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세상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속에서...괴로움을 받으며...신들에게 하소연 하고...구원을 바라지만...
그러나 그 신들은 모두가 나 몰라라 하며...눈 감고 귀를 막았고...등돌린채?
이 지구상의 사람들이사 죽던 말던 내 알바 아니라고...모른체 하고 있는 것이다.
보라...지금 세상은...악랄하고 무자비하며...사악하고...더럽게 변질된채?
한쪽의 세상에서는...죄없고...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미친듯이...포탄을 쏟아부으며...
학살하고 있으며...저 먼 나라에서는 가난의 사람들이 국민들을 억누르고..옥죄는통에..
경제가 망가져도 나라는 모른체 하며...그 권력에 의지하는 이들만 잘 먹고 잘 살며...
혹은 아닌척 하여도...자신의 나라에서도...도외시 당하고...그 차별과 차이로 인하여...
잘 사는 사람들은...돈에 치여 어쩔줄을 몰라라 하면서...자신의 쾌락과...즐거움만을 바라다 본채?
하루가 짧다 하고...살아도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불만을 해대지만...
다른 한쪽에서는...가난과 질병으로...폭삭 망한채? 길거리로 내 몰려서...노속자가 되어서...
무너져 가는 삶의 절망만을 끌어안은채? 도대체가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모른채?
대대로 이어가면서..가난으로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수렁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채?
살아가는 이들이 너무나 많은 엄연한 현실에서...벗어날수가 없는 절망과 한탄속에서...죽어들 가며...
돈이 인격이 되고...돈 가진자들이 권력이 되는 세상이 된채?
그들만의 즐거운 세상이 되어 가는 꼴이라니...할말도 없다.
풍족함이 지나쳐서...오롯이 쾌락에만 몸을 내맡긴채? 하루를 지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돈이 없어서...가난의 수렁으로 빠져든채?
뉴스에는 안 나지만...모두가 자살을 꿈꾸며..어떻게 하면...소리소문없이 고통이 빠르게 지나간채?
죽을까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 세상이 뒤흔들린채? 마구잡이로..뒤석혀 살고들 있는것이다.
신들은 어째서...사람들을 이세상에 내어 놓고는 이렇게도 끔찍하게...사주와 팔자와 운명들을 각각 다르게
만들어 놓고 그 ㅈㅚ업의 업보를 받는 고통스러운 사람들을 바라다 보고 있을까?
복많은 사람들에게는..세상은 더 없이 살기 좋은 세상이며...
복없고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에게는 세상은 그야말로..말그대로...생지옥인셈인것이다.
부자도...가난한 이들도...모두가 한결같이 그들이 믿는..신들에게..하소연하고...
바라고 기도하고 정성을 드리는데...
대체적으로 복많은 이들에게...신들은 그만한 댓가를 바라며...더 많은 복을 주어지게 하고...
복없는 사람들에게는..아무리 긴 시간을 공을 들여도...신들은 더 많은 고통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을 본다면 세상은 절대 공평하지 않는것이며...
추악하고 더러우며...악착같고...더 악랄한 이들에게 신들은 더 자비로우며..
착하고 바르고 참되며..선하고 마음이 아름다운 이들에게는...신들은 어떻게 더 가혹할수가 있을까?
묻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이 오탁악세의 세상에서...선신들보다는 악신들이 더 기세등등 한 모양이다.
즉 악신들이 이겨 나가는 세상이 되고 만것이다.
그래서 천지자연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모양이다.
그리하여서...온 천지에 재앙을 더 많이 일어나게 하며...
자연의 보복도 돈 많은 이들을 두둔하면서...피하게 하고...
아닌 사람들에게는...더 할수 없는...지독한 결과들을 초래하게 만드는 모양들이다.
지금 세상은 악신들이...선신들을 이겨 나가는 모양이다.
부처님도..보살님들도...그리고 천지자연의 신명님들도...
다른 종교인 기독교의 하느님...하나님..주예수...성모마리아도...심지어 온갖 정령의 신들도...
악신들에게 이기지 못한채? 제 6차 대멸종으로.,..이끌어 가는 모양이다.
정법의 신들보다...허구의 신명들인...무당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되고 만것을 보면...
그러한 것을 알게 되는 셈이다.
할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