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에 관한건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올해 연봉이 12 퍼센트이상 인상되었습니다.
작년에 2500선이었으니까 12퍼센트 인상하면 계산되시겠죠.
사무직 기준으로 2600~ 2700선입니다.거기다 기사자격증소지자는 거의 2700입니다.
그리고 현장시공의 경우 달마다 27 만원이 더나온답니다.그래서 거의 300이 더많죠.해서 3000 만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진급의 경우 삼성 엘지 보다 에스케이 보다 훨 전망이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아주 안정적이라는 거 말씀드립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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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아래는 포스코 전반적인 내용입니다... 물론 계열사마다 다르겠지만...)
포철은 튼튼한 회사이긴 합니다만, 철밥통인만큼 그 내부의 정체성은
여전하지요. 평균 연령이 40세 이상이고, 대리만 20년 가까이 한 사람도
많습니다. 하는 일도 어느 특정분야라기보다는 여러가지 일을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자기 전공이 무엇이었는지도 모르게 되죠.
과장급만 적어도 50% 이상이었는데, 최근에 과장급 잘라 낼려고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하나 봅니다. 이제 포스코에 들어가신다면
진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만, 철강업체다 보니 그렇게 fancy한
일은 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직도 공기업 이미지를 씻지 못한 점도
있고요.
포스코. 좋은 회사입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fancy하지 않다는
것이죠. 그냥, 철밥통 끼고 조용히 살고 싶으신 분은 포스코 추천입
니다...
아. 그리고, 연봉에서는 그렇게 높게 보지 마세요. 관리직의 경우는
석사 기준 2400정도는 될 겁니다. 다른 회사보다 절대 많지 않습니다.
요즘은 기준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는데, 들은 바로는 첫 월급때
50만원 받았다는... 물론, 상여금이 있기 때문에 연봉은 2000은 넘지만,
매달 받는 월급 보면, 교사 마누라 월급에는 터무니 없죠. --;;
그래도, 철밥통입니다. 스테인레스 밥통이죠. ^^;
그리고, 부장급(약 20년 이상 근무)의 경우 연봉 7000-8000은 될겁니다.
이건, 부장님한테 들은 얘깁니다. ㅋㅋ
아, 또... 칼퇴근이라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생산직의 경우 칼퇴근이
될지 몰라도 관리직은 어림 없습니다. 어디든지 마찬가지지만...
--------------포항에서(포철과는 상관없는 취업준비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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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POSCO E&C 에 입사한 사람입니다. 아니 정식 입사는 올 12월이죠..포스코가 포항제철의 새 이름이란건 다 잘 아시죠? 포스코 건설은 포스코 계열사중 젤 큰 회사구요. 우리나라 건설사 중최고의 신용도를 자랑하구 매출규모로 작년 7위 기업입니다. 회사가 생긴지 10년도 안된걸 생각하면 대단한 거지요.
공과대출신인경우 전기,전자, 기계, 건축, 토목등인 경우
설계쪽인 경우 초봉 2700만원 정도 (기사수당도 포함됨니다.)
시공쪽인 경우 초봉 3000만원 정도 입니다.
설계쪽은 일이 많이 편하다구 하죠. 토욜도 격주로 쉬고 6시 칼 퇴근에
뭐 그렇답니다. 현장은 좀 힘든 대신 돈이 좀 많구요..
여기 적힌 돈이 다가 아닐듯...~~
근무지는 역삼동의 포스코센터 혹은 포항,광양 제철소 쪽이 되죠.
건축,토목 분들은 다른곳으로도 갈 수있구요.
POSCO E&C의 경우 한해 한번 공채를 합니다. 5월달에 인터넷 서류전형으로 시작이되서 8월초에 합격발표가 나죠.
혹 이번에 잘 안되시는 분들은 꼭 내년에 여기 도전해 보세요.
참고로 전 지방대 출신에 학점보통 영어도 쪼금~~..
모두들 열심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