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랑 같이 산지 5개월이 됐어요~ 맞벌이 엄빠랑 사느라 오는날부터 분리불안 훈련을 빡세게 받으며 적응한 하니는 이제 어딜가든 분리불안 없이 잘지내는데요.. 곧 추석을 앞두고 3박4일 호텔링 예정이라 어제 연습삼아 하루 맡기고 왔어요 근데 왠일이야~~ 제가 눈물바다가 됐지 뭐에요^^;; 분리불안 훈련은 제가 해야 하나봐요~~ 저땜에 애견카페 사장님도 우셨네요 ㅋㅋㅋㅋㅋ오늘 데리러 가야하는데 새벽5시부터 깨서 10시만 되길 기다리고 있어요 있을때 잘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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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집 이야기
분리불안은 내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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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 심정 100프로 공감해요!!!
누피가 좋아하면 저도 좋고, 누피가 아픔 저도 아프고, 누피가 잘 놀면...어쩔땐 눈물이 나도록 행복해요~~
가족이 되었나봐요~~~~
귀염둥이 머털이^^
베들 아이들 매력의 끝은 어디일까요?
성격 너무 좋아서 애견카페 손님중에 얘는 무슨 종이냐며 왜이렇게 사람 좋아하냐고 누가보면 자기가 주인인줄 알겠다고 하시면서 가시더라구요 집에와서 끙끙 앓으며 잘정도로 피곤하면서도 사람 좋아서 그냥 지나치질 못하는..에구 안스러우면서도 이쁘고 매력덩어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