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150회 어벤져스 편에서 영웅 캐릭터가 되어 역대급 게스트들과 함께 이름표떼기를 했던 멤버들.
그러나 서로를 의심하여 강적인 게스트들이 아닌 자기들끼리 싸우게 되고, 결국 런닝맨 최후의 1인은 송지효가 되고 게스트인 정두홍과 추성훈이 남음.
추성훈과 정두홍은 서로 대결을 하려 했고, 추성훈은 정두홍에게 "아무래도 여자 분을 먼저 끝내야 하지 않겠느냐" 고 말했지만
추성훈과 정정당당하게 대결하고 싶다고 말하는 송지효.
그래도 추성훈이니깐 한쪽 손은 못 쓰게 하고 이름표떼기 하자 함.
추성훈도 송지효의 생각보다 쎈 힘에 당황했으나 봐주지 않고 치열하게 대결한 끝에 송지효가 결국엔 지게 됨..
런닝맨에서 가장 신기한 풍경이었던 듯ㅋㅋㅋ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이랑 이름표떼기 하면 봐주거나 그냥 떼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남자와 여자가 저렇게 치열하게 싸운 건 한번도 없었던 것 같음ㅋㅋㅋ
첫댓글 지효찡 너무 죠아ㅜㅜㅜ
멋있어 지효ㅠㅠ
역시 지효언니 ㅜㅜ
지효짣 ㅠㅠㅠㅠㅠ
지효언니너무좋앙 이뻐 쪽쪽
아 너무 좋아 ㅜㅜㅜㅜㅜㅜㅜ속시원
그래 여남이 vs구도로 나오면 나도 모르게 맘 속으로 포기했던 것 같아. 반성해야지
지효언니 존멋..
추성훈ㅋㅋㅋㅋㅋㅋㅋ
존멋...ㅠㅠ
진짜 송지효 어떻게 캐스팅했지...?
홍일점의 완벽한 캐릭터임... 남정네사이 꽃 이런게아니라 여자로써 막 쎄고...아여튼 말을 잘못하겠는데 완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