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일 월 년 (곤명)
丁 甲 甲 壬
卯 子 辰 戌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91 81 71 61 51 41 31 21 11 1.12
원장 서상원님이 올리신 명조인데,
상명을 다시 한번 숙고해 보니, 인수격이 아니라 재격이네요...
저도 인수격이라고 말하는 오류를 범하여,
명조를 추론하니 잘못된 결론으로 끝이 났읍니다.
갑목일간이 진월에 태어나 임수가 투하고 자진회국하니,
별 생각없이 잡기인수격이라 생각하였는데...
이것이 오류였네요.
월령은 사주간지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진월에 년지에 술토가 있게되면,
월령 진토에서 무토 토기가 힘을 얻게됩니다.
월령진토에서 토기가 힘을 얻어 동하게 되면.
자연히 투한 임수 인수도 토기에 제극되어 월령에서 힘을 잃게되고,
자진 수국도 수기로 화할수가 없읍니다...
따라서 수기 인수는 용신자격을 상실하고
토기가 힘을 얻게 되어 용신자격을 획득하니 재격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상명은 재용상관및 재격패인을 겸하게 되는데,
신왕한 명이라 상관을 상신으로 용하여야 하니 재용상관명입니다.
조상궁인 년지와 부모궁인 월지에 편재가 왕성하니 부친은 부자가 되나,
재용상관명에서 상관 정화를 극하는 인수는 병이 되니,
모친의 광신도적인 태도에 고통을 받게되고,
어린시절인 계묘대운에 겁재 묘목이 재성을 극하니 흉신이 되고,
자묘형까지 발현되니 동생이 소아마비에 걸리게 되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읍니다.
결혼시절인 20대 신축대운에 신금 정관이 투하여,
재왕생관격으로 성격이 됩니다,
원국에 인수가 있으니 정화 상관이
대운천간 신금 정관을 극하는 상관견관을 막을수 있으니 성격이 되는 것이죠.
그러하니 좋은 남편을 만나게 되고,
남편인 정관이 왕성한 재성의 생을 받고 있으니,
남편도 부자이고 시댁도 부자인 집안과 결혼을 하게되는 것이죠.
경자대운은 경금 칠살이 투하나,
대운지지로 자수 인수가 동하고 있으니,
재용살인격으로 성격이 됩니다...
역시 남편복이 있는 대운입니다...
오류를 수정하고 공부할 기회를 제공하신 원장서상원님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첫댓글 辰子합수하여 인수로 변하고辰戌충이 안되거나 약하므로 투출한 壬수를 格으로 하는데 이상이 없어 보입니다
인수격으로 보면 작년올해 몸이 피곤하고힘들게 됩니다.
원장 서상원님의 본문을 "지금 다시보니" 오른쪽현황판에 임인 계묘운이 몸이 아파서 어머니와기도를 하러 다녔다고 써있네요.
그러나, 댓글란에서는 "壬寅 癸卯년에 몸과 마음이 괴로 웠다" 라고 댓글을 고 썼더니 , 답글에는 "아무일도 없었다"고, "좋았다"만 답변을주셨는데.... 어느것이 맞는것이지, 서상원님께서 이글을 보시면,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계묘년이 아니라
초년 어릴적의 계묘운, 임인대운에 몸이 아팠다는 이야기가 아닌가요?
그리고 계묘년에는 별 일이 없었다는 것 같은데요
@갑진 그럴수도 있어보입니다.
이사람은 寅卯운이나 세운이 오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몸과 마음이 피곤하고괴롭습니다.분명 작년올해 대운은 아니더라도 편치 않았던것은 확실 합니다. 일명 "노가다"운이라고 합니다.
중년주부가 맘이편하고 아무일없는데 할일없이 사주카페에 와서 용신을 물어볼까요?
편인격의 응큼함이 큰일 아니면 아무일 없었다 할수도 있습니다.편인격은 나빳어도 솔직이 내밷지 않고 감추게 됩니다.
그러나 ,역학자는 그 속을 알아야 하지요
그게 편인격입니다.정인격은 그런일이 없읍니다
년지 壬戌어머니가 백호 戌토 종교에 빠진것을 보여주지 않나 생각됩니다.
辛丑대운에 일찍 결혼했다면, 辛금 남편은 土生金받은 , 財生官된 남자로 가장 쓸만한 놈과 결혼 한 것이 됩니다.
하륜지산님이 상명이 재격이 된다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다시한번 설명을 드리겠읍니다.
자평진전 론인수편에 나오는 손포정의 명조를 살펴보면
庚 己 辛 乙
午 巳 巳 丑
월령에서 사축금국이 된다고 해서 식상격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일지 사화, 시지 오화가 있기 때문에 월령 사화가 힘을 얻어
여전히 인수격을 유지하며,
인수용살겸대식상격으로 논하는 것입니다.
론정관편에 나오는 범태부의 명조를 살펴보면,
丙 己 壬 丁
寅 巳 寅 丑
상명을 寅중 丙화가 투하였다고 하여,
인수격으로 논하지 않읍니다...
그것은 시지 인목 정관이 있기 때문에,
월령 인목이 힘을 얻어 동하기 때문에
정관격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상명도 마찬가지 입니다.
丁 甲 甲 壬
卯 子 辰 戌
월령 진토가 년지에 술토를 보아 진중 무토 재성이 힘을 얻었기 때문에
여전히 재격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이유는,
월령은 사주간지 전체를 총괄하기 때문입니다...
월령본기 진중 무토가 술토를 보아 힘을 얻었는데,
토기운에 극당하는 수기운이 용신이 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읍니다...
자평진전의 예를 든 명조에서도 이것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巳巳丑은 2:1이며 巳丑이 酉금이 없는데 어찌 합을 하나요? 윌이 丑월이라면 쬐금 합성이 있을수는 있읍니다. 더구나 巳巳午로 火기가 重重한데요 . 寅월에 丙화가 투출하면 월지寅정관격이 당연합니다.寅巳申형살이 문제이지만요. 당연 정관격입니다. 그러나,
위사주는 辰庫壬수가 투출하여 잡기 인수격인데戌辰충으로 戊가 動하여 재격이라라는 말씀인가요?
월지와 일지가 합되어 辰戌충은 없다고 봅니다
더구나 辰子合水된데다가 천간에 壬수 투간했으니 당연히 편인격입니다. 월진 辰의 墓인 壬수가 투출 했다해도 辰戌沖은 없으니, 이리보나 저리보나 인수격으로 봅니다.
@河倫之山
충을 제가 거론한 적은 없고요...
월령 진토의 본기가 무토이고,
년지 술토의 본기가 무토라...
월령 진토에서 년지 술토의 힘을 얻게 되니 진중 무토가 용신이 된다는 말입니다...
월령 진토에서 토기가 힘을 얻게되면,
수기는 월령 진토에서 토기에 제극당하니 용신자격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죠.
손포정의 명조도 마찬가지입니다.
庚 己 辛 乙
午 巳 巳 丑
월령 사화 인수가 일지 사화, 시지 오화가 있으니 월령에서 화기운이 힘을 얻게 됩니다.,
그러니 사축금국은 화기운에 제극되어 용신자격을 상실하게 되니,
자평진전에서 인수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河倫之山
삼합은 왕지가 없어도 합이 성립합니다...
丙 己 壬 丁
寅 巳 寅 丑
위의 범태부 명조를 자평진전에서 설명할 때,
사축금국 상관국을 병화 인수가 제어하니.
월령 인목 정관이 온전해져 정관격이 성격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죠...
즉 왕지 유금이 빠진 사축금국 상관국을 자평진전에서는 인정하고 있읍니다...
@해무리 사축금국 상관국을...
원문 확인해 보시면
금국이라는 표현이 없어요
박영창씨가 개인적으로 갖다 붙힌 겁니다
곧 번역 오류입니다
如范太傅命丁丑壬寅己巳丙寅
支具巳丑會金傷官
이건 "사축이 회[모이는]하는 것이라 금상관이 된다"라고 해석해야 합니다.
보통 회를 회합이라 하여
합국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회는 말 그대로" 모이다 "입니다
그래서
회국이면 모여서 국을 이루다
회합하면 모여서 합이 되다
회금이면 모여서 금이 되다
따라서 巳丑會金傷官 은
사축이 모여서 금상관이 된다
이건 지장간의 암기를 말하는 겁니다
이정도로 이해해야 합니다
@갑진 ㅡ
丙 己 壬 丁
寅 巳 寅 丑
이런 경우 자평진전의 설명이 좀 부족한 부분들이 있어요 저자가 해설서처럼 자세히 설명하기도 어려워서 단순하게 설명하다 보니까 오해가 생기기도 합니다
만약 제가 저자라면 이렇게 설명했을 겁니다
범태부 명조는 월령에 인목과 시지에 인목이니 정관이 득령 득시하여 강하다 따라서 인중 병화 인수가 투출하였지만 정임합목으로 본기 투출한 것으로 보아 정관격이 맞다 그러나 사축의 장간 금이 모여 상관의 암기가 일어나서 불리해지겠지만 오히려 투간한 병화가 상관의 암기를 제압하니 정임합목이 더 맑아졌다
이렇게 해야 이해가는점이 많겠죠
시 일 월 년 (곤명)
丁 甲 甲 壬
卯 子 辰 戌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9181716151 41 31 21 11 1
이 명조가 애매하긴 하지만
그럴적에는 대운의 향방을 관찰해야죠
계묘.임인운에는 동방목운에 목극토하고 천간에 임계수로 진행하고
북방수운에 천간에 경신금으로 진행하고
그리고는 서방금운이니....
대운에서 금수가 득세하여 흐르니 인수격으로 돌아선 겁니다
이 이론은 어떤가요?
寅과 午
午와 戌 ===>>이들은 절반의 火국을 지었고
申과 子
진과 자 이들은 절반의 水국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왕지가 없는
인과 ,술이나 신과 진은 국을 이룰 수 없습니다 .. 하지만
월간에 임.계가 있다면 임.계를 子로 보고 (지지에 신진만 있다면 신자진 수국으로 보고 )
월간에 병,정이 있다면 午로 취급해서 (지지에 인술만 있다면 인오술 화국으로 봅니다 )
합국을 지은 것은 격으로 삼는다는 것을 ...
자평진전 평주에 있다고 들었었는데, 근거가 없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서락오가 언급한 것인데
이건 서락오 개인 주장이 아니라 낙록부에 서술이 된 구체적인 이론입니다.
왕지인 자오묘유(子午卯酉)를 뜻한다. 삼합은 생(生)지+왕(旺)지+고(庫)지로서3개의 지지가 모두 모여야 국(局)을 이루게 되는데 2개의 지지만 있을 경우에도 합이 성립이 될 수가 있을까?
이 학설은 [낙록자삼명소식부(珞碌子三命消息賦)를 석남영(주)이 주해한 책에도 언급되어 있으며, 질문에 대해서 서락오는 [자평진전평주]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인(寅)과 오(午) 또는 술(戌)과 오(午)가 있으면 절반의 화국(局)을 만든다. 신(申)과 자(子), 또는 진(辰)과 자(子)가 두개가 있으면 절반의 수(水)을 만든다.
만약 인(寅)과 술(戌), 또는 신(甲)과 진(辰)만 있다면 국을 이룰 수가 없다. 왜냐하면 삼합의 국은 '왕지(支)' 있어야 가능하다.
하지만, 만약 지지에 인(寅)과 술(戌)이 있고 천간에 병정(丙丁)의 화(火)가 있다거나, 지지에 신(申)과 진(辰)이 있고 천간에 임계(癸)의 수(水)가 있다면 국을 이룰 수가 있다.
병정(丙丁)은 곧 오(午)요, 임계(壬癸)는 곧 자(子)이기 때문이다. 또 인(寅)과
서낙오가 註를 달은것인데 아마 다른 고전에 이론을참조 한듯합니다.
寅戌일뗘 천간에 丙丁이 투출하면 寅午戌삼합으로 본다 하나 저는 조금 받아 드리기 힘든 이론딥니다. 완벽한 삼합은 안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실전에서 적용하지 않고 있읍니다.
왜냐하면 실제통변에서 꼭 삼합이 된다는 통변
현상이 안되는것 같아서 입니다.
각각의 경험으로 검증적용해야 될듯요
@河倫之山 왕지 빠진
인술 신진 사축 해미
천간 투출햇던 말던 적용 안하고 잇습니다.
더 편히 볼수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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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 甲 甲 壬
卯 子 辰 戌
인수용재 로 봅니다
격용/또는 강약 으로 봐도 일치하는듯 합니다
옛선생 들이
지금 80대 되신 분들이
왕지빠진 삼합 거론을 많이 했어요 허나 임상에서 안맞었습니다.
그러면 안쓰면 됩니다.
심효첨 선생이 저술하신 자평진전 원문만 보세요..
원문에서 왕지빠진 삼회를 인정하고 있는데,
무슨 말씀들 하시는지...
본인이 받아들이지 않겠다면 어쩔수 없지만,
원문을 충실히 읽고 더 연구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支具巳丑會金傷官[원서]
지구사축회금상관
支具巳丑三會金傷官[가짜]
원서에 삼회라 한적 없어요
그냥 "사와 축의 상관금기가 모인다"고 한겁니다
사축이 삼회가 됩니까
인술이 삼회가 되나요.
@갑진
갑진님 말꼬리 잡는 버릇이 있네요.
그래서 왕지빠진 삼회라 하잖아요.
회란 용어를 쓴 것은 형충회합할때
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갑진 말꼬리가 아니라 원문을 그대로 읽으시라고 주장하시니까
제가 드리는 말입니다
-자평진전 원문만 보세요..[차라리 이런 말을 사용 안했으면 모를까요]
[원문에서 왕지빠진 삼회를 인정하고 있는데,]
원문에 삼회라는 표기 자체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왕지 빠진 삼회]
는 님이 착각하여 올린 해석이 아닙니까
박영창씨도 착각하여 금국이라 번역한 것이고요
이걸 원문 그대로 해석한 것이라 볼 수 있겟습니까?
(왕지 빠진 삼)회
가로 친 부분은 본인 개인 생각을 삽입한 겁니다
원문에는 오직 한 글자만 있는 것이죠
회=모이다
@갑진 말이 않 통하네...
원문에서 하는 말이 회국을 의미하잖아요...
왕지를 빼고도 금국이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그것을 왕지 빠진 회라고 말한 것인데...
아직도 이해되지 않읍니까...
참 어이없네...
하다 하다 않되니 말꼬리나 물고 늘어지고...
그정도 인격 밖에 않됩니까...
@해무리 그게 무슨 회국입니까
국과 삼합이란 말 자체가 없어요
[사축이 모인다]
모이는 게 회국입니까?
그게 회국이라면 원문에서 찾아 보세요
어디에 삼합/ 삽회/ 삼국이라고있습니까?
고전에 [회]라고 하는 문자 많아요
그런데 그게 전부 회국이면 말이 안되죠
원문 그대로 읽으세요
본인처럼 없는 구결을 삽입하면
왜곡하는 겁니다
형충파해와 형충회합은 다른 겁니다
형충파해는 말 그대로 형충파해 구조를 말하고[명사]
형충회합은 형충이 만나 모여 합하고 해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자평진전에서도 제목으로
논 형충회합
이라 소개한 겁니다
이건 형충을 회합으로 해소하는 사례를 이야기하려고 한 겁니다
형충파해의 용어가 아니에요
그런데 형충회합에서 회를 삼합의 용어라고 잘못 이해를 하고 있는 겁니다
이건 말 그대로 형충이 모여서 해소함을 설명하기 위해 제목을 만들어 붙힌 것입니다
형충합의 용어는 오직 형충파해입니다
회는 명사가 아닙니다
자평진전 론형충회합해법편을 보세요...
회는 삼회이다라는 말이 나오잖아요...
회란 용어에 대해서도 시비겁니까...
자평진전에 회는 삼회이다 라는 글이 분명히 나오는데,
이것도 시비질이니...
참 대단합니다...
@해무리 내가 이 구결도 오래전부터 의심하여 봐왔어요
회는 삼합이니 이렇게 논해야 올바른 겁니다 그런데
회는 삼회이니..
이게 이상한 겁니다 고로
합에서 삼회라는 것이 없는 것이죠 그러니
여기서 말한 삼회는 삼합이 모인 것을 말하는 의도로 말하는 겁니다그런 즉,
會者,三會也,申子辰之類是也。
회라는 것은 3회인데 신자진과 같은 유형을 말한다
고 하였지 단정한 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삼회라는 말은
3글자가 모여 만들어진 합을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뒷 부분에 나오는 원문을 보면
三方爲會,
[회는 삼방(三方)의 친구들이 모였다는 뜻이고]
그래서 삼방이 모여 만들어졌다
고 밝히고 있는 겁니다
이렇게 이해하게 되면
삼회는 삼합 뿐만 아니라 삼방국도 해당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회가 어찌 삼합이라 단정하겠나요
그래서 원문에서도 회는
그냥 3글자가 모였다는 뜻이라고 언급하는 겁니다
三方爲會,
그래서 단순히 회=삼합 이라면
방국을 논하지 못하는 겁니다
고로 [사축이 회하여 금이 모인다]
이것은 "회국"을 말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단순이 금이 모여드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이런 자평진전의 모호한 구결을
이상하게 해석하여 온 것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