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들어와서 올리신 랜턴 사진들만 보면서 부러웠었는데 드디어 저도 오늘 처음으로 랜턴 불을 켰습니다.
일본제인데 황동버너 회원님께 산지가 수년됐는데 처음으로 불을 켰습니다.
일본에서는 허리케인랜턴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딸이 가업을 이어받아서 제작을 한다고 합니다.
2리터 용량 랜턴은 제작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주문 신청 후에도 6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사용할 생각입니다.
여기는 캠핑장이 아니라 강원도로 이사 오는 집 1층의
데크에서 짐정리하고 치킨에 소주한잔 하면서 불을 켜보았습니다.
바람이 너무나 좋고 공기도 좋고 행복합니다.
아직 정리가 안돼서 막쓰는 의자에 올려 넣아봤습니다.
동서남북이 산입니다.
첫댓글 따님께서 랜턴을 만드신다구요? 와우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저 랜턴의 제조사의 따님이 가업을 이어받아 만드신다는 말씀이신듯 합니다~^^
@쭌가이버(김태준) 앜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수가 오해의 싹을틔워 구름까지 뚫을뻔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직(김기범) 아톰 양각유리를 저에게 분양하셔야겠쥬??ㅋㅋㅋ
@쭌가이버(김태준) 어째 여기서 이야기가 그렇게 흘러가는거지욬ㅋㅋㅋㅋㅋㅋㅋㅋ
@매직(김기범) 일단은 이글에서는 그만하는게 좋겠네요~~ㅎㅎ
@쭌가이버(김태준) 네.
유튜브에 딸이 만드는 것도 있습니다.
연료통이 커서 2박3일은 거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일본은 자연재해가 있어서 이렇게 용량을 크게 만들었나 봅니다.
그리고 일본 모든 가정집에는 비상시에 사용할 식품, 생수,과자 등 수년의 유효기간이 있는 것들을 다 비취하고 있습니다.
지진이 나면 모든 것이 끊겨서입니다.
건전지가 들어가는 랜턴은 약이 떨어지면 못쓰니까 그래서 등유랜턴도 용량이 큰 것을 사놓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기 덩치만 크지 덩치값 못하는 대표적 호야 입니다 항상감사해요님 ~^^
ㅎㅎㅎ
네.
저는 등유넣고 등유냄새 맡으면서 자연속에서 사용할려고 예전에 샀습니다.
집이 엄청나게 넓은데요.
강원도 어디시래요?
@노을(박영화) 다 빌려서 사는 것이 아니고 방 한칸 월세로 삽니다.
1층에 데크를 해 놓아서 제가 미군A형 텐트치고 가마솥 놓고 등등 할려고 데크에 방수페인트 칠할려고 준비 중입니다.
집주인이 재료를 다 가지고 계셔서요.
운 좋게도 이런 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평창입니다.
@항상감사해요(김순갑) 방한칸 월세인데도 할수 있는게 많으네요.
모쪼록 즐겁고 신나는 일상이 되시길 바라옵니다.
평창!
좋은 동네입니다.
지나는 길에 혹 연락드려도 될런지요?
@노을(박영화) 네.
일당받고 밭일 농사할려고 합니다.
보이는 것이 밭밖에 없어서 제2의 인생은 머리가 아니라 몸을 사용하면서 살려고 갑니다.
미리 연락을 주시면 밭일 끝나고 확인이 가능하겠습니다.
@항상감사해요(김순갑) 예 알겠습니다.
편안한 밤되십시요.
재일편한거지요
네.
맞습니다.
거진 거 없이 자연에 맞춰서 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