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러 전쟁을 보면 배울점이 있다.
전술전략은 이번에 많이 배웠다.
러시아군의 기갑전술은 야전전투교범은 물론 우리 상식을 벗어났고..
후방군수지원도 빵점 수준이다. 특히 도하작전, 포위작전(키이우)..
기갑 부대를 앞세운 충격작전은 마치 자살 특공대랄까? 미친짓...
내가 말하고저 한 건..구형무기라고 폐품이나 설물처리 말고 잘 손질해서..
물자 고갈시..위급시... 사용 가능토록 치장 보관하란 것이다.
현대전은 우,러전쟁을 봐서도 알겠지만 대량 소모전이다.
일격에 탱크 수십대 수 백대가 파괴 되고..전투기는 ..특히 헬기는..
1회용 소모품임을 알 수 있다.보병들의 개인휴대용 대공화기 공격으로..
마치 장난감처럼 추락한다. 하기에 함정이나 전투기는 유지 관리비도..
그렇지만.. 신 구형 전력 차이가 현격하기에..구형은 퇴출이 맞지만..
보병 화기, 기갑,포병,화력은 구형이라해도 장점이 있고 무엇보다도..
예비군들은 구형 무기를 많이 다루었기에 전시 소집되면..
구형화기를 사용하는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를 것이다.
박격포 같은 건 요즘 차량화 되었던데..60밀리는 말할것도 없고..
81밀리, 4,2인치, 등도 산악에서는 휴대하여 사용이 가능하기에..
차량화 보다는 오히려 좀 불편하고 힘들지만 좋은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7,80%가 산악작전 야지 작전이다.동부전선은 완전 산악지형..
곡사포도 견인포가 병력도 많이 필요하고.. 설치, 이탈에 시간이 걸리지만..
보관을 잘 해두면 신무기 고갈시 얼마든지 예비군들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요즘 동원예비군들은 현역 사이 사이에 끼워서 혼합편성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예비군 편제표를 만들어 예비군만 운영해도 좋을 것 같다.
나도 월남전이나 한국에서 81밀리 박격포 소대장, 중대장을 했기에..
지금도 박격포라면 눈감고도 훤한데 신형은 티브이에서나 봤기에..
내가 예비군 지원한다 해도 별로 도움이 안될 듯..차라리 작전 분야가 더..
총 포 탱크는 쇳덩이기에 녹 제거 잘하고 기름 칠해 놓으면 수 십년가도 안 썩는다.
치환 작업 잘하고..가끔 바람 쐬고.. 햇빛 쪼이고 들여놓으면 된다.
구형도 잘 보관해서 써 먹도록 했으면 한다.전쟁 몇 년하면 무기 탄약 바닥난다.
첫댓글 러시아는 모든 작전에 경계부대 부재...저돌적 작전.포위작전은 연대급 이상..
차량화 기계화 부대편성 실시..신속성이 생명.... 철저한 경계부대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