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삶 속
산상수훈이 지난다
겉으로 보여진 태도가 아니라
가슴에 수 놓듯 하나 둘 새겨주니
터잡고 살던
더러운 귀신들
보따리 보따리 싸들고
다~
알지 못하고
이루지 못한대도
깊은 저 안에 목마름인가??
목이 마르니~~~
어느 적 노랜가??
호랑이 담배 시절 같아~
가사도 지나가 거기만 떠올라
1 비판을 받지..
5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거룩한 것을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염려하라
늘~
여길 지나면
주르륵.. 흐르다
돌맹이에 부딪듯 멈칫이야
비판
헤아림을 말하다
삽입구 같은 뜽금없는 소리??
뜻은 너무 알겠는데 여기 왜 있어??
한참 전
어느 목사님
누가? 개 돼지인가??
영적 분별 아닌 제자도의 말씀이래
니 거룩한 것.. 진주를 소중히 여기라고
그리고 또 지금
사랑하는 어느 목사님
돼지에게 진주를 던지지 마라?
두 분 다.. 비슷한 맥락의 말씀들
토요일 밤
자리에 누워도
말씀들 그림을 그리듯야 ㅎㅎ
1절부터 5절
뜽금없는 6절의 말씀도
그리고 7절 8절.. 열매절까지
영어로도 고스란히 두둥~ 흐른다
눈 앞에 있듯.. 눈뿐 아냐 새기듯 가슴에
주일
새벽 성전
잠깐 기도 소리
온 몸을 통째 움켜쥐듯
우렁우렁.. 세상 그 안에 잠겨
그런 중
잠깐 눈이 뜨여
보이는 강단 위 조명 아래
빨주노초파남보 위에서 흘러 내려
약간 흐리듯 넓다란 화면 밑으로 형형색깔
내 아빠 보좌 위엔 무지개가 둘렸다 했는데..
눈이
스르르.. 감기고
비판 헤아림 티 들보
거룩한 것 개에게 주지 말고
니 진주 돼지 앞에 던지지 말고
말씀이
스렁스렁..
물 흐르듯 흘러
산상수훈 5장 6장
7장에 이르는 마지막 말씀
비판
헤아림
니 들보는 안 보고
티를 빼겠다 사역하고
너 하고 있는 이 모든 것들
이것이
개에게 거룩한 것을 주며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는 니 행위다
겉에 보이는
태도가 아니라
니 맘 속에 진짜 행위
결국
더러운 귀신들
그것을 받아 먹고
포동포동 살이 찌고
우람한
근육으로
너를 조각조각
갈기갈기 찢을꺼야
그때에
그 비참한 꼴이
바깥 어두운데 이를 갈며
영벌 Eternal punishment
지옥 불구덩에 휩쓸려 가는거야
아~
이 기막힌 은혜
사랑을 이리 받았는데
어찌 개 돼지 이전으로 갈까??
개
돼지
누구 뉘가 아니라
그게 바로 나였는데
기막힌 주님을 도대체 몰랐던
짐승..
짐승은 고상이닷!!!
개.. 돼지.. 확실히 가감없이
어휴~
아직도 그꼴이야??
뭘 몰라도 하나토 몰라!!
언제부터
나 그리 잘났다고
꼬깃꼬깃 숨겨 포장하고
그리고.. 또 내뱉기까지 하며
안에선 비판정죄 날뛰던 기고만장
오메~
주님아~
다 내게 한 말이네
아닌 척.. 어느 새 척척인 내게
정확히 말씀으로 확.. 비춰뻐리니
오찌..
귀신에게
밥을 줄 수 있어??
지긋지긋 드글드글..
거반 죽다 이제 겨우 사는데
말씀이
또 흐른다
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아냐 아빠..
안 응하였어..
돌아가기 전에
꼭.. 찝어 말해줬으니
날 다시 또 살려줬으니까
안 돌아간거다 그치 주님아??
왜 ??
5절 뒤에
개 돼지 두었을까??
모르겠으니 쓱.. 헤치우듯 지났던
도대체.. 못 잊게 알게 해주어 고마워
구하라 Ask..
네게 주실 것이요
It will be given to you
찾으라 Seek
두드리라 Knock
Find and the door will be opened
따로따로..
말씀이 하나토 없다
그냥 그 자리에 있는 게 없어
6절이
흘러가니
아빠가 내게
가장 좋은 것으로
막혔던 걸 열어주니
다음
다음 말씀들
왜 거기 두었는지
진주를 꿰듯 흐름이야
진주..
거룩한 것..
고이 품에 담겼으니
불면 날아갈까 놓으면 떨칠까
악한 자가 나를 만지지도 못한 세상
구름 가듯 물 흐르듯 떠 내리는 세상에서
첫댓글 주님!
날 만드소서
주님의 방법으로
아버지 마음
그사랑 알도록...
언제나 들어도 좋은 찬양
언제나 들어도 좋은말
오메.. 주님아!.....
'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맞다.
돼지가 씨기웟다가 도로 더런 구덩이에 눕지~~~
.
우리.
우리죄
나.
끊임없이 끊임없이 더런 구덩이에 돌아가게 하지~~~
그러지 아니하도록
후속양육하고~~~~
말씀을 인치고~~~~~
서로 으쌰으쌰하며 일으켜주고~~~~~
누구말 맞다나
우리 인간은 처음으로 돌아가려는,
'reset 리셋'하려는 성향이 있다고~~~
죄로 돌아가려하는 ~~~
내가 누웠던 죄밭으로 돌아가려하는 ~~
죄의밭으로 리셋되지 말고~~~
천국문을 통과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끝~~~까찌 가는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