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슬마니아 챔피언십 대회 ♣

[큰오빠.]

 
♣ 머슬마니아 챔피언십 대회 ♣
작년10월 21일 열린 서울우유와 함께하는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챔피언십 대회가 열렸어요
전국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몸짱들이 
클래식, 보디빌딩, 피규어, 피지크, 커머셜모델, 스포츠모델, 미즈비키니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과 함께 열띤 경합을 펼쳤지요
그런데 이 대회에서 피트니스계의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하지요

주인공은 미즈비키니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한 장여진(27)이지요
장여진은 모든 종목을 뛰어넘어 가장 아름다운 챔피언중의 챔피언이 됐다 하네요 
미즈비키니 종목은 비키니 차림으로 출전하지요 
장여진은 “그동안 남들 앞에 나서는게 두려웠고 그래서 나 자신이 소극적인 사람인줄 알았다”면서 
“이번 대회는 수천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하기에 특히 고민이 많았지만
 무대에 오르자 너무 뿌듯했다”고 설명했어요

장여진은 올해로 8년차인 항공기 승무원 스튜어디스인데
대학교 3학년이던 22세부터 비행기 탑승 업무를 하고 있지요 
승무원이란 직업은 남들이 부러워 하기도 하지만 스트레스가 따른다고 하지요 
그래서 편두통과 중이염을 심하게 앓았던 적이 있어 운동을 시작했다 하는데
그 결과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다 하네요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잠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면서 5개월 가까이 몸만들기에 집중했다 하는데 
“가장 걱정됐던 건 노출이었고, 그래서 한 달간 잠을 설치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최고의 운동 파트너인 동생, 그리고 의상에 신경써준 부모님 덕분에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어요 

장여진의 키는 160㎝. 
승무원치고는 작은편이지요 
하지만 상하체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유지하면서 단신의 약점을 극복했어요 
특히 식단을 조절하면서 몸무게 48㎏을 유지했지요 
항상 도시락을 챙겼고, 균형 감각을 기르기 위해 피트니스와 함께 폴댄스를 병행했어요 
그는 “바나나 한개, 계란 한개, 닭가슴살 200g이 한끼 식단이고 아무리 바빠도 계란은 꼭 먹었다”면서 
“수영하면서 생긴 근육 때문인지 체중감량이 쉽지는 않았지만
꾸준하게 운동하고 식단을 조절하니 군살이 다 빠졌다”고 말했어요 

장여진은 수영 국가대표가 꿈이었지요 
중학교 3학년까지 수영선수였어요 
주종목은 접영과 배영.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10년간 하루 6시간씩 물살을 갈랐고 
각종 대회에 100회 이상 출전했지요 
국가대표팀의 간판인 김서영(25·경북도청)과 같은 팀에서 훈련했어요 
그러나 고교생이 되면서 수영 국가대표라는 꿈을 접었지요 
발톱이 빠질 만큼 훈련했지만 슬럼프에 빠졌기 때문이지요 
특히 기록 단축에 대한 스트레스가 기량 발전을 가로막았어요 

장여진은 “압박감이 심해져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고 
고교생이 되면서 승무원이 되기로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했어요 
이제는 코리아챔피언십 미즈비키니 그랑프리의 주인공이니
피트니스로선 국가대표가 된 셈이지요 
지금은 스트레스를 받는게 아니라 풀면서 피트니스를 즐긴다고 하네요

장여진은 또 다른 변신 아니 도전을 준비하고 있어요 
경기대에서 여가관광개발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지요 
“어렸을적 수영에 전념하면서 학업에 소홀했기에 수영을 그만둔 뒤 
 고교 수업을 따라가는게 무척 벅찼고 공부가 부족했던게 속상했다”면서 
“지금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책과 씨름하고 있다”고 귀띔했어요 
장여진은 “직장에 다니면서 매주 목요일 하루 7시간씩 박사과정 수업을 듣고 있다”면서 
“이번 학기부터는 박사논문을 준비해야 하기에 당분간 대회 참가는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지요

머슬마니아, 피트니스는 신체의 아름다운 조화를 추구하지요
보디빌딩처럼 근육을 불리는게 아니라 신체의 밸런스에 초점을 맞춰 트레이닝을 하지요 
그러다 보니 선정적이라는 지적도 따라붙는다 하네요
장여진이 출전했던 미즈비키니 부문은 더욱 그런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생활체육의 하나로 자리 잡았고 젊은층 사이에선 인기가 매우 높은 종목이지요 
장여진은 “강렬한 체구, 근육은 아니지만 건강한 신체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피트니스는 매력적인 스포츠”라면서 “여자는 물론 남자도 아름다움과 건강을 
함께 얻을수 있다는게 피트니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어요

아름답고 늘씬한 몸매를 만든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지요
더욱이 상체와 하체의 바란스를 맞추기란 더욱 어렵지요
피나는 노력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몸매를 자랑하는
장여진씨의 노고에 뜨거운 찬사를 보내야겠어요

어때요 
코로나19로 방콕 하시는 우리님들 눈요기 하십시요
건강하게 사는것이 행복입니다


-* 언제나 변함없는 일송처사 *-

[똘이엄마]

어허 ~ 인물좋고 몸매 빵빵하고 눈요기들 많아들 하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