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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로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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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희망의 나라로
구장회 추천 0 조회 84 17.01.01 22:4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희망의 나라로

                                                                                                                       - 海心 구장회 - 

   현제명 씨의 희망의 노래를 부르면 신바람이 난다. 우리 모두 희망의 나라를 향해 가자!

   

           “배를 저어가자 험한 바다물결 건너 저편 언덕에

            산천경개 좋고 바람 시원한 곳 희망의 나라로

            돛을 달아라 부는 바람 맞아 물결 넘어 앞에 나가자

            자유 평등 평화 행복 가득한 곳 희망의 나라로

 

   똑같은 환경에서 살지만 사는 모습이 똑같지는 않다. 알버트 카뮈는 이 세상에는 세 가지 인간형이 있다고 했다. 이 세상을 감방으로 비유하여 감방에 누워있는 세 사람의 죄수의 마음 상태를 설명했다. A라는 사람은 자기가 감옥에 갇혀있는 것이 분하고 억울하여 그것을 참지 못하여 머리로 벽을 박고 쓰러져 있는 것이고, B라는 사람은 자기가 감옥에 갇혀있는 것은 자기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팔자타령을 하며 자포자기하여 누워있는 것이고, C라는 사람은 내일 감옥을 나갈 것을 생각하고 꿈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면서 누워있는 것이다. 똑같은 환경에도 똑같이 누워있지만, 마음 상태는 전혀 다르다.

 

   카터 대통령의 보좌관으로 있던 촬스 콘슨은 다시 난다’(Born Again)라는 책을 썼다. 그는 이 책을 저술하기 위하여 교도소에 가서 죄수들을 관찰하고 연구했다. 그도 앨버트 카뮈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죄수 중에 첫 번째 부류로 가장 희망이 없는 인간은 계속 자기 몸을 자해하는 자로 벽에 머리를 부딪치는 행위를 했고, 두 번째 부류로 가망이 없는 죄수는 감방 구석에 움츠리고 앉아만 있는 자고, 세 번째 부류로 희망이 내려다보이는 죄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마당에 나가 운동하고 좁은 감방에서도 마치 오늘 나갈 사람처럼 희망에 차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환경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몸이 좋지 못한 환경에 갇혀 있어도 희망의 나라를 꿈꾸는 사람에게는 자유가 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희망의 나라를 꿈꾸는가? 죽어서 무덤에 장사된 나사로에게 나사로야 나오라”(11:43)고 부르시어 다시 살리신 예수,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8:32)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가 희망의 나라를 꿈꾸며 노래할 수 있다.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 칠레의 매몰된 광부 33명이 700m 지하 갱도에 갇혀 69 일 만에 구출된 사건이다. 그들은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34명이 갱도에 있었다고 하며 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50:15)는 말씀을 믿고 기도했으며, 63세로 최고 연장자요 정신적인 지주였던 마리오 고메스는 사랑의 편지를 아내에게 매일 써서 비둘기 캡슐에 담아 지상으로 올려보내기도 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희망의 나라를 노래한 것이다. 세바레스티안 피네라 칠레 대통령은 그들의 믿음과 소망과 용기를 칭찬했다.

 

   우리의 삶의 환경이 아무리 어둡고 절망적이어도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희망의 노래를 부를 수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죽을병에 걸린 사람도 고치시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도 해결해 주시고, 인간관계의 모든 억울함도 해결해 주시고, 망했던 사업도 다시 일으켜 주시는 분이시다.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의 소망이시다. 인생 삶은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 아무리 모진 풍파가 많아도 낙심하지 말고 예수님과 함께 찬송가를 부르며 희망의 나라로 달려가자

 

              “큰 물결이 설레는 어둔 바다 저 등대의 불빛도 희미한데

               이 풍랑에 배 저어 항해하는 이 작은 배 사공은 주님이라

               나 두렴 없네 두렴 없도다 주 예수님 늘 깨어 계시도다

               이 흉흉한 바다를 다 지나면 저 소망의 나라에 이르리라“(432


  2017년이 밝았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복된 길로, 승리의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고 희망의 노래를 부르면서 힘차게 전진하자!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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