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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날 내일 식구들이랑 집들이한다고 6키로 농라카페에서 갯가재(=쏙)을 주문했는데 오늘 미리 도착해버려서 1키로 미리 냉수에 몇번 씻어내고 15분 중강불에 타이머 맞춰 찝니다
갯가재 도착했다는 소문에 여동생이 조카들 데리고 하루 당겨서 미리 왔어요
저는 갯가재 껍질 까고 조카들이 아기새마냥 받아먹어요
다행인건 조카들이 알 들어찬 암갯가재는 안먹어요 (갯가재알은 단단하고 뻑뻑해서 애기들은 별로 안좋아하는거같아요)
그건 내입에 ^^ 저는 갯가재 알도 좋아해요 ^^
갯가재는 지금 right now 봄이 제철이예요
제주도 딱새우+새우맛 같은 달큰한 갑각류 맛인데 생긴건 좀 그래요;; 그 바닷가에 많이 보이는 갯강구 비스무레 못생겼어요;;
저에게 갯가재란 어릴때부터 먹어온 추억의 음식이라 너무나 좋아해서 없어서 못먹지요
어릴때부터 갓가재라고 불렀지 쏙이란 단어는 안썼거든요 근데 인터넷 검색하니 쏙이라고도 많이 부르네요
먹다 지쳐 남으면 간장갯가재 담글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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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알쥬알쥬
갑각류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 많이는 못먹지만, 달큰한 그맛 좋아해요. ^^
저걸 직접 사서 해 드신다는게 놀라워요. ㅎㅎ
저는 여수에 여행갔을때 쏙장이라고 해서 한번인가 먹어봤어요 ^^
저도 갯가재 좋아해요. ㅎㅎ 너무 맛있겠어요. 저도 어릴때 조암에서 많이 먹었던 ㅋㅋㅋㅋ
그리고 갯가재랑 쏙은 다른데 혼용해서 쓰더라고요.
오 조암!! 매향리 그쪽이죠?갯가재랑 쏙은 다른데 잘모르시는분들 많아용 저도 갯가재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 수산시장 가봐야겠어요 ㅋㅋ
오호 다르게 생겼네요 ^^ 저는 쏙은 한번도 실물 못봤어요
제 고향도 조암 근처에요.
어릴 때 부터 먹던 거라 저도 거부감 없이 잘 먹어요.
된장국에 넣으면 국물이 예술이지요.
어제 신당중앙시장에서 본 게 쏙이였군요!!! 저도 이거 좋아해요!!
이거 넘 맛있죠!! 된장찌게에
하나만 넣어도 진짜 국물이 끝내줘요 ㅋㅋ
한번도 안 먹어봤고 TV에서만 봤는데
기회되면 맛 보고싶네요^^
여기 경상도에선 딱새라고 불러요.사진보니 먹고싶네요!
어릴 때 엄마가 많이 쪄주셨어요
튀겨먹어도 진짜 맛있더라고요!
기회되면 먹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