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돕고 생산적 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BNK경남은행은 4일 본점에서 기술보증기금(기보) 부울경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과 ‘스타트업 혁신성장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은행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HAIN-G’와 기보의 보증 지원 기능, 중진공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역량을 결합해 창업기업에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CHAIN-G’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보와 중진공이 추천한 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을 우선 검토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추천 기업에 보증비율 및 보증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보증연계투자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발굴된 유망 기업을 추천하고 기관 간 창업지원 인프라를 공유할 계획이다.
구태근 BNK경남은행 상무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술력 중심의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지역 혁신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술력 있는 청년 창업기업이 자금 부족으로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종합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올해 ‘CHAIN-G 3기’를 공개 모집해 15개 내외의 유망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멘토링 등을 통해 지역 혁신 성장을 주도할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