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TG삼보의 우승주역인 데이비드 잭슨(26)이 미국 프로농구(NBA)의 마이너리그인 CBA(대륙농구협회) 올스타에 선정됐다.
잭슨은 14일 밤(한국시간) CBA사무국이 발표한 아메리칸 올스타팀 10명 명단에 당당히 끼어 오는 21일 얘키마 밸리선돔에서 열리는 2004CBA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올스타는 CBA 각 구단 감독들의 투표로 뽑는 만큼 기량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잭슨은 15일 현재 23게임에 출장해 평균 17.5점을 올려 리그 득점 중간순위 11위를 달리고 있고, 지난 시즌 한국농구 3점슛 성공률 1위답게 CBA에서도 45.5%로 이 부문 전체 5위에 올라 있다. 14일 록퍼드전에서는 경기시간 48분 중 선발로 39분을 뛰며 3점슛 9개 중 5개를 성공시키며 23점을 올렸다.
한편 부상을 털고 이제 5경기를 뛴 대구 오리온스 출신 마르커스 힉스(26·얘키마 선 킹스)는 8.0점, 4.6리바운드에 그쳐 내셔널 올스타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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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이 잘하고 있네요!!
한국에서도 너무 보고싶지만
내년엔 꼭 NBA에 진출하길 바랍니다..
첫댓글 우오~
우오~2
티지는 재계약을 포기한건가요 아님 잭슨이 떠난건가요..?궁금.. -0-
TG 가 재계약 안한거 아닌가요? 덕분에 앤트완 홀이라는 새로운 우수한 용병을 얻을 수 있었지만.....
재계약 포기. 잭슨 트라이아웃 불참가. KBL 빠이빠이;
nba문도 두드렸던 선수였으니 좀더 약팀에 트라이아웃을 신청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포틀랜드는 워낙 선수진이 탄탄해서리..)
잭슨...사실 우리나라에서 뛰기에는 조금 아깝죠...
왈라스<-->재미슨+델크+나헤라 이게 성사됀다면....잭슨아 댈러스에 가라.ㅋㅋㅋ로스터에 들어갈수있다...어쩌면.!!
아.. 잭슨 정말 다시보고 싶습니다 ㅠㅠ 최고입니다!!
내가 댈러스 감독이라면 재미슨 안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