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 />1. 미국이 소니의 해킹은 북한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br />오바마 대통령은 '눈에는 눈'이라고 천명 하며 북한에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br />'비용과 대가 치를 것'이라는 케리 국무장관의 대북 규탄성명도 있었습니다. <br />북한은 해킹 배후설을 부인하며 공동조사를 제안했다는데, 누구 말이 맞을까요? 나 같으면 그 제안 받는다!! 뭐 꿀릴거 없자나~<br /><br />2. 페이스북 친구 요청을 거절한 친할머니를 폭행한 미국의 패륜녀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합니다.<br />할머니는 페이스북의 이름이 부적절하다며 바꿀것을 요구하다 봉변을 당했다고 합니다. <br />그깟 페이스북의 닉네임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할머님도 참... 그깟 페이스북의 닉네임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손녀도 참... 둘 다 말 돼지? 거봐~ 둘 중 하나만 양보하면 되는 일을 말이야~~<br /><br />3. 한국수력원자력이 관리하는 원자력발전소의 내부 도면 등이 또다시 유출됐습니다. <br />누군가 한수원을 해킹했을 개연성이 높아지면서 원전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br />원전 하나 잘못되면 한반도 초토화 된다고~ 불안하다 불안해...<br /><br />4. 뉴욕시가 설을 휴교일로 지정 했습니다. <br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뉴욕주가 학군별 교육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설을 휴교일로 지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br />원래 Chinese happy new year 라고 웬만한데 다 놀고 그러는데 또 유난 떠시네...<br /><br />5. 보수단체가 통합진보당 당원 전원을 보안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br />헌재의 통진당 강제해산 결정에 따라 보랏빛 공안 바람이 몰아칠 조짐입니다. <br />전체주의 파시즘 사회가 될거라는 우려, 매카시즘의 광풍이 불거라는 예상... 그리고 하나씩 진행되는 현실~ 춥다. <br /><br />6. 넥센 강정호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이 임박했습니다. <br />넥센은 포스팅 최고응찰액을 받아들이기로 발표했습니다.<br />최고응찰액은 500만2천15달러 랍니다. <br />추신수 이후에 또 한명의 타자가 미국 땅을 밟는구만, 잘 해라 강정호~~<br /><br />7. 강추위에 독감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1~2월에 더욱 기승 할 전망입니다. <br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일주일 동안 인플루엔자 환자는 외래환자 천명 당 7.1명으로 2주전과 비교해 4명 늘었다고 합니다. <br />손 닦기, 사람 많은 곳 피하기, 양치 자주 하기... 알겠죠? 기본에 충실하면 됩니다. <br /><br />8. 중국 당국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독교 교회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br />중국 허난 성 당국이 난러 기독교 교회의 출입구를 봉쇄하고 교회 십자가를 철거했다고 전했습니다. <br />이럴때 우리 보수 교회는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중국 대사관 앞으로 달려가 항의 시위라도 해야 하는건 아닌지... 침묵하는 당신은 강자 앞에 약하고 약자 앞에서나 핏대 세우는 꼰대에 불과 합니다. <br /><br />9. 미국과 영국의 해양생물학자들이 수심 8천143m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곰치 두 종을 관찰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br />헤엄치는 모습이 젖은 화장지가 떠다니는 것 같다고 합니다. <br />곰치국이 원래 흐물흐물 한데... 근데 젖은 화장지는 '축 처짐' 아닌가?<br /><br />10.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에 대해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하게 지켜낸 역사적 결정'이라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br />외신들은 그렇게 평가 안하던데? 자유민주주의도 생각하기에 따라 다른가보다. 하긴 헌법도 해석하는 차이가 분명 하니 말야...<br /><br />11. 미국 국무부가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자국민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br />국무부는 이번 연휴기간에 미국 정부 시설뿐만 아니라 호텔, 교회등도 테러리스트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br />우리나라는 테러로 부터 안전한가 한번 점검해 봐야 하는건 아닌지... 서북청년단도 무섭고 말이지 말입니다. <br /><br />12. 프랑스에서는 약한 체벌도 폭력이라고 규정한 자녀 체벌금지 방안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br />부모들의 자녀 체벌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인데요, 교육을 위한 체벌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br />저 갠적으로는 매를 드는건 반대입니다. 대부분이 충동적으로 매를 들게 되던데, 그렇지 않다고요? 그럼 충분히 대화로 가능한거 아닌가?<br /><br />13. 일본 정부가 친환경 수소차 보급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br />대대적인 지원에 나선 일본 정부는 차 값의 3분의 1, 충전소 건설비용의 절반을 보조금으로 주는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br />땅 덩어리 좁고 차는 미어 터지는건 일본이나 우리나 매한가지인데, 우리도 깊이 고민 할 필요가 있지 싶다. <br /><br />14. 스키 탈 때 '눈' 조심하랍니다. <br />겨울을 즐기러 스키장 찾으시는 분 많은데요, 흙이나 콘크리트, 아스팔트는 자외선의 10% 정도만 반사하는데 반해, 눈은 80%를 반사해 눈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답니다. <br />한겨울에 선그라스 쓴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 없으니 챙기시고, 스키장 찾으시면 '고글'하나 장만하시길, 눈 밭에서 눈 빠질라~<br /><br />15. 집안에 있는 미세먼지 때문에 주부들의 건강이 우려 된다고 합니다. <br />특히 기름기 있는 음식을 조리 할때 유해한 화학물질이 공중으로 뜨기 때문에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br />하루 한 두차례 30분 정도 환기하는 게 가장 좋고, 청소기보다는 물걸레로 청소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로봇 청소기 너무 믿지 말고, 무릎 꿇고 박박... 살림하기 넘 힘들어~<br /><br />16. 일본 연례 국민의식 조사 결과 한국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이 66.4%로 1975년 조사 개시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이게 다 정치하는 놈들 때문이라고 봐, 우리가 지역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다 그렇고 말이야... 에이~~<br /><br />17. 세계헌법재판기관 회의체는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문의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br />베니스위원회는 정당해산심판 사례가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기 때문으로 결정문이 완성되는 대로 신속히 제출하라고 헌재에 요청했습니다. <br />8:1의 스코어가 세계 47개국이 주축인 베니스 위원회에서는 어찌 판단할지 사뭇 기대 되네...<br /><br />18. 술자리에서 뜨거운 어묵 국물을 일부러 엎질러 옆에 앉은 사람에게 화상을 입힌 20대 여성이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br />아무리 화가나도 이성을 잃어 버리면, 결국 자신도 피해를 보게 되는 법... 자살폭탄 처럼~<br /><br />19. 내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이 2.4% 이내로 제한됩니다. <br />2012학년도 대학 등록금 인상률의 법정 한도는 5.0%였고, 2013학년도에는 4.7%였습니다. <br />반 값 등록금은 바라지도 않는다. 올리지는 말아야지~ 기껏 인상률 제한으로 무슨 큰 턱 내듯이 그러지 마시라~ <br /><br />20.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영향으로 재계가 기대하는 성탄절 특별사면은 물거품이 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br />그나마 조현아가 자의던 타의던 잘 한일은 있구먼 그래... 아무래도 저 바닥에선 또 한번 욕 좀 드시겠어요~~<br /><br />21.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 4시간에 걸쳐 턱을 깎는 수술을 받은 대학생 정모씨가 회복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졌다고 합니다. <br />과연 목숨을 걸 만큼 성형이 필요한걸까? 아름다운 것은 외모가 아니라 마음이라고 하지만 과연 이 사회는 그 마음을 읽어 주기는 하는걸까? <br /><br />22. 삶의 질이 낮을수록 인터넷 중독이 심하며 이는 세계인구의 6%나 된다고 합니다. 심각한 공해, 오래 걸리는 출퇴근 시간, 낮은 국민 소득 등이 인터넷 중독률과 상관관계 있는 변수로 작용한다고 하네요. <br />우리 사회의 일명 일베 문화가 다 이유가 있는거지... 내 니들 맘 다 안다. <br /><br />23. 일본의 도쿄신문이 극과극의 빈부격차를 기사에 비중있게 실었습니다. <br />렌탈와인셀러엔 10억원 어치 와인을 맡긴 사람이 있는 반면, 월급쟁이들은 선술집에서 선채로 3명이 2만원 정도로 회식중이라는 보도입니다. <br />세계 곳곳의 '빈부격차' 확대는 우리 만의 이야기는 아닌듯 합니다. 쪼금 위로가 되시는지? 갑자기 더 춥다. <br /><br />24. 금융소비자가 보이스피싱이나 파밍 등 전자금융사기를 당해도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금융회사의 과실을 입증하기 어려운 대신 본인 과실은 쉽게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br />눈 감으면 코만 베어가는게 아닌듯 합니다. 그저 정신 바짝 차리고 사는 수 밖에는...<br /><br />교수신문 설문조사에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부른다는 뜻으로, 남을 속이려고 옳고 그름을 바꾸는 것을 비유하는 표현인 '지록위마'(指鹿爲馬)를 꼽았다고 합니다. <br />거짓이 진실을 뒤 덮고,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한 해가 아니였나 생각 됩니다. <br />정말 한주 남짓 남은 올 한 해 그나마 잘 마무리 하도록 오늘 월요일 힘차게 출발 하도록 합시다.<br /><br />화이팅 입니다~!!<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대~한민국<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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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매번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자 신문을 여기서 봅니다.
와우
매번 수고가 많으십니다.2
감사히 잘보고있습니다
춥다~~~
날마다 최고의 선물입니다^^
위록지마
바보는 항상생각이 만고 깊어요
잘일고 있습니다
깔끔한글,, 공감가는논평 잘읽고 갑니다~~^^
바쁜대리기사의? 뉴스잘보고갑니다!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신문 구독자가 팍팍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