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본의 아니게
제가 워크샵 공연이 세번짼데요..
다른 공연팀 아이들에게 정말 불미스럽게도
제 생일은 공연기간 중에 껴 있구요
그래서 역시나 정말 본의 아니게
극장에서 세번째 선물을 받게 되네요 ^^
애들아 너무 고맙다!
기획에게 넥타이라니?!
정말 탁월한 선택이야! 최고야 ! 너무 고마워!
삼촌 열심히 돈벌게...........
오늘 일기 끝
기획 중간 점검
스폰에 관하여
구의역 복싱학원 관심 보였으나 방학 전에 홍보가 더 좋을 듯 하다고 하며 이번엔 연락이 없으심 (봄공연 타겟)
먹쉬돈나 거진 될 뻔 했으나 사장님이 별 생각 없으신 것 같다고 매니저가 전해 주심.
역시 사장님이랑 바로 얘기하는 것이 짱임. 아니 진리임. 매 공연마다 가서 사장님을 찾길.
후문
미스터 피자
점장님이 사장님이랑 얘기해 본다고 했으나 역시 연락은 없음.
그렇지만 이런 큰 기업도 관심을 조금은 보인다는 거.
제시카 키친 서현점 할인쿠폰 스폰
파스타집 페스타 마레 건대생 많이 온다고 그냥 조그만 로고 하나 넣어달라고 하심 5만원.
근데 아직 돈 못받음. 내일 결판을 내러 갈 예정
질러 노래방 5만원. 여기도 아직 못받음. 다음 주에 다시 방문해서 다시 설명해 달라고 함.
중국집 차이 차이. 15만원. 선금 5만원. 맛있고 양 많음.
재호랑 같이 간 짬뽕집 뽕신. 30만원. 선금 10만원. 여기 진짜 맛있음 개강하면 잘될듯. 아니 잘 될 수 밖에 없음.
잘 되면 우리가 홍보 잘해준거라서 효과가 많은 것 같다고 나랑 재호랑 능글능글 능청능청 얘기 할 거임
그러면 봄공연때 한번 더 스폰 ㄱㄱ
사장님이 젊으신데 이런 쪽에 돈을 안 아끼시는 듯.
민지랑 같이 간 컴퓨터 전문학원 Y리더스. 15만원. 계약서 쓰기도 전에 입금.
이번에 효과가 있으면 매 공연마다 더 큰걸로 후원해 주신다고 함. 근데.. 잘.. 모르겠음...
민지랑 같이 간 후문 카페. 쿠폰 지원.
생각해 보고 공연기간에 맞춰 커피 할인 쿠폰 같은 거 준다고 함.
하지만 그것도 우리가 홍보해주는 거니 돈을 받는게 당연하다고 연출이 썽 냄.
뭐... 어쨌든 나중에 다시 얘기해볼 문제.
재호랑 같이 간 후문 탐앤탐스. 무료 커피 쿠폰 30장 준다고 했는데
30장 계산하면 현금으로 15만원 인거임.
그래서 재호가 말을 열라 잘했음 .
그래서 15만원 받기로 함. 근데 선금 0원.
바보 같이 그때 계약서를 안썼음
지금 광고 시안만 먼저 보내주심.
내일 가서 선금을 주셔야 광고제작이 들어간다며 결판 내러 갈거임.
수성이랑 같이간 후문 쌀국수집
신입생들에게 홍보할 필요성은 많이 느끼시는 것 같으나 비용때문에 부담스러워 하심
다음주까지 다른 스폰이 안 따지면 가서 조금 가격을 내려서 스폰 받을 거임.
수성이랑 같이 간 후문 맘마킹 도시락
제일 후면 광고 가격을 반값으로 내려서 제시하시며
그게 아니면 힘들겠다고 하셨음. 그러면 그렇게 해드릴 테니 공연팀 공연기간동안 식사 제공을 해달라고 함.
매우 곤란해 하심.
여기도 스폰 안따지면 마지막으로 가서 싸게 스폰 받을거임.
아웃오브아프리카, 왕새우면돼지
지난번 스폰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리러 감.
이번에 그냥 광고를 넣어드리겠다고 말했음
크게 말고 조그맣게 넣을거긴 하지만 사장님이 아주 좋아하심
대학내일
전면광고를 하나 넣는 대신 팜플렛 지원 비용을 요청함.
아직 메일을 안 보냄.
검토해 본다고 하셨음.
제 2회 대학연극제때 한 경험이 있다고 했으니 조금 기대중.
근데 대학연극제때 어떻게 했었는지 결과물을 같이 보내달라고 하심.
어디서 구하지..............
그외
진짜 가게 거의 다간거 같은데 다 관심이 없으심
요즘 스폰 돌다보면 코코펀 직원도 보고 그런 홍보쪽으로 직원분들이랑 많이 마주침
막 아이패드 들고 다니면서 그걸로 설명해주고 그럼.
그에 비해 우린 종이쪼가리 몇개..........
요즘에 불경기도 불경기지만 우리의 이런 방법 역시 너무 뒤쳐져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낌
뭐....
이번 제 기획 스폰의 목표는
지난 학기 총회에 나왔던 얘기처럼
지속가능한 스폰서.
다음공연 기획과의 확실한 인수인계.
입니다.
우린 우리만의 장점이 있고 (건대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교내 홍보의 수단)
사장님과 기획의 관계는
후에 사장님의 홍보지원 효과에 대한 판단에
분명히 영향을 끼칩니다.
홍보 효과가 컸던 작았던 간에요.
스폰을 받은 후 후에 감사인사조차 드리러 가지 않으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꿈꾼다니요.
그리고 기획의 인수인계는
계속 되어야 하고 좀더 디테일 해져야 한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그랬다구요......
그외 극장과 공연에 관하여
교수님 사은회 - 동문회장님과 준식이형이 얘기해 보고 연락해주신다고 하셨음. (재학생 대표는 08학번 박수성)
공연팀 연락망 제작 - 지갑에 평생 넣고 다니라고 만듦. 근데 이자식들이 버리고 다님. 여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평생 간직해라 아이들아 ..^^*
공연팀 연습 동영상 제작 - 극장내 선배님들이 카페에서 보고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만들었으나....그냥 우리만 재밌고 말았던 듯...^^;;;
교수님 뵙기 - 교수님께서 방문 가능한 시간에 연락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
팜플렛 디자이너 구함. 2명 구했음. 한명은 광고만 만들거고 한명은 팜플렛과 포스터만 만들거임
그래서 서로가 서로의 역할에 집중해서 좀 더 좋은 퀄리티의 포스터와 팜플렛이 나올거라 생각했음.
하지만 마찰이 ...있을지..도? 라는 생각이 요즘에 들고 있음.
광고 만드는 친구 옆에서 어떻게 하는지 배우고 있음.
후에 간단한 수정은 나 스스로도 가능하니 디자이너가 그렇게 신경질 낼것 같진 않음
나도 하나 만듦
기획이 포토샵으로 팜플렛을 만들다니!
힘들었지만 재밌었음
공문 - 다음주 월 이나 화. 예정.
- 다른 대학 극회에 대한 공문은 팜플렛 나오자마자.
조명 공문 - 90% 완성했음. 완성본 다음 주 월 이나 화 에 발송예정. 주말동안 보낼 주소 모음.
총학, 동연 지원 - 동아리 연합회에서 이번에 특별지원금이 없다는 소리가 있음. 하...... 일단 만나서 얘기를 해야겠음
총학은 인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고 함... 하...... 일단 여기도 만나서 얘기를 해야겠음
동문회관 지원 - 지난 기획들이 돈받고 후에 팜플렛을 가지고 인사를 안드림. 연속 3번 그래서 이제 지원 없으니 절대 오지 말라고 함. 이번에 만약 총학생회에서 지원이 나오면 총학과 동문회관을 같이 포스터에 넣고 인사드리러 갈 예정
기획인사 - 기획 한다고 말했을 때부터 준비중임.나 1지망 에테오클레스? 2지망 기획 3지망 프롤로그
후문 스폰 - 다음주에 돌고 팜플렛에 도움주신 분들 같이 넣을 예정.
..............
다음에 계속....... 너무 많아여...........
공연 끝나고 나면 이렇게 잡다하게 올린 글들 정리해서
다시 올립니다 ^ㅡ^
건대 부중쪽으로 나가자마자 보이는 카페 새로생긴.
그리고 그 맞은편 cafe 아셀?
그리고 그 옆쪽에 복싱
2번출구 맛의거리 안쪽 mplay 멀티방
더클래식 500
첫댓글 그래도 역시 기획은 그 사람의 언변이.... 제일 크게.. 작용하는 거 같아요....하... 말을 좀 더 거창하게 포부 있게 잘해야 할텐데...!!! ㅋㅋ
아 그리고 롯데시네마에 제안서 냈는데 차갑게 외면당햇고요 ㅋㅋㅋ 나루아트센터에도 가보고싶은데 아직 뭔가 아이디어가 안떠올라요 ㅋㅋ
형 멋있으셔요 ㅋㅋㅋ 재호형이랑 함께 능청능청 홍보를 하는 형의모습이 상상되어 넘 웃겨영
너무 수고가 많으세요ㅠㅠ 더 열심히 할게요!!
ㅠㅠ
감동이샤ㅠㅠ
정환이형 ㅋㅋㅋ 역시 멋짐
정환아 '옆' 한번 뚫으까?
가자 학준아
제일 후면광고 남겨놨어 너가 '옆'을 뚫어준다 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