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이거 참 머라 적어야 하나...
일단 지금 이 영화에서 기억나는건 하나 뿐이라는..
"Do It"
일단 상영관 안으로 들어갔는데 열손가락으로 꼽고도 남은 손가락으로 코를 동시에 양쪽을 후빌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 있더군요...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 극장에서 영화를 많이 봤다면 많이 봤는데 개인통산 역대 최저 관개이었던거 같습니다.
웃음이 멈추지 않는 영화라는 거에 초점을 맞추고 영화 플레이~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것이 있다'에서 얼빵한 모습으로 내 배꼽을 뗐다가 붙여논 벤 스틸러와 그리 비싼거 같지 않은 오웬 윌슨이 스타스키와 허치로 분해서 영화는 진행되는데 그 스토리나 스케일은 그냥 집에서 브레인서바이버를 보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는 느낌..
갠적으론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막상 보고 나오니
do it 흉내만 내고 있더라는..
리메이크 해서 별로 좋다라는 느낌도 없었고 영화 막판에 70년댄가? TV드라마 시리즈 스타스키와 허치 오리지널 연기자들이 나오는데 그 아자씨들도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그리고 힙합 아뤼스트 스눕독이 거의 주연급으로 나오는데 이 영화의 열쇠라 할수 있죠
추천하는 바는 아닙니다. 누가 공짜로 보여준다든가 칠처넌을 길가다가 주웠다든가 영화 보러 나왔는데 다른 영화 매진이고 영화는 꼭 보고 싶다 하시는 분만 보세용~
이러면 너무 영화 깎아 내리는거 같고 오웬윌슨이랑 벤스틸러 좋아하시는 분도 보세영~ 능청스러움은 여전합니다
카페 게시글
맛있는 영화리뷰
스타스키와 허치
Kid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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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8
04.05.03 14:0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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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타스키와 허치, 추억의 TV 드라마. 세월따라 배우따라...
그영화는 스타스키와 허치라는 드라마를 즐겨 봤던 사람들이 향수에 젖어서 보는영화라고 합니다;미국에서요; 실제로 오리지널연기자들이나왔을때 미국에서는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너무들 좋아했다고 하는군요 또이영화는 그 오리지널연기자들의 특징들을 잘 따라해서 아는사람들은 너무 재미있게본 영화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는 정서에 안맞는것이 당 연한 일어었겠지요 미국에서는 대박흥행한 영화로 알고 있습니다만; 제가 영화볼때는 미국사람들이 몇몇있었는데 좋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