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골길..... 밭/도랑/논....
길의 오른쪽은 논이고, 길의 왼쪽은 도랑, 그리고 밭...
집으로 가는 길 위에 물이 넘쳐 흐릅니다.
흙탕물이 오른쪽 논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빠르게 흐르고... ↙↙↙↙↙
길바닥이 조금씩 패여 나간듯~~~~ 울퉁불퉁한 물결~~~
물은 발목까지 올라오네요.
`혹시.. 물고기가 있지 않을까?'
도랑쪽으로 가보니, 뭔가 한마리 있어요. 두 손으로 살며시 잡고보니 `칠어'
조금 꿈틀거리지만 힘이 없어보이고...
(칠어의 특징인 꺾어진 주걱턱으로 칠어임을 확인했습니다.)
(도랑은 물에 쓸려온 흙과 자갈로 채워진 상황이고...)
`칠어' 담을 것을 찾으니, 검은 봉지가 있어 담았고(물에 떠내려 온 봉지)
물고기가 더 있나 둘러보니, 바로 옆에 보이네요.(등)
집어들고 보니, 이건 잉어같아요. 잡은 고기가 움직이지 않네요.
누군가 작은 웅덩이를 파놓고 물고기를 넣어놓은 듯 합니다.(저장고 느낌)
또 한마리 꺼냅니다. 역시 움직이지 않았고...
검은 봉지에 담습니다.
또 한마리 꺼냅니다. 이번에는 배를 갈라 내장을 빼버린 상태네요.
배를 갈라서 손질한 물고기가 계속해서 나옵니다.
물고기 뱃속에 뼈가 보입니다. (:<<<<<<<<<<<
검은 봉지에 가득히 담았는데... 나중에는 쌀자루에 반정도 담긴 모습이네요.
쌀자루를 두 손으로 움켜쥐고 어깨에 둘러매려고 합니다.. 약간 어두운 초저녁이네요.
이 많은 걸 어찌하나 생각하네요.
지져먹든 볶아먹든 할 것이고, 보약(중탕)을 내려먹을 생각도 합니다.
(2) 일본군 30여 명이 마을에 쳐들어왔어요. 사람들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이놈들이 누가(이순신??) 사는 마을이 어디냐고 사람들에게 추궁을 합니다.
마을 사람들이 다칠까, `내가 안다.' 고 나섭니다. 임기응변
제가 앞장을 서서 이웃 마을로 걸어갑니다.
그러다가 도망치듯 달려가고..... 길 옆 산으로 올라가 숨을 곳을 찾네요.
경사진 산 끝자락에는 큰 나무들이 없고 칡넝쿨 군락지네요.
도망쳐온 길을 보는데, 수 많은 화살들이 하늘에서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집니다.
`아.. 일본놈들이 뭔가 움직이는 것만 봐도 화살을 마구 쏘아대는구나!' 생각하며
숨을 곳을 찾습니다. 두려워서요.
칡넝쿨이 작은 나무를 타고 올라간 게 보이는데, 우선 여기 뒤에 숨을까.
그 뒤에 누웠어요. 경사진 곳에 ↗ 머리를 위쪽으로 두고
어느새 아래쪽에 일본군들이 올라오고 있네요. 저는 밝은 색 옷을 입고 있어(인식)
쉽게 발각될 것 같네요. 어차피 발각될 바에는... 생각하자 마자
얼른 일어나서 두 손을 높이 들고 내려갑니다.
"저에요! 저~ 저~!! ..."
일본놈들이 저를 겨냥해 조준하지만, 쏘지는 않네요.
어떻게든 `일단 살고보자' 는 생각이었죠. 임기응변
어느 숙소 방에 누웠는데,
제 오른쪽에는 `불멸의 이순신' 주인공 김명민씨가 누워있어요.(72. 10. 8)
드라마에서 입었던 붉은 색 옷
그런데 방바닥이 30도 정도 경사져 있네요.
김명민씨가 바로 옆방 사람과 뭔가 얘기하는데... 박철민씨 목소리네요.(67. 1. 18)
박철민씨는 드라마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썼는데. (목소리만으로 알았고)
김명민씨도 전라도 억양으로 말하네요.
`어라!? 전라도 사투리로 말하니까, 느낌이 이상하네...' 안좋아...
누워있는 바닥(등)이 따뜻함을 느낍니다....... 끝.
(3) 어느 건물 앞마당 (빌라) 눈이 왔는지 질척거리고...
김명수 사장님과 또 다른 사람... 유리로 뭔가 설치하는 작업을 합니다.
미리 주문한 강화유리를 조립만 하면 됩니다.
유리와 유리를 검은 색 플라스틱으로 단단히 연결한 것이 보입니다.
(플라스틱 관절-꺾임) 口l口
`어항을 만드는 것인가!'
유리 끝부분에 실리콘을 얇게 칠합니다. 실리콘 선(ㅡ)이 끊어짐 없
한 번 더 칠합니다.
첫댓글 일단 살고보자! 프로필인가... (-11. 19 / +1. 7) 보너스로 나올것 같기도 하고?
<참고> 제 꿈에는 초저녁 배경이 많습니다.
시간상 오후 6시 경이라 6끝수가 나옵니다. 간혹 9끝수가 동반하고... 6세로도 하나쯤은 나오네요.
바위,,네트 쳐 잇더니만,,,7가로 멸이네,,
유리와 실리콘,칡넝쿨,,쌀푸대는 몇번으로 봐?,,,
논은 ?,,,흙탕물 차고,,,어디가 약한겨?
물고기는 배갈라져,,,푸대에 담아져 잇으면,,뭐가 약한겨?
시골 10번 대, 논 20번 대, 시골길 10번 대(15가로) 입니다. ^^
쌀자루 -비닐.플라스틱류는 20번대 사물로 봅니다. 1수. 넝쿨은 -2끝수.
(1) 꿈의 시간은 마지막에 "7시가 넘었겠구나!" 생각했어요
(3) 꿈은 오후 3~4시 경.
길에 물이 넘치면~~어느 세로라인이 약수 작용합니다~
님 플수가-1-7 입니까~?
16-26/41--20-번대 강약---33-37/28--1-끝수 정도가 관찰수로 보입니다.~
예. 음- 양+ 으로 표시해놨지요.^^
관심과 풀이 고맙습니다.^^*
1끝수와 9끝수로 나눠질 것으로 생각해요. 다음 꿈을 잘 보세요. ^^*
공유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몽자분이 저와 플이 같으신가 보네요. 제 꿈에선 저와 친구가 1.2번리에 앉았는데요. 2번(67.8.6) 이 친구가 대각으로 누워는데요. 단대 대각이라 말씀하시니 생각이 나서요.,
도라님 자주 놀러오세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