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케팅일을 하면서 축구도 좋아하는데
각 구단 용품도 부족하고 판촉품도 부족하고 유니폼구입 루트도 한정적이다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각 구단별 마켓도 있지만 답답함이 있는건 사실.... (인천 블루마켓은 그렇더라구요;)
모든 구단용품과 유니폼을 모아놓고 파는 온라인쇼핑몰이 생기다면
자주 이용하시겠나요?
파는 물품은
각 클럽별(1부,2부,N리그까지) 유니폼, 판촉품, 응원도구등등...
전문 쇼핑몰 답게 운영과 배송은 최대한 빨리 진행하고,
각 구단 제휴하여 기획상품등 제작도 하고,
수요조사를 좀 더 확실히 해서 유니폼 물량도 조절해보구요.
물론 가격은 최대한 절감할 수 있도록 해서 말이죠.
만약의 사업성이 있다면 장기적안목으로 수익성, 시장조사를 좀 적극적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은 기획단계지만요.
혹시 이런 쇼핑몰이 있거나, 이전 히스토리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첫댓글 아직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ㅠ
저런 데 만드는 게 제 꿈이기도 하지요...ㅠㅠ
팬 입장에서 있으면 좋긴 한데 사업하는 분 입장에선 큰 수익은 안될듯..
아정말요? 될꺼같기도한데ㅠㅠ
수익성이 제일 큰 문제긴 하죠.. 이건 제조사와 구단과의 업무협조에 따라, K-리그 성장에 따라 좋아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척인거죠.ㅎ
도매가가 문제긴 해요^^ 동대문에서 그냥 사입해오는것도 아니라서..ㅎ 구단과 제조사의 협조가 필요한 이유죠. 제일 중요한건 유통구조와 라이센싱일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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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곳이 인천이라 만들면 부평지하상가에 만들생각인데요. ㅎㅎㅎ 오프라인은 유지비때문에 어려울것같고 벤처소호사무실로 온라인샵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NBA나 MLB처럼 의류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꿈은 있는데ㅋㅋㅋㅋ실현 불가능이겠죠.....상호명은 KLC이렇게 해서 클래식 소속 팀들 의류 팔면 좋을듯하나;;
온라인몰 이던 오프라인몰 이던 K리그 전구단 용품 파는데 있으면 진짜 좋을텐데.. 팬이아니여도 맘에들면 타팀꺼 사기도 편하고..
22 타팀 굿즈도 편하게 보고 살수있었음 해요~
모두가 안된다할때 먼저 뛰어드는게 개척이죠
처음이라 어려움도많겠지만 그만큼 선점하게되는거죠 일단 기본적인 수요는있는데 공급이 거의없는 상황이라 이사업에대한 열정과 다양한용품확보, 가격경쟁력만 갖출수있다면 충분히 가능성있다고보여지네요 응원하고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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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비 시즌에도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기획상품같은 다양한 K리그관련 상품개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케클팬들 충성도가 높아서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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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검색해보니 이런곳도 있네요. 오프라인까지 확장한다면 카모샵과 비슷한 구성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만약 레이디가카님께서 뛰어들게 되신다면 응원많이 할께요!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기획단계라서요 ㅎㅎ 저도 비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국축용품 + 해축용품으로 해야 할 듯 하네요..아직 국축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낮으니까요....해축용품 보러 왔다가 국축용품도 둘러보게 되고 그러다 이쁜 국축용품이 있으면 사게 되겠죠..그렇게해서 일반인들에게 국축의 인지도를 높인 다음 국축전문으로 가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ㅎㅎ
내셔널리그나 2부는 몰라도 1부 각 구단에선 이미 대행업체과 계약으로 쇼핑몰 운영하는등 그쪽에서 전담하고 있는데 대행업체가 가만 있을리가 없죠. 사실상 구단하고 계약은 어렵다고 봐야되는데 이러면 직접 정가에 사다가 되팔아야되는데 이러면 가격 오르는건 당연한 문제고요.
DIF가 대부분의 구단공식마켓 대행하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경쟁보단 상생으로 시장파이를 늘려갔으면 하는 이상적인...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대행업체는 불안요소이자 기회요소가 아닐까 싶어요~
장사는 열정하나로만 하기는 힘들어요 이윤을 잘생각해보세요 가게를 먼저하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는거에요
알싸오면 매장 장사 하면 잘되는꺼같은 느낌들죠 케이블 축구전용 채널만들면 성공할꺼 같은 느낌들죠 그런데
아직은 안그렇네요 저도 벌만큼 벌면 저도 축구용품 판매하는게 꿈인데 주는따로 돈목적이 아닌걸로요
몇년후면 모를까 아직은 그래도 하시고 싶으시면 시장조사 이윤 철저히 계산하시고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열정만으로 안되는건 확실하니까요. 마케팅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좋아하는 일이라도 수익이 없으면 운영자체가 힘들다는거 알죠^^ 철저하게 시장조사, 수요도 조사해보고 접근하려고 합니다. 시장개척이 말이 쉽지 레드오션인 의류쇼핑몰보다 더 어려운 사업이라고 봅니다.
써포터 전문 사이트를 만들고 운영 직전 까지 간적이 있습니다. 시작을 하지 못한 이유는 라이센스 문제가 가장 컸습니다. 해결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연맹, 구단 상품권화 취득하는 것이 한두푼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고 억소리 납니다. 억이 있어도 취득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마저 이미 상품화권을 취득한 업체들이 있습니다. 라이센스에 걸리지 않는 선에서 운영이 가능한데 한계가 있더군요... 그럼에도 도전의 의사가 있다면 도움 드리겠습니다.
궁금한게 있어 쪽지 드리겠습니다^^
연맹측에서 어느 정도 지원도 받을수 있지 않을까요??....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K리그 관련 상품도 같이 판매하고.. 컨텐츠가 부족한 만큼 접근성이 쉬워지면 매출은 자연스레 늘어날거 같은데.. 좋은 생각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