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나날이 구질구질한 점이 생겨서
창원에서 꽤나 잘한다는 피부과에 왔어요
의사쌤께 얼굴을 들이댔더니
견적이 안 나온다네요
허걱~~ 난 어떻게 이렇게 망가질때까지 살았을까요?
마누라가 제발 썬크림 쫌 바르고 운전하고 운동해라 할때 말들을껄
목에는 작은 쥐젖까지 몇개 있다고 합니다
70살을 코앞에 두고 신체기능도 피부도
다 망가지는듯합니다
처음 조직에 발령받았을때 두번째 고참 여직원이
했던 말이 아련하게 들려옵니다
어머나~ 몸부림씨는 얼굴피부가 여자보다도
더 곱다!! 비결이 뭐예요?
꿈은 사라졌네요
견적이 나와도 한달 동안 거의 밖에 나가면
안되니 시술시기를 겨울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이래저래 올봄은 여행도 못가고 우울합니다
첫댓글 두 세 차례 싹 하면
니 누군데 이리 곱게 생겼노
거울보며 스스로 자찬 할 겁니다
여자 말을 잘 들으셔야지
그레게요 요즘 생각하면 마누라보다 흠씬
더 얼빵한 것이 드럽게 고집이 셌네요
후회합니다 더 맞아야 지정신차릴거 같습니다
이제 시술해서 뭐 합니까?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처럼 내 맘 끌리는데로 살면되죠
그래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근데 나날이 너무 구질구질해집니다
시술받아서 깨끗해진다면 하고 싶어요
저는 이대로 살다죽으리꽈는 절대 아닙니다
죽는 순간까지 꼴포기는 못하겠어요
나도 요즘에 거울을 들여다 보면
기미도 있고 검버섯도 제법 많이 보이는데
지금보다 조금 젊은 시절 그토록 맹렬(?)하게 산에 오를 때도
그 흔한 선크림 한번 발라보지 않은 채로 지금까지 살았습니다.
누구에게 특별히 잘 보일 일도 없고 그래서 더욱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나도 올 겨울에는 얼굴과 보이는 모습에 신경 쓸 이유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행사 얼굴 옆사진 보니까
몇개가 도드라져 보이더군요
겨울 무렵에 큰거라도 몇개 빼세요
안빼도 잘생겼지만
견적 안 나오는 건 피차일반 입니다.
간간히 보이는 사진으로는 아직 쌩쌩하신데..
괜한 걱정하시네요.
잘 생긴 얼굴은 산애 방장님과 쌍벽입니다.^^
저는 김포인님의 실물을 뵌적은 없지만
볼살도 푸짐하고 얼굴 피부가 두터워 보이더군요 옛날에 어떤 피부과 의사가 그러더군요
그런 피부는 축복받은 피부라고
저는 얼굴도 작고 피부도 약해서 나이가 들수록 초라해집니다
담생엔 김포인님이나 피터리님 처럼
건강한 피부로 태어나서 동안으로 살고싶네요
세월을 뭔 수로 막겠어요,
그저 그러려니 하고,,,
지난 겨울에 피부과에 가서 레이져로 잡티제거술을 받고,
일주일간 세수도 샤워도 몬하고 지낸 시간들이 있네요,
근데 그 전과 다른 것이 했지만 별로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래요?? 오늘 했어요
부디 공염불이 아니길 바래봅니다
스킨 로션 바르듯이 썬크림 매일 바르려구요
늙은 피부가 백옥이야 되겠슴꺄?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정도에 차이가 있을뿐 절세가인이나
왕후장상도 세월을 막을수 없습니다
후회해도 한번은 해봐야죠
나이들어 머리숱 많고 피부와 치아 좋으면 성공한겁니다
성공이상의 모습중 바른걸음과 임신부 배없으면 더 성공한 모습입니다
열심히 운동하시죠~~
돈도 그런거도 저는 하나도 없으니
성공한 인생은 절대 아닙니다
몸은 우리동네 사우나서 제가 제일 말랐어요
말라깽이 3위 안에 듭니다
아직도 건제 하시구만 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