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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이 야 기 들 이건 꼭 영화화하면 좋겠다 싶은 소설/만화/공연(연극, 뮤지컬) 추천해주실래요?^^
znue 추천 0 조회 614 11.02.10 17:31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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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2.10 19:44

    와, 오랜만에 들어보는 '마지막해커' 오래전에 읽은 책인데 숨막혀 하며 본 기억이 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2.10 19:30

    어릴 적 포청천 봤을 때 전조 참 좋아했었는데... 이런 소설도 있다니 참 놀랍네요.^^ 전조 말고 또 있지 않나요. 4명..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02.11 14:12

    와, 추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살짝 훑어봤는데 괜찮은 것 이상이네요 ^^ 마지막 해커도 구해서 읽어볼게요 +_+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1.02.10 19:41

    검색해보니 <왕조 마한 장용 조호>라고 하네요.(전조가 항상 데리고 다니던 ㅎㅎ) 포청천..항상 금요일 저녁 기다렸었는데^^ 갠적으로 포청천 죽고 가짜(?) 포청천 나왔던 에피소드가 기억나네요. 매 에피소드마다 항상 작두형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섬뜩한데 이상하게 그때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 것 같네요. 그때 포청천 배우가 KBS 모 프로에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아무튼 책 소개 감사합니다.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 11.02.10 19:50

    그리고 저는 덕혜옹주를 추천하고 싶어요. 뭐 다들 잘 아시는 베스트셀러긴 하지만요. 처음에서 중간 부분은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한 인간의 삶을 다룬 영화랄까.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처럼 만들 수도 있을 것 같고, 특히 뒤에 에피소드 부분은 영상으로 만들어도 정말 애절할 것 같네요^^

  • 작성자 11.02.11 14:31

    베스트셀러 영화화는 장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사극 관심이 많아서 덕혜옹주 고려해보고 있었는데, 비슷한 생각하는 분이 계셔 기쁘네요! 추천 감사드려요!^^

  • 11.02.10 20:46

    저는 조경란의 <혀>요! 내용 자체도 굉장히 가볍고 재미있을 뿐 아니라 감각적이기까지 합니다! 제목보고 알 수 있듯이 요리하는 장면과 요리에 대한 소개가 계속 곁들여지는데 책만 읽어도 군침이 돌아요! 이 요리들이 주인공을 대변한달까, 반영한달까 그러는데 저는 책 읽으면서 주인공보다도 요리들을 상상하는게 너무 신선했어요!

  • 11.02.10 22:54

    아 이 소설..ㅋㅋ 각색하면 완전 인기 많을 것 같아요...! 전 이거 읽고 공감을 너무 많이 해서..--;;

  • 작성자 11.02.11 14:13

    오, 꼭 읽어보겠습니다. 이거 표절 논란이 있긴한데 흥미로운 착점이 많은 소설이더군요! ^^ 감사합니다!

  • 11.02.11 14:15

    08년도에 전 이 책과 주이란의 <혀> 두 권을 같이 읽었는데 누구의 아이디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능력만큼은 조경란이 역시 한 수 위라는 걸 느꼈어요^^

  • 천명관의 '고래'요! 왜 영화화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 작성자 11.02.11 14:18

    찾아보니 사건 전개 힘이 좋아 끌리는 작품이네요! 반면 인물 관련해서 리얼리티 이슈가 우려되고 장르적 허점이 우려되긴 하지만, 책을 펼쳐봐야 판단이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11.02.11 01:19

    직접 제작하자면 블록버스터 급이 되겠지만 일본 만화 '기생수'도 잘 만들면 손에 땀을 쥐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이미 영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극 중에서는 '김삿갓'도 새로이 다뤄주면 꽤나 운치있지 않을까 싶어요.

  • 작성자 11.02.11 14:34

    기생수는 이슈가 되었다가 제임스 카메론 감독한테 판권이 팔려서.. 뽀대나게 만들어줬음 좋겠습니다. 한국영화로도 고려해볼게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김삿갓도 고려해보겠사옵니다!

  • 11.02.11 02:37

    음... 영화에 맞을진 모르겠지만 장진 감독의 아름다운사인도 사회적인 문제 의식을 담으면서 눈물샘을 자극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예전에 봤던 아리랑이라는 연극 - 위안부 관련된 연극인데 제목이 잘 기억이;; 나비, 나비아리랑? 아리랑? 무슨 상도 받고 그런 연극인데.. 그것도요. 흠... 생각해보니 다 좀 무거운 것들이네요..

  • 작성자 11.02.11 14:26

    <나비>인 것 같습니다. 요건 살짝 다큐적인 기획인 것 같아요..^^; <아름다운 사인>은 '자귀모'를 연상시키네요. 장진 감독 작품이라 제안하기 힘든 부분이 있지만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 11.02.11 10:57

    미야베 미유키, 화차..

  • 작성자 11.02.11 14:29

    변영주 감독이 메가폰 잡은 작품입니다 +_+ 빠르면 하반기에 보실 수 있을 거에요ㅋ 그래도 감사합니다!

  • 작성자 11.02.11 18:19

    추천 더 받습니다!^^

  • 11.02.11 19:39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소설도 영화화하기 좋지 않나요? 어릴때부터 이 분의 상상력에 여러번 놀라곤 했거든요. 사후세계의 탐험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타나토노트'와 최근 작품 중 '신'을 추천합니다.

  • 11.02.11 22:06

    "...그리고 뭣에 떠다밀렸는지 나의 어깨를 짚은 채 그대로 퍽 쓰러진다. 그 바람에 나의 몸뚱이도 겹쳐서 쓰러지며 한창 피어 퍼드러진 노란 동백꽃 속으로 폭 파묻혀 버렸다.
    알싸한 그리고 향긋한 그 냄새에 나는 땅이 꺼지는 듯이 온 정신이 고만 아찔하였다."
    이미 영화화 되었겠지만 저는 이 장면을 멋지게 한번 찍어보고 싶었더랬죠.ㅋ 언제 읽어도 참 두근거리는 명장면입니다.

  • 11.02.12 23:28

    만화 신과함께, 신들의봉우리 추천합니다. 실화로는 해태 타이거즈 선수로서 한국시리즈 최연소 승리투수가 되고 위암으로 세상을 버린 故 김상진 선수의 이야기도 있겠고요.(관련 기사로는 스포츠춘추 박동희 기자 기사가 있습니다.)

  • 11.02.17 12:30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 가 최고인데 영화화를 권하고 싶진 않군요. 도저히 이 작품을 표현해낼 수 없을 거 같아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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