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설레발을 떠네요..제가 원래 이런 놈이 아닌데.. 소심한 오형인데 ㅋㅋ
요즘 보드 보험의 대하여 잘못된 상식을 가진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몇가지 알려 드립니다.
일단 보드를 타시다가 다쳤을때 아무리 경미한 부상이라도 응급실에 가서 조치를 받으세요..
보드 타다 다쳐 응급실 안가고 다음날 병원가서 치료 해야지 하면 보드보험 안 나옵니다.
예를 들어 파스라도 바르고 나오면 응급실에서 치료 기록을 적습니다.
이후 병원 물리치료 몇천원 짜리도 보험처리가 됩니다. 영수증끊어서 보내기만 하면 돈 줍니다.
그깟 몇천원 받기 귀찮아서 안하는거죠.. 대부분
그러나 넘어져서 무릎이 아픈데도 응급실가서 파스라도 안바르면.. 나중에 무릎에 물차고 그래도
보험 치료 안됩니다. 진짜루요.. 그런 사람 많이 많습니다.
일단 보험사들은 스키장에 응급실 치료 기록을 검토 합니다. 또는 패트롤 사고 경유서를 참고 합니다.
만약 치료 자료나 패트롤 자료가 있지 않이 하면 보험처리하기 힘들어 집니다.
아무리 경미한 부상이라도 .. 일단 응급실가서 파스라도 바르세요.. 돈 절대 안듭니다.
그리고 경미한 충돌로 인한것도 일단 상대분 데리고 응급실가서 패트롤 부르고 사건 경유서 쓰세요
뭐 상대방이 기분 나빠 질수야 있겠지만.
이렇게 해야 나중에라도 깨끗하게 처리할수 있습니다. 진짜 나중에 뒤통수 맞을일 생길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자신의 보드나 기타 장비파손에 대해서는 보험처리가 돼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더
자해 공갈단 !! 보드장에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특히 진짜 초보같아 보이는 여성보더들이 주 타겟이 됩니다.
일단 일부로 부딛히게 끔 유도한후
무조건적으로다가 장비며 치료비며 물어 달라고 합니다.
일단 그럴때는 패트롤 부르고 응급실가서 자잘못을 따지세요.
정확히 사고난 경유를 패트롤에게 전달하면 그후 각자 책임은 보험사에게 떠 넘겨 집니다.
그럴때는 보험을 들어두면 진짜 든든한 빽이 됩니다.
장비에 관한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단 장비 달라고 해서 고쳐다 준다고 하세요..
고치면 그까이거 몇만원 안나옵니다. 엣지 빠지 고 탑시트 뜯어져도 십만원 안팍입니다.
첫댓글 글을 다시 읽어 보니 너무 광분해서 쓴거 같네요.. 아프면 자신만 손해봅니다. 일단 안전보딩 방어 보딩하세요..
제가 무릎 다친날 의무실에 안가서 당시 지산에 있었단 증빙자료가 필요하다구 하는데 시즌권수령한것도 출력은 안된다하구 당일날 데크 보관한 기록(알바의 친필)으로 우선 팩스 보내달라구 하대요...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됏으믄 하는 바램....증말 경미한 것도 의무실에 가야겠어여...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ㅋㅋ 안전보딩이 최고!!!!
보험 빨리가입해야 겠네요,,,
좋은자료~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
저두 미쳐 생각치 못한 거였네요.. 모든지 기록을 남겨야겠어요 ^^
넘어져서 의무실갔더니 인대 늘어난것 같다고 응급실로 가라는거 그냥 파스 뿌리고 붕대 감아달래서 기록 남기구 집에 와서 월욜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 한 병원비와 손때문에 매일가는 물리치료비도 보험 처리 되나요?
영수증이 간이 영수증이면 안된다는 애기가 있던데요... 간이영수증 아니면 뭘 받아야 하나요?
전자영수증...제작년 사고 났을때 보험회사에서 전자영수증 필히 떼달라더군..근데 올해는 모르겠다..
병원에서 보험 사 에 제출한 영수증이라고 하면 그냥 띠어 줍니다. 걱정마세요
의무실만가도 되는거에요? 응급실은안갔는데....
음 .. 정말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
제가 쓴글중에 응급실이란 지산에 잇는 의무실과 일맥 상통합니다.
의무실 안가도... 의무실 기록 안남겨도... 보증인 세우고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다쳤는데 어떻게든 보상 받아야죠. 참고하세요 ^^*
그건 또 몰랐네요.. 좋은 정보 감솨 합니다. 보증인 이라 누가 나 보증들어 줄라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