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랜만에 간증을 다시 쓰기로 결심 했다.
제목 : 디아스포라와 에클레시아.
한국여행중에
나는 중학교 친구들과 부천에 있는 소풍역에서 만나 같이 밥을 먹었다.
그렇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친구 K과함께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오고 있었다.
택시에서 우리는 대화를 나누게 되었고,
나의 친구들은 모두 예수를 믿고 있기에
자연스럽게 예수님 얘기를 하며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친구가 자신의 집앞에서 내리고
나는 그 택시를 그대로 타고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택시기사가 말을 걸었다.
‘우리나라가 왜 잘 사는 줄 아세요?’ 라고
나는 ‘왜그런데요?’ 라고 물었다.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우리 이모님이 교회 권사님이신데요 …이렇게 말하셨어요.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고 잘 사는 이유는 교회가 많기 때문이래요.’
저녁에 불이 꺼져도 십자가가 그렇게 많아요…’라고
나는 ‘아니예요, 잘못아시는 거예요.’라고 대답했다.
그렇게 말했더니 그가 말 ‘왜요?’ 라고 물었다.
‘대한 민국이 잘 사는 이유는
대한민국은 일제 강점기와 625를 지나온 나라인데,
이 나라는 많은 외국의 선교사들이 세운 나라입니다.
학교를 지었고, 의료기관을 만들고, 의료 기술을 가리겼고,
또한 많은 물자와 정보를 가르쳤으며,
이나라를 세우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선교사들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도 이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나라에 좋은 영향력을 끼쳤어도
다른 나라들은 하지 않은것을 대한민국은 했습니다.
그것은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한 일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전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나라는
대한 민국과 미국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이 잘 사는 이유입니다.’ 라고 말하였다.
그렇게 말을 하고 나는 택시에서 내렸다.
그날 저녁 나는 G교회의 저녁 철야를 하러 교회를 갔다.
조금 일찍 도착했고,
많은 권사님들이 계셨다.
한 권사님이 말을 하였다.
‘이집사! 너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것같아?
아니면 바이든이 대통령이 될것같아?’라고 질문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 권사님에게 물어봤다.
‘그것이 왜? 중요하세요’라고 나는 다시 질문을 하였다.
그녀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에게 방위비를 많이 물으니까 그렇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나는 다시 질문을 하였다.
‘권사님 나라가 어디예요?’라고
그분은 의아스럽듯이 ‘물론 대한민국이지! ‘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분에게 다시 말하였다.
‘우리 나라는 대한 민국이 아니라, 하늘나라예요…
대한민국이 방위비를 많이 무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방위비를 많이 무는 것은
대한민국이 잘 살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니, 권사님이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에서 사는 우리는 그런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어디에서 사는 가를 말하면서,
오늘 택시를 타고오면서 벌어진 일을 말하게 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또한 에클레시아를 만들고,
또한 디아스포라가 되어 또다른 에클레시아를 이루어 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하늘나라의 소망
내가 교회됨이 나의 교회됨이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