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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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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夫婦別曲(부부별곡)---- 동반자(同伴者)
만장봉 추천 2 조회 156 25.02.15 08:1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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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5 08:59

    첫댓글 네 수고 합니다

  • 작성자 25.02.15 09:24

    예 감사합니다

  • 25.02.15 09:12

    아내분과 살아오신 날들이
    한 여름밤에 꿈같으시지요?
    그래서 허무한 게
    인생인가봐요.
    소중한 것들은
    더 그립고 잊혀지지 않나봅니다.
    그래도 보석같은 추억들을
    멋진 글로 승화시켜 간직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 작성자 25.02.15 09:27

    감사합니다
    이제는 다 잊고 ,자녀들과 친구들과 그리고 책과 특히 문학책을 상대하며
    글을 만들어가며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며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을 쓰며....

  • 25.02.15 09:12

    정말 노후 오래 함께하는건 큰 축복입니다
    혼자되셔도 문학에 매진하시며 잘 견뎌내시고 잘살아 오셨습니다

  • 작성자 25.02.15 09:28

    예 감사합니다

    아내의 자리에는 문학이라는 분야가 나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카페 외에도 지역사회에서 글로 나가고 있습니다

  • 25.02.15 11:24

    어차피 누가 먼저 가든지 홀로 남게 될 우리의 운명 절절한 싯귀에 마음 담아 남은 생 보내는 것도 작은 위안이 되셨음 합니다

  • 작성자 25.02.15 19:11

    운선작가님 감사합니다
    글로 나마 나의 심정을 써보며 그리워 해 봄니다

  • 25.02.16 08:34

    부부가 같은시간 에 이승을 하직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원치 않지만 보내고 가고 하는것이 하늘의뜻
    이기도 하겠지요.
    귀향하시어 지역문화를 이끌어 가시는것도
    노년의 큰 보람이십니다.

  • 작성자 25.02.17 19:49

    감사합니다
    지역문화를 이끈다 과분한 이야기입니다
    그냥 시산을 소일합니다

  • 25.02.18 23:41

    만장봉 선배님,
    년초다 보니 회사일로 여기저기 출장다니느라
    이제서야 들어와 봅니다.

    저 또한 근래(近來)에 제 집사람이 병마에 시달려
    한동안 맘고생을 한 입장인지라
    선배님 글이 웬지 제 가슴에 짜르르~~ 울려 옵니다.

    옆지기라는 존재의 중요함이 어쩌면 저 자신보다도
    더더욱 소중한듯 하니 아내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모든 것을 내어 놓아도 마음이 기쁠듯 사료(思料)되네요.

    마음에 와닿는 선배님의 夫婦別曲의 동반자(同伴者)에
    힘차게 2번째 추천(推薦)올려 드립니다.

    날이 차츰차츰 따뜻해져 갑니다.
    곧 다가올 봄소식따라 선배님의 마음도 사뿐사뿐
    몸도 따라 화색(和色)이 더더욱 온화헤게 피어 나시길요., ^&^

    PS:// 제가 곧 올릴 "듬성듬성" 이라는 글에서
    선배님 글을 낭독하는 멘트를 해봤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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