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소금♡입니다,
요즘 메일도 보내주시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왕소금♡의 메일주소: sussus1203@hanmail.net
-------------------------------23#--------------------
그때도 그랬어..
여영이 오빠, 수술 마치고 나왔을때도 똑같은 말이었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도대체 나한테 뭐가 죄송한데?..
".. 뭐.. 가요..?"
".. 길어야 5개월,, 지금 상태로는 2개월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
"야 이새끼야!, 저새끼 그렇게 쉽게갈놈 아니라고!
똑바로 말해봐, !!!"
"... 죄송합니다..."
악을 질러대는 제규에게,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는 의사선생님...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세형이..
더욱 창백해진 얼굴... 그리고 중환자실로 옮겨진다..
...
"윤여린.. 넌 집에가봐, 부모님이 걱정하자나,"
"아까 전화했어.."
"뻥튀겨 먹지마, 아까 정신이 반쯤 나가있더만..
그런데 신경쓸 겨를이 어딨냐.."
"... 그럼, 옷 몇벌만 챙겨올게.."
"내일보자,"
"... 응..."
그리고 지친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했다..
무슨일이있냐고, 묻는 엄마에게,
친구가 교통사고가 났다고, 대충 둘러대고 방으로 들어갔다..
그러고 보니, 한세형의 핸드폰이 나에게 있었구나..
.. 아까 사고가 났던 곳에 핸드폰이 떨어져 있길래 주워왔더니..
...
그리고 메뉴, 전화번호부, 단축번호관리,를 차례로 들어간다,
.. 그리고.....
1번. 쓰레기..
2번, 빙신..
3번, ㅁㅣ친년..
,...........
.. 그리고 번호는..
모두 나의 번호로 저장되어 있었다..
또 눈물 한방울 뚝...
"병신.. 니, 마누라는 없냐?.. 흐흑..."
날 참.. 많이 울리는 새끼..
한세형.. 나또 울릴 려면, 일어나..
우리또 싸우자..
...... 못생겼다고 놀려도 되고,
담배 못핀다고, 때려도되..
그러니깐.. 일어나..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남부공고 3대천왕, 동문고 그 년 과 열애中☆[23]
왕소금♡
추천 0
조회 28
04.06.08 00:09
댓글 5
다음검색
첫댓글 세형이 안죽어서 다행인데.. 5개월이라니 ㅠㅠ 500년 하면 안돼요?
길게줌써주시면안될까요?^-^/
제발 길게 길게 써주세요 ㅠㅠ
세형이 살아야돼여 소금님 세형이 살려줘야데여 여린이한테 상처주지 마세요..
실수로 조금 밖에 못올렸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