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 어묵 - 자갈치 시장 길거리에 소문난 부산어묵
알싸하니 매콤한 고추어묵과 큼지막한 핫바가 맛나는 곳이다.
부산에 오면 자갈치 시장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좋다.
시장구경에 출출한 시간 소문난 부산어묵을 한번 맛보는 건 어떨까 ?
흰살 생선을 잘게 갈아 약간의 밀가루를 넣어 뭉친 음식을 튀기거나 쪄서 만든 음식을 어묵 이라 한다.
어묵을 모아서 만든 탕을 오뎅 이라 하며 일제시대 일본에서 들어왔는데 다양한 재료로 만드는 부산오뎅이 특히 인기가 있다.
고추 어묵 3 개 천원 -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알싸한 고추 어묵.
뜨끈하게 맛보는데 달착지근하게 입안에 달라붙는다.부드러운듯한 맛이 매콤하니 일품 이네요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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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바 천원 - 햄, 맛살, 떡 등 3 종류로 큼지막한 어묵이다.
옥수수와 당근등이 들어가는 부드러운 어묵은 씹는 식감또한 제법 쫄깃하니 하나로도 속이 든든해진다.
시끌한 자갈치 시장의 분위기에 어묵은 만들어지면 다팔려 나간다. 서서 먹는사람 포장해서 가져가는 사람
두 사람은 계속 만들고 한분은 열심히 돈을 받는다. 돈은 수북하니 쌓여간다^^
시장 거리를 거니는 것만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데 큼지막한 10 kg 가 넘는 대왕 한치도 보이고
작업장 옆의 곳곳에는 커다란 상어도 누워있다. 참 재미 있는 자갈치 시장 풍경 이네요^^
한가하게 물위를 거니는 갈매기도 휴일 오후 한때를 즐기는듯 아름다운 부산 입니다^^
* 찾아 가는길
자갈치 신동아 시장 해안도로쪽 051-204-2201 , 011556-9096 아침 9 시부터 저녁무렵 재료 떨어질때까지
나의 관점 :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매콤한 어묵과 핫바로 소문난 곳이다. 길거리에서 불편하게 먹어야 하는점은
있으나 한번쯤 맛볼만한 부산의 맛이네요 ^^ *** 1/4
* 우리가 지금 먹는 어묵은 일제시대에 들어왔으며, 1940년대 환공식품이 부산 부평동 사거리에서 어묵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부산 부평동(자갈치시장 건너편)을 중심으로, 시장이나 포장마차에서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부평동 오뎅할매부터 시작한
부산 효성어묵 부산 대원어묵 부산어묵(1974년), 남부식품, 선우어묵 등이 있다. 따라서 자연히 부산이 어묵의 도입지이자
대명사가 되었고 나중에 부산어묵 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기 시작한다. ~ 다음 백과 사전에서 ~~
큰바다로 부산맛집 은 엄선하여 정성을 다하여 종목별 로 나누어서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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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안그래도 어제 보수동 헌책방에 들렸다가 부평동시장 거쳐 충무동 골목시장, 자갈치시장를 거닐었는데 뜨끈뜨끈한 [현장사진]보이 존네예~ 요즘 오픈키친하는데가 많은데 어묵도 반죽 이후부터 만드는 것은 볼 만 한데 재료 선별에서 반죽과정을 보면 좀 거시기 하실꺼라예~ 물론 대형업체에서야 마이 위생적으로 하니 괜찮을 것 같고예~ 참고로 [효성어묵]이 부산역 역사에 지점을 내어 현장에서 먹기도 하고 선물용 포장도 있으니 참고하이소~
요즘 일 마니 하십니다.밤늦게 까지 하셨네요,, 연말가기전에 얼굴한번 봐야지요,, 해박하신 까삐딴님 !!
저 일하고 큰바다로님 일하고 마이 틀리지예~ 그리고 해박하기는예~ 한참 더 배아야대는데예~
'큰바다로'님께서 진정한 행님이신 모양입니다...까삐딴님의 이런 겸손모드는 정말 보기 드문 건데요
연말이라서예~
어묵 아주 맛있어 보여요 ^&^
그렇지요^&^ 참치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코앞이라는 신지님 나와바리가 저하고 같은 나와바린데.....좀 피해댕기는거 가튼데예
저는 더 그라고 있어예~ ㅋㅋㅋ
사람들 줄서 있는것 보고 가보았네요^^
오뎅 좋아합니다
나도 좋아 합니다^^
금방 만들어내는 따끈따끈한 어묵, 그 자리에서 먹으면 맛있죠..^^
꼭 그 자리라야 되는가예? 한 발자국만 떼도 그 맛이 안나는가예~?
조금 기름이 빠지고 먹어야 겠던데요^^
한발자국 떼고 멀찍이 있다가 기름 좀 빠지고 먹으면 되겠네요..
와예~
그자리에서 먹는 맛.. 좋죠.. 기름도 괜찮아보이네요. 오늘 저녁 메뉴는 시장에서 즉석어묵 사다가 어묵탕 끓여야겠어요.
마니 드세요^^ 맛나게요^^
허~~~걱 대왕한치.. ㅋㅋㅋ
허~~~걱 하시는거 보이 혼자이신 모양이지예~ ㅋㅋㅋ
통통한 어묵.. 핫바..늦은 밤에도 땡깁니다~~
좋지요,,간식으로,, 잘지내시지요^^
우왕 큰 상어 네요 누가 사갈까요?
그러게요 던져둔게 인상적이네요^^
어묵 너무 맛나보여요~~거가대교를 건너 당장 먹으러 가고싶은 맘이 굴뚝~~^^
가거대교 건너편에 게신 모양이네요^^
땡초 들어간 어묵 맛있던데....ㅎㅎ
좋지요,, 항상 감사 합니다^&^
넘 맛나보이네요~~하지만 넘 멀다는.....침만 삼킵니다....꿀꺽....
지나실때 들러 보세요^^
첫댓글 안그래도 어제 보수동 헌책방에 들렸다가 부평동시장 거쳐 충무동 골목시장, 자갈치시장를 거닐었는데 뜨끈뜨끈한 [현장사진]보이 존네예~ 요즘 오픈키친하는데가 많은데 어묵도 반죽 이후부터 만드는 것은 볼 만 한데 재료 선별에서 반죽과정을 보면 좀 거시기 하실꺼라예~ 물론 대형업체에서야 마이 위생적으로 하니 괜찮을 것 같고예~ 참고로 [효성어묵]이 부산역 역사에 지점을 내어 현장에서 먹기도 하고 선물용 포장도 있으니 참고하이소~
요즘 일 마니 하십니다.
밤늦게 까지 하셨네요,, 연말가기전에 얼굴한번 봐야지요,, 해박하신 까삐딴님 !!
저 일하고 큰바다로님 일하고 마이 틀리지예~ 그리고 해박하기는예~ 한참 더 배아야대는데예~
'큰바다로'님께서 진정한 행님이신 모양입니다...까삐딴님의 이런 겸손모드는 정말 보기 드문 건데요
연말이라서예~
어묵 아주 맛있어 보여요 ^&^
그렇지요^&^ 참치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코앞이라는 신지님 나와바리가 저하고 같은 나와바린데.....좀 피해댕기는거 가튼데예
저는 더 그라고 있어예~ ㅋㅋㅋ
사람들 줄서 있는것 보고 가보았네요^^
오뎅 좋아합니다
나도 좋아 합니다^^
금방 만들어내는 따끈따끈한 어묵, 그 자리에서 먹으면 맛있죠..^^
꼭 그 자리라야 되는가예? 한 발자국만 떼도 그 맛이 안나는가예~?
조금 기름이 빠지고 먹어야 겠던데요^^
한발자국 떼고 멀찍이 있다가 기름 좀 빠지고 먹으면 되겠네요..
와예~
그자리에서 먹는 맛.. 좋죠.. 기름도 괜찮아보이네요. 오늘 저녁 메뉴는 시장에서 즉석어묵 사다가 어묵탕 끓여야겠어요.
마니 드세요^^ 맛나게요^^
허~~~걱 대왕한치.. ㅋㅋㅋ
허~~~걱 하시는거 보이 혼자이신 모양이지예~ ㅋㅋㅋ
통통한 어묵.. 핫바..늦은 밤에도 땡깁니다~~
좋지요,,간식으로,, 잘지내시지요^^
우왕 큰 상어 네요 누가 사갈까요?
그러게요 던져둔게 인상적이네요^^
어묵 너무 맛나보여요~~거가대교를 건너 당장 먹으러 가고싶은 맘이 굴뚝~~^^
가거대교 건너편에 게신 모양이네요^^
땡초 들어간 어묵 맛있던데....ㅎㅎ
좋지요,, 항상 감사 합니다^&^
넘 맛나보이네요~~하지만 넘 멀다는.....침만 삼킵니다....꿀꺽....
지나실때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