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포~대 박사학위 논문이 표절이 알려졌다면, 그는 청빙 받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2004년 학위논문이 1997년 논문을 왕창 표절한 것이 알려졌다면, 그는 1년 후 위임 받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미국에서부터 교회 재정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켜 왔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는 오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미국에서부터 정관 개정에 큰 관심을 가졌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는 오지 못했을 것 같다
만약 목사 안수에 대한 의혹을 좀더 조사했다면, 그는 여기에 오지 못했을지 모른다
만약 뒤에서 숨어 성도들을 고발하고 옥죄는데 전문가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그는 청빙받지 못했을 것이다
아쉽지만 이런 만약의 순간들을 우리 모두는 놓치고 말았고, 결국 "견딜 수 없는 은혜를 입어서" "자격은 없지만 4대에 걸친 조상의 은덕 때문에"라고 더욱더 그 사람을 착각하게 만들고 섬기겠다고 달려 들게 만들었던 것 같다.
그러나 그가 "여기에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를 노래할 뻔 했는데, 그만 그의 과거가 하나 하나 드러나면서 점점 힘을 잃어가면서, 각종 궁색한 코메디 같은 변명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다.
"석사학위 논문은 글쓰기 연습"? 그렇다면 박사학위 논문은 왜 그 모양일까? 글쓰기 연습은 언제 끝날까? 남아공 포~대 박사 논문은 아직도 수정을 못하고 있을 것이다. 어디가 베낀 부분인지, 아닌지를 포~대 조차도 포기했다. 사실 너무 많기에 논문 표절은 확실히(indeed) 있다고만 적었고, 표절한 부분은 본인이 가장 잘 알기에 본인이 고쳐 내야 한다고 답할 수 밖에 없었다.

영적 아들의 "적법한 계승"? "옥 목사님의 영적 아들"이 되기에 자격 없는 자가 자신이 영적 아들이라고? 뒤에서는 옥 목사가 사랑했던 성도를 향해 재판 걸면서, 앞에서는 "더욱더 섬기고 사랑"하면서? 독재로 가는 정관 개정을 추진하면서?

지난 3년여 그는 원천 무효를 막기 위해서, 그는 마지막 강수, 초강수를 두려고 했던 것 같다
법이 자기 마음대로 안 되면 법을 바꾸면 된다. 그래서 몇 년째 공작 중이었고, 결국 재작년 제직회에서 그것을 통과하는 형식을 취하긴 했지만, 여전히 법적인 헛점이 있다. 그래서 그는 정관 개정을 제대로 하기 위해 교회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성도들을 몰아내는데 사력을 다하는 것 같다.
예수님의 교회에서 한 사람이 한 사람이 다 같은 지체이거늘, 그는 법으로 군림하시겠단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 결코 그 분은 원천무효라는 사실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다.
그냥 처음부터 원천 무효일 것 같다. 이렇게 우연한, 경미한, 사소한, 의도하지 않은 실수가 수십년 계속되어온, 아니 앞으로도 주욱 계속 되어야 할 분이라면, 그분은 상식의 범위를 한참 넘어서 사셨다고 보아야 한다. 아무리 세상을 향한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이 넘쳐나도, 자신이 무엇을 전할지 모르는 사람은 비전 메이커가 될 수 없다. 아무리 교회를 사랑하고 겸손히 섬기겠다고 해도, 본인 논문이 다룬 것처럼 설교하지 못하고 설교를 베껴온 사람은 자격이 없다. 아무리 견딜 수 없는 은혜를 받았다고 우겨도, 자신이 믿는 하나님을 모르는 분이라면 강단에 설 자격이 없다.
그냥 처음부터 잘못되었다. 합법적인 사역 승계자가 될 수 없었던 분이다.
어쩌면 그래서 그분은 부임 후 처음 설교에서 다음과 같이 자신을 개혁해 달라고, 자신이 한국교회의 큰 짐이 될 것이라고 미리 자기의 말로 예언했을지 모른다. 발람이 그랬던 것처럼....
슬픈 이야기지만,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는 사람에 대한 경고를 우리는 이렇게 on live로 보게 된다.
놀랍게도 그가 이날 설교에서 사용한 레이니 미국 대사 이야기 역시 꾸며낸 가짜였다...
첫댓글 개탄할 일? 본인 이야기를 스스로가 하고 있다는... ㅉㅉ
개탄 = 개가 짖는다?
박사학위가진 개 봤어요?
개가 웃을 일
우리는 짐꾼이 아니다
버림받는 개개신교 만드는데 압도적인 능력을 발휘한 ㅇㅈㅎ.
우리는 기도와 행동으로 그의 원천무효의 행위들이 들어나고 효력이 발휘되어 그의 직책이 원천무효가 되게 해야 하겠습니다. 그가 잘못 적용한 하나님이 다 하셨다는 고백을 우리는 진실로 진실로 하나님이 다 하고 계시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그의 맨 얼굴을 보여 주시는 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통탄할 노릇입니다.얼굴이 두꺼워도 대단한 소시오 패스입니다. 개신교인들이 왜 기독교를 떠나고 있는지 본인이 더 잘 알면서 그걸 설교에 끌어 드려 남탓으로 돌리는 후안무치에 탄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