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부터 웃음과 감동을 주던 하이킥이 오늘로 막을 내렸네요.
이순재 원장님, 나문희 여사, 이준하, 박해미 원장님, 이선생, 신지, 서슨생, 민호, 윤호, 범이, 유미, 혜미, 교감선생님, 유간, 박간, 찬성이, 이형사님 등등...
누가 주인공이랄 것 없이 모두 <거침없이 하이킥>에 녹아들어 멋진 활약을 펼쳤었죠.
전체 164화 중에 못 본것도 많고, 한동안 안 보다시피 했지만 언제봐도 재밌었습니다.
너무 짧다는 생각도 들지만, 박수칠 때 떠날 것을 결정한 제작진의 선택은 정말 옳았다고 봅니다.
첫댓글 연장 방송 했는데여...^^;; 박수칠때 떠난것은 아니져..뭐 팬들이 워낙 원하기도 했으니
갈수록 재미없던데...나문희떔에 봅니다
겨울엔 완소 .... 봄 접어드니 이건 머.... 무슨 하이틴 드라마도 아니고...
갈수록 비판도 많이 받았지만 전 재미있게 봤네요 ㅋ 끝나서 너무 아쉽고 그러네요 ㅠ 근데 마지막 신구나올땐 정말 웃겨써요 ㅋㅋ
첨엔 재밌었는데 설이후로 재미없어져서 안봤습니다.. 근데 개성댁이나 유미네집얘기는 어떻게끝났나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마무리 안한듯? 시체는 한구가 아니다 대체 뭔말인지
어? 그러고보니 개성댁 어떻게된거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