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진아빠입니다.
약 한달정도 전에 스포스터 모델로 입문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캬브레이터 모델의 경우 초기 시동시에 초크레버를 당겨놓고 시동을 걸고
엔진이 열받으면 반쯤 밀어넣고 주행하다가, 완전히 열받으면 초크레버를 다 밀어넣고 주행하라는 얘기를 듣고
그방법을 고수(?)하면서 타고있습니다. 초기에는 예열만 10분가량 하다가 이제는 요령이 생겨서
담배 한대 태울시간이면 예열을 완료하고있습니다. 문제는 시동부터 시작해서 운행시까지
약 2번의 초크레버 조절을 해야합니다만, 제 초크레버는 당겨놓고 고정을 시키려고해도 자꾸 원상복구되어버립니다.
손으로 계속 잡고있을 수도 없고 이거 참... 원래 레버를 당기고 약간 비틀어주면 고정이되는걸로 아는데요.
이게 연식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고정시켜주는 부분이 마모가 되어서 제대로 못잡아주는거 같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제대로 고정될 수 있도록 하지 못할가요? 여러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초크레버 고정할수있는데..초크를 당겨보면 쇠부분 끝나는곳에 풀고조이는 나사라고해야 하나 .. 플라스틱으로 톱니바퀴 무늬 있습니다 그걸 시계방향 으로 돌리면 고정이 됩니다.
너무 꼭 조이지 마세요. 부러집니다.
빙고 ! !
앗! 그부분을 돌려서 멈추는거였군요.. 저는 그부분이 아닌 쵸크 표시그림 |/| 이렇게 생긴 끝부분을 돌렸거든요. 곰님 그리고 노스텔지아님 감사합니다. ^^
10분동안 예열을 한후에 초크를 반쯤 밀어 넣고 주행중 다 집어 넣는다고요? 10분 예열이면 충분히 열받지 안나요? 5분 정도만 되어도 초크 다 집어 넣어도 될껀데요..? 저만 그런가요?;;; 그리고 쵸크가 안쪽으로 들어가는 현상은 열받으면 들어가게끔 세팅되어 있는거 아닌가요? 헥갈리네요 ㅠㅠ; 저는 여유 있을시에는 2~5분정도 예열을 해주고요 급히 출발을 해야 한다면 쵸크를 뽑은 상테에서 저속 주행으로 예열하다가 넣는데요. 그리고 예열은 시동이 안꺼질때 정도 까지만 해요. 그리고 더운 날에는 쵸크를 뽑아도 자꾸 안으로 들어가죠 그럴때 그냥 악셀링으로만 간다든가 아님 알피엠조절기로 올리고 탑니다. 현제까진 별문제가 업네요
초크밸브 빼고 주행하면 점화플러그 빨리 고장난다 하던데요.
예열정도는 별 문제 없을꺼에요. 뺀 상태로 계속 주행하는게 문제 겠죠..저도 간혹 잊어버리고 주행을 하긴 해요;; 오래되니까 엔진음이 조금 이상하던데요 ,,,;
맞습니다...저도 들은 얘기로는 예열시 1~2분정도 최대로 뺐다가 완전히 넣은후 주행하라 하더라구요...
쵸크벨브가 다시 자기위치로 돌아가는 것은 마모되어 그런 것으로 할코에 가면 25000원 짜리 케이블 갈면 됩니다. 하지만 공임의 압박이....나사 같은거 조이는거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마모시에는...
솔직히 할리스탁 케이블은 국산 125보다더 잘 부러지더군요 ㅎ ㅎ 만든것도 싸보이고 근데 값은 왜이리 비싼지 ㅎ ㅎ 할리보면 이런데는 신경않쓰더라구요.
보니까 미국산 바이크는 사소한데는 - 주행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대충 지나가더라구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