌려 트렁크에 면세품을 넣고 제주도의 여러 곳을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첫댓글 저는 그동안 진에어, 에어서울, 티웨이만 탔는데 진에어, 에어서울이 진짜 저한테 잘해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