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언니 덕택에 제대로 일어나서 세수를 할려고 거울을 봤는데....
이게모야....괴물이다~!!!!!!!>_<
어제 엄마아빠.관우생각하다가 울면서 잠들어 이렇게 되버렸다...
어쩔수있나....
난 아무렇지도 않은 듯 버스정류장까지 가서 버스를 탔다.
여기서 아는애들 마주치지 말아야돼....제발..............
“진주야~^-^안녕~~ 오우~!!너 눈이왜그래?”=>민승범
“어어...그런게좀...하하 반갑다 승범아”=>채진주
“어어...어제 우빈이랑 잘놀안냐?? 가서 너한테 아는척하고 싶언는데
사람이 워낙많아서 근향구경만하고 왔어. 너희 결국은 이렇게되는구나....
오래가야된다~~“=>민승범
“하하^-^오래가야된다니...무슨~~푸훗”=>채진주
그놈이랑 오래가면 난 미쳐버릴께다
“근데 요즘에 관우가 안보이더라.... 학교에서는 잘 다니는데 어딜그렇게 쏘다니는지”=>민승범
“=_=쏘다니든지 말든지 난 그딴쒜리 몰러”=>채진주
“ㅋㅋ 관우한테 또삐쳤구나. 이제그만좀 해~ 남매의 애정이 너무 두터워보여~”=>민승범
-0-....난 갑자기 흥분해서 말을 못했다.
그러다가 정류장지나칠뻔했다.-_-;;;
“승범아 안녕~~~!!!”=>채진주
“어어~공부열시미해~”=>민승범
난 쟈스킹의 눈초리를 받으며 당당히 학교안에 들어왔다.-_-v이게 얼마만인가
“진주~!!!오늘 왜케 일찍온거야~놀라워~~~”=>이지영
“후훗.나원래 이런사람이야-_-v”=>채진주
“한번 일찍 온 거 같고 꼴깝을 떠시네~~”=>황마리
“아침부터 그런식으로 나와라잉~”=>채진주
“진주야 너 어제 어떻게 된거 였어... 그많은 오토바이들 모야.
그리고 서우빈이랑 어떻게 된거여~!!”=정아영
“그게말이야...^-^;;”=>채진주
난 어제 있었던 일들을 말해주었다.
그리고 이루비나와 관우애기를 해줄까 말까 고민고민 한 끝에.....결국 안해줬다
“우와~~~~~~~~~~~~~~~~~와방추카한다 진주야...
애들이 하나둘씩 배신을 때리기 시작하는군”=>이지영
“조케따........-_-나 한놈만 잡아서 소개시켜줘~ 그 서우빈파 애들중....”=>황마리
“후움...... 그렇게 된거였군... 조케따.하튼간 진주 추카해여~
역시나 서우빈은 왠지 카리스마 넘치는거 같어~”=>정아영
이렇게 넷이서 학교끈날때까지 수다를 떨었다. 애들 뒤땅까면서...푸헤
헤
학교가 끈나고 이제 집에갈려고 나오는데 역시나 서우빈은 오토바이를 끌고 왔다.
“채진주. 기다리고 있어야지 지금 나오고있어??-_-너 이런식으로 나오면 피곤하다”=>서우빈
“맞다.....-_-깜빡해따야... ~푸훗”=>채진주
“빨랑타.”=>서우빈
부러운 눈초리의 아이들.... 난 짧게 애들한테 인사를 했고 서우빈 오토바이에 올라탔다.
“애들 기다리겠다. 빨랑가자”=>서우빈
=_=애들?? 몬애들??
그놈과 같이 간 곳은 레드라는 노래방...
이 노래방은 뽈대가 있어서 맘에든다.-_-乃
“들어가자”=>서우빈
방에들어가자 반기는 이것들....
“어~! 이쁜이 진주다~~”=>하태영
“오늘 두 번보는건가??”=>민승범
“-_-++........................”=>정오팔
“안녕...”=>차혜진
다행히 이루비나는 없었다. 왠지 안심이 되는
“나 노래방 디게 좋아하는데....푸헤헤 잘된네... 요즘에 좀 쌓인 일도 많았는데”=>채진주
난 열라게 예약을 햇다.
휘성의 with me를 부르는 승범이.......+_+쑝간다....
바이브도 너무 멋있게 는다.... 너므 잘부르는거아냐?? 에씨...절라게 꿀리네
그리고 차혜진이 그 다음 노래를 부른다.
보보의 늦은후회를 부르는데... 근향 평범하다. 훔.... 내가 질투를하는건가??크큭
그리고 이어지는 하태영....
nell의 stay를 부른다.... 정말 놀랬다.
목소리가 너무 신비로워.... 진짜 와방캡숑 잘부른다... 너무나도 다른 모습의 하태영
그렇게 넋을 놓고잇었고
그리고 나의 노래
서문탁의 질러!탁~!!!
아싸리~~~ 난 당연히 의자에서 일어났고 바이브도 약간씩 너가면서
2절까지 죄다 불러버렸다-_-
기분 업업~!!!
내 노래가 끈나자 들려오는 탄성~ 유후~ 조아조아^0^
옆에 있던 서우빈이 나를 보면서 이상한 표정을 짓는다
“모..모야...-_-;;”=>채진주
“너........어디서 그런 힘이나오냐... 저 노래 부르기 힘들지 않나??-_-이상하네...”=>서우빈
“내가 원래 좀 힘이 넘쳐나~^-^”=>채진주
그리고 다시 나의 노래~!!
자우림의 #1
이노래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노래다. 제일 좋아하는 노래~
하지만 이노래는 다 영어로 되있어서 좀 힘들다 이말이지~
그래도 열시미 혀를 굴려가며 꿋꿋이 불러댔다. 역시나 2절까지
이 노래로 노래방 시간이 다되고.
방을 나왔다. 그리고 갑자기 나와 서우빈을 떼노코 지들끼리 쑥덕거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태영이 진지한 얼굴로 나에게 와서 하는말....
“너..........우리 밴드들어올래??”=>하태영
“밴드?? 너희 그런것도 했었냐??”=>채진주
“어어. 너 들어와라. 요번에 여자보컬 필요했는데
니 목소리랑 하태영 목소리랑 잘 어울릴꺼 같애.”=>민승범
“하하...그게...좀...^-^;;”=>채진주
“들어간데. 한번 테스트해봐 연습실가서”=>서우빈
-0- 이자식아 내가 언제 한다그랬어. 밴드하면 존나게 연습해야된단 말이다~!!!
“그래~ 가자~~~”=>민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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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자작소설]
-0-똘시 twince[17]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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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0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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