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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의 안수증. (사진 제공 사랑의교회갱신위원회) |
기사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진 3일 후인 5월 30일, 사랑의교회 주연종 부목사는 <뉴스앤조이> 기자에게 전화해 "안수증은 노회에서 직접 받은 게 맞다"고 말했다. 주 목사는 자신이 예전에 미국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직접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안수증에 노회장과 부서기 서명이 있다. 동기 중 한 사람이 만들어 왔다면 서명까지 위조했다는 말인가"라며 "이렇게 말하면 반대파는 왜 서기가 아닌 부서기의 서명이냐고 트집 잡는다. 안수증을 발급할 당시 서기가 먼 곳에 있어 부서기가 위임받아 대신 서명한 것뿐이다"라고 했다.
현직 사랑의교회 장로인 오세창 변호사가 오정현 목사의 변호인 신분으로 법정에서 아무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한 것이냐고 묻자, 주연종 목사는 "그가 잘못 말한 거다. 내가 막 항의를 했다. 오 장로는 '그렇게 들은 것 같은데'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기자는 오세창 변호사의 입장을 직접 듣고자 수차례 연락했으나, 그는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메시지에도 회신하지 않았다.
※ 6월 1일 오전 10시경 오세창 변호사와 연락이 닿았다. 오 변호사는 "오정현 목사의 동기 중 누가 만들어 온 것이 아니고 받아 왔다는 뜻이었다. 이 내용은 오 목사의 비서실장에게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반대파가 자꾸 안수증에 있는 게 서기가 아니라 부서기의 서명이라는 점을 걸고넘어진다. 내 말의 요지는 목사 안수를 받았다는 사실이 중요하지 안수증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는 점이었다"고 말했다. |
첫댓글 서초역 센타의 담임목사나 부목사 그리고 장로는 입만열면 거짓말을 하고 법정에서 자신이 한말조차도 잘못말했다고 합니다.
거짓말하는것이 ㅇㅈ현 하고 똑 같네요. 다 물들어서 그런것 같아요
나.. 완전히 새 됐어.. ㅠㅠ
반대파? 갱신성도들은
오정현의 반대파가 맞지요.
하나님의 복음, 믿음파 맞지요.
그랴서 오정현은 하나님 반대파 맞겠죠?
오세창은 비서실장에게 들었다고 하고, 주연종은 미국 관계자에게 들었다고 하고...근데 누구도 오정현 본인에게 자초지정을 들었다는 사람은 없네요. 오정현씨는 자기를 위해 재판에 나가는 사람들에게도 진실을 안알려주는 걸까요? 아님 못 알려주는 걸까요? 다들 본인들이 알아서 오정현씨의 뒷조사(?)를 하는 것 같아....좀 딱합니다.
이건 뭐.. 예전에 빅히트 쳤던.. 영어교재.. [꼬리에 꼬리는 무는 영어] 시리즈도 아니공.. ㅉㅉ
운전면허 받았다는 사실이 중요하지 운전면허증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운전면허증을 늘 소지하고 다닐까요? --- 운전 면허 받은 사실을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증명하기 위하여.
저도 그들의 개그콘서트가 다시 시작된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게한번 웃고요..
날짜가 다른것을 변명하다가
셀프안수증 실토하게 되었으니..
거짓의 거짓이 꼬인것은 다시 객관적 날짜를 들여다 보아야하니...
아마 그때의 달력을 만든 전세계 모든 달력회사가 잘못을 하신듯..
차라리.. 담임목사와 그 동안 많은 받은 혜택의 자리도 위임하시지.. ㅉㅉ
거짓이 거짓을 낳고 또 거짓을 낳고 또 또 또......거짓의 창세기를 보는 것 같아요
3명의 짜고치는 시나리오 같은 생각입니다. 오장로는 PCA를 염두애 두고, 주는 센타 교인들에게 해왔던 이야기의 일관성을 위해, 기타 사람들에게 혼란을 야기하기 위해. 교회가 무슨 정치 집단 같습니다. 투명하고 솔직해야 할 신앙인이, 신앙인이 맞나요.
아래 내용과 같이 핵심을 잘 짚어 문제를 제기하신 내용 감사합니다.
"오 장로는 재판과정에서 PCA를 염두에 두고, 주는 센터 교인들에게 해왔던 이야기의 일관성을 위해.”
부언하면 변호사는 재판이 중요하게 보여 그렇게 진술 했고, 부 목사는 출석교인의 흔들리는 마음이 중요하게 보여 그렇게 말하는 관점의 차이이어서 둘 중 하나 또는 그 외의 진실이 있을 수 있고 그들 장로와 부목의 내심의 진실은 어떻게 말해야 궁색한 이 처지를 피해 갈수 있을까? “이곳에서는 이렇게 저곳에서는 저렇게 말하는 소위 상항논리”의 함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재판에서 지더라도 남아있는 맹신도들을 속이기 위한 구실을 만들려고
일부러 법원과 사회에 다른 소리를 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잔머리 굴리는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량을 실제 보이기도 했습니다. ㅋ
주목사가 잘도와주고 있어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안수받은 날과 안수증에 쓰인 날짜가 다르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공식 문서에 날짜를 틀리게 적을 수 있나요?
사문서 위조로 벌써 콩밥먹었어야 합니다
안수증 안걸리게 잘 만들라 했잖냐 니들 뭐하는거냐? 딱~~~ (책상한번 치며) 부먹들이 되가지고 말야 그래가지고 다른데 가든 개척하든 먹고살겠냐? 이렇게 말함 안되겠지~~~~~? 씰은 뭐냐 크리스마스 씰 같은거니? 니들중 안수증 없는 친구있어? 우리점포에선 나만 없나?
혹시 목사 안수가 엉터리일 경우 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