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특집/도올 김용옥)
보경 박재우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5060 보도본부 '보경' 입니다.
보도본부가 자리 잡은 판교는 입춘이 지나 갔으나 강추위가 아직도 기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5060 가족 여러분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을사년 구정 특집으로 도울 김용옥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보경 안녕하세요?
도올 (눈알 동글동글 돌리면서) 예, 안녕하세요!
보경 평소 도올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바쁘신 가운데 초대에 응하여 감사합니다.
도올 (입꼬리를 귀로 올리면서) 음 ~ 나는 마! 출연료 많이 주면, 어디든지 갑니다!
보경 선생님은 언제나 한복 차림입니다.
도올 (입맛을 다시고 고개를 숙이면서 부끄러운 표정으로)
앵커님은 미남이라, 양복이 어울립니다!
나는 작고 하여! 음 ~ 이것저것 다 입어 봤어! 어울리지 않아! 그냥 한복을 입는다! 헤 ~
보경 전통 한복이 품위가 있고 좋아 보입니다.
도올 아! (기억을 상기하면서)
전북 장수에서 '전북의 미래 교육을 위하여' 출연 요청에 에~ 돈 좀 받고 내려갔습니다!
음 ~ 그날 아름다운 5060 장수 특파원 보도본부 님도 개량 한복 차림이었습니다! 헤 ~
음 ~ 녹화 마치고 악수할 때 보니! 나처럼 작으니 개량 한복을 입었지. 헤~
보경 아침에 방송국 응접실에서 삶의 이야기 방 '운선' 작가님의 영접을 받으셨지요?
도올 (눈알을 한 바퀴 돌면서) 음 ~ 마 ~ 차 대접 잘 받았지만, 참 미인이십니다! 혜 ~
저도 아름다운 5060에 가입하고 싶어요. 헤~
보경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5060 카페의 미래의 발전' 대하여 말씀 부탁 드립니다.
도올 에 ~ 마! (기세 당당하게) 응접실에서 그동안 방송한 것을 녹화로 보았습니다.
음 ~ 한마디로 전부 선수입니다!
기사가 방송에 나가면 안 쓰는 이는 박수(댓글) 를 보내야 하지 않습니까? 헤~
시청률 없는 방송은 허공에 소리 지르는 것입니다.
보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러시면 댓글과 답글에 대한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도올 (이제는 신명이 나서 일어나 마이크를 잡고 한복 자락 휘날리며 이리저리 다니면서)
기자의 기사가 방송으로 나갔습니다.
시청자가 박수(댓글) 를 보냈습니다.
(답글) 아무 말도 없습니다
어디 이래 서야 되겠습니까!
옛날에 안철수가 서울 시장 출마설 있고 한참 부상할 때입니다.
내가 조언을 위하여 장문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직 까지 답이 없습니다.
물론, 배송 과정 착오나 참모 선에서 전결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달을 받고 답을 하지 않으면 '인간도 아닙니다'
보경 그러셨군요. 많이 서운하시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도올 방송국 직원이 남학생 여학생이 있습니다.
녹화를 보니 어느 남학생은 절대 남학생하고 말을 하지 않고 댓글도 하지 않습니다.
꼭 여학생만 골라 이야기하며 댓글을 합니다.
그리고 남학생 기사가 부실합니다.
다른 언론사 기사를 가지고 와서 자기 기사처럼 올리고 합니다.
그러니 여학생들은 기사를 쓰지 않고 댓글도 없습니다.
삶의 이야기에 요즈음 여학생들이 출입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남학생 이라도 댓글을 서로 하여야 하지 않겠습니까?
소는 누가 키우나요?
아니, 이렇게 하시면 앵커님 처럼 출세를 하겠습니까!
보경 선생님 오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방송국 발전을 위하여 댓글과 답글이 열심히 하여야 하며,
남녀 구분 없이 정보 교환 그리고 관계 형성을 위한 것이 대화인 것으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올 감사합니다.
출연료는 어디서 받을 수 있겠습니까?
보경 선생님 대본 대로 하세요.
첫댓글
시청률 저조한 이유중 첫째는 긴 글입니다 ㅎ
대각선으로 후룩 읽어버리는 정아는
길면 패스입니다ㅡ사견입니다 ㅎ
프로는 시청률 신경 안쓰고
go입니다
정 아님께서는 10년 넘게 삶의 이야기방에 댓글을 하여 주신 대단한 분입니다.
본인은 글을 올리지 않으면서 남의 글에 댓글 하시는 분은 정말 고마운 분입니다.
그래서
정아 님의 점을 보아 드리겠습니다.
덕유산 신령아 ~ 아~ 나와라 오바 !
정 아님은 65세 송파 산다고 점괘가 나옵니다.
고향은 경북 청도 귀뚜라미 보일러 청도 공장 부근이라도 점괘가 나옵니다.
운동은 헬스를 한다고 나옵니다.
부군이 예고 없이 퇴직하였으나 큰 이변은 없습니다.
하시던 골프를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부부는 문제는 없으나 앞으로 취미 생활을 함께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돈 안 받는 점은 여기까지 입니다.
@보도본부
역시 머니의 위력인가요?
돈 안받으니
곳곳이 점괘가 땡인곳입니다 ㅋ
청도는 시댁이요
그리운곳이라 자주 언급된곳이죠
곧 달래냉이가 지천일테고
더워지면 마당 깻잎에 유등지 연꽃도 그립습니다ㅠ
@정 아 유등지는 대구에서 청도 가기 직전입니다.
선배가 유등지에 지금의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30년 전입니다.
댓글 달고갑니다 좋은날 되이소
ㅡㅇㅡ
청조한 날에는
부산 갈매기
오륙도
태종대
해운대 가고파라 ~
내일이 정월 대보름입니다.
카페 활동 열심히 하시는 점을 보아 드리겠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도올선생님 ,,,
벗기도 합니다 ㅎ
도올 선생님은 왜? 머리를 기르지 않았을까요?
@보도본부 머리까지 길러서 단장하면
선생님은 못 돌아 다니십니다..ㅎ
@다빈1 머리 길러도 별 폼이 안나니 깍깍 머리입니다.
제가 직접 들었습니다.
장수에 오셨을 때
@보도본부 그니까요..
못 돌아다니신다고요
저머리가 어울리세요..
@보도본부 보도본부님
머리 빡빡밀고서 사진 3×4 로
올리삼!!!!
내가 도올쎔하고 비교하리다 푸하하
@다빈1 다빈 마마 마음 고정 하소서 ~
@보도본부 도올쌤보다 세숫대야가
자신이 없는거 인정하는...ㅎㅎㅎ
맛점하세요 ^^
@다빈1 네네
감사합니다.
점심 식사하세요.
저도 나가야 합니다
48년생
연세에 비해 대단한 체력 운동을 엄청합니다.
@보도본부 배우삼!!!
@다빈1 저는 공으로 하는 운동을 합니다.
제가 도올선생님 팬 입니다..
도올 선생님 팬 좋습니다.
아름다운 5060 에서는 다빈1 님은 누구팬? ㅎ
@보도본부 전 이팬을 제일로 좋아해..
넘좋아 ㅎ
@다빈1 잔득 기대를 했었습니다.
아공 ㅎ
도올 김용옥 이옵니다
딸 미루 양은 전위예술가죠 누드퍼포먼스를 돼지 사육장 안에서 보여준 전위예술가
부녀가 좀 기인에 가까운 분들 같아요
벗기 좋아하는건 아빠를 닮았군요
네 네 ~
감사합니다.
급하게 전반적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새벽에 글 작성하면서 착오입니다.
감사합니다.
구정특집을 구성특집으로 읽히는 착각이 듭니다.
잘 쓰신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커쇼님께서는 수필방과 삶방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경북이 고향이라 포항에 사시는 커쇼님에게 혼자 조용히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고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올 김용옥 좋아 하는 분입니다
현대판 귀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