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실 때 주시는 대로 심어야 거두리라.(암8:11-14)
이재흔 목사 저. 24/01/2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할 기갈이 온다고 경고한다.
이미 우리 주변에 와 있음을 느낀다.
재창조의 계획과 복음 명령의 담당은 하나님이시로되
이 땅에서의 진행을 맡은 사람이 본말을 왜곡시키고 하나님의 자리를 없이한다.
말씀을 못 듣는 기갈에 빠질 백성이
저주의 자리에서 돌이켜 회개하면 기갈의 상상할 수 없는 큰 상급을 주신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이 믿어져야 산다.
1)율법이 왕성할 때 주님이 왔고 지금은 신율법 시대다.
성경에 있는 모든 예언은 당시에 적용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읽는 모든 시대에 전하는 여호와의 경고다.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부지런히 보내어 경고했어도 그들은 돌이키지 않았고,
은혜를 입은 자들도 오래잖아 세상 길로 돌아갔다.
복음을 버리고 저희 생각을 좇는 종교인의 자리로 돌아간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고 오히려 자기 생각을 내세워 강변하기를 더 한다.
여호와 하나님과 소통하지 못한 것은
철저하게 자기들 생각에 갇혔기에 세상의 요구를 뿌리칠 수 없는 지경에 갇힌 때문이었다.
그 소통의 문을 열어주러 구주 예수는 성육신했었고
십자가의 승리를 택함받은 은총에 순종하는 자들만 깨닫게 하셨고,
성령을 영접할 수 있게 하셨다.
성령시대인 지금 다시 인생의 생각에 갇히는 모순을 누가 물리칠 수 있을까?
하나님 구속의 영광의 역사의 문을 누가 열고 들어갈 수 있을까?
신 율법시대가 된 지금 구원의 문 앞에 모일 자가 누굴까?
2)아직 기회가 있을 때 경고한다면 지금이 경고의 때다.
경고는 아직 기회가 남아있을 때 한다.
성경을 읽으며 주의 음성이 들리고 경고인 것이 깨달아 느껴진다면
하나님의 선물이니 분별의 영이 함께 하는 것임에 감사하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판단이요
생명 나무의 열매는 분별이니 성령의 도움이 없이는 깨닫지 못하게 하심이다.
성령이 함께하셔야 가질 수 있는 은사고 하나님의 선물이다.
원수는 어찌하든지 분별하지 못하도록 판단하게 하며 흑암에 빠뜨린다.
인생의 것인 줄 알게 하는 것을 많이 의지할수록 종교의 능력을 벗어나지 못하고 갇힌다.
원수 마귀의 올무이기 때문이고 그것에 얽매인 사람이
스스로 얽혀 들어가려고 더 많이 집착하기 때문이다.
그 길은 매우 기회가 많아 보이고 당연해 보이는 넓은 길이기에
훨씬 많은 사람이 그 길로 가길 원하고 기뻐한다.
주님은 좁은 길 말씀 따라가는 길로 가라고 수도 없이 경고하신다.
오늘의 말씀 : 주실 때 주시는 대로 심어야 거두리라.
오늘 우리들의 우상은 무엇인가?
명예, 건물, 학위, 재물 이외 또 어느 것인가?
그런 것들이 과연 영생 길에 힘이 될까?
그런 것에 갇히면 소경, 문둥이 벙어리 중풍 앉은뱅이가 되어 영생과 거리가 멀게 된다.
인권은 영생과 관계없고 오히려 관계를 끊게 하니 돌이키자.
인본주의를 내버리고 예수님 중심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오직 기쁨과 감사로 여호와를 찬양하자.
마라나타!
할렐루 할렐루야!
첫댓글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잠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