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 드라이브 여행 코스 추천 총정리

[소올향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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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바다는 여름의 주로 즐기는 산물이다라고 판단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물놀이를 목적으로 라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바다를 느끼기에는 겨울이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겨울 바다는 바람으로인해 매우 추울지도 모르지만, 그때가 아니면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물로 주는데요.

오늘은 정말 이맘때쯤에 놀러 가기 좋은 겨울 바다 드라이브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 하는데요. 함께 겨울바다의 여유와 낭만을 느끼러 떠나볼까요?

목차
1. 강원 강릉
2. 충남 서산
3. 부산
4. 인천 강화
5.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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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예로부터도 바다의 도시로 인정받고 있는데요. 동해바다의 깨끗한 수질과 하얀색의 거대한 파도들은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사람의 이목을 사로잡을 정도입니다.

곳곳에 해안도로가 정비되어있어 겨울 바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요. 드라이브 여행이든 산책로 코스를 이용하든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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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있으시다면 아라나비를 드라이브 겸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라나비는 강릉의 유명한 짚라인과 하늘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으로 겨울에도 운영을 해 겨울바다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합니다.

이 외에도 강릉에는 겨울 바다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곳곳에 숨어있으며, 이런 코스가 싫다면 해안도로 드라이브 중 카페가 보인다면 잠시 멈춰 구경만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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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은 그냥 맑은 날 겨울 바다를 감상해도 매우 좋지만, 특히 노을질때 매우 아름다워 서울에서도 이 모습만 보러 당일치기로 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특히 간월도는 노을을 보기에 매우 좋은 여행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섬임에도 불구하고 도로가 잘 되어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많은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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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암 앞에는 모레사장에 눈이 쌓여 하얀 자태를 뽐내며, 간월암 뒤로 천천히 지는 노을을 보기에 매우 좋은 여행 코스인데요.

서산에서 겨울바다를 모두 만끽하셨다는 기분이 들면, 서산을 통해서만 갈 수 있는 태안도 함께 드라이브 겸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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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또한 겨울 바다를 보러가기 좋은 도시로 손꼽힐 정도인데요. 부산에는 해변이 많아 겨울 바다를 직접 걸으며 느끼기 좋습니다.

해운대와 광안리, 송정해변은 한산하게 겨울 바다를 거닐 수 있으며, 태종대와 해동용궁사 일대의 바다도 파도가 몰아져 매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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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새해나 설날이 되면 부산으로 일출을 찍기 위해 겨울 바다로 사람들이 모이는데요. 서남쪽 끝에 있어 동이 트는 모습을 매우 직관적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해운대와 죽성성당 쪽은 일출 출사지로 인기를 얻으며 사진작가들이나 일반 시민까지 모이는 곳입니다.

부산은 해안도로가 매우 잘 되어있는 도시라 드라이브하기에도 매우 좋은데요. 오랑대공원과 야구등대 등 다양한 겨울바다 코스가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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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동막해변은 겨울에 독특한 장관을 만들어 내기로 유명합니다. 바로 유빙이 동막해변을 가득 채우기 때문인데요.

주로 북극이나 남극에서 볼 수 있는 유빙을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명소로, 서울과 인천에 있는 강에서 만들어졌다 깨진 얼음 조각들이 이곳 겨울 바다로 흘러 내려와 이런 절경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드라이브 겸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강화도의 대표 드라이브 해안도로 코스로 유명한 동막해변. 이곳에 방문해 유빙과 섬과 노을의 조화를 제대로 느껴보시길 추천드리는데요.

만약 수도권에서 간단히 겨울바다를 가고 싶다면 '해안남로 1481'에 위치한 동막해변을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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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제주도는 국내에서 가장 휴양지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인데요. 그만큼 인프라도 잘 되어있고 바다도 매우 아름다워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의 대표 해변인 함덕해변과 월정리해변, 이호해변, 애월해변 등 다양한 해변들이 있어, 드라이브 겸 이동하며 같은 바다를 공유하지만 다른 모습을 구경할 수도 있는 겨울 여행 코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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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배경으로 둔 카페들도 곳곳에 위치해 있어, 겨울 바다 드라이브 중 잠시 멈춰 카페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한잔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제주 바다 근처에 있는 횟집에 방문해 겨울철 별미인 방어를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리는데요. 단순히 바다만 보아도 제주를 제대로 느꼈다는 감상을 얻을 수 있는 여행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