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전국 조사서 4~5% 우위‥경합주 2% 우위
미국 대선까지 44일 남은 주말 민주당의 해리스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에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결과가 또 나왔습니다.
선거 승패를 가를 경합 주에서도 근소하게 앞서지만 여전히 초박빙입니다.
CBS가 등록 유권자 3천1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투표할 의향이 있는 유권자 중 52%가 해리스 부통령을 찍겠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8%, 해리스보다 4%p 낮았습니다.
대선 승패를 판가름낼 7개 경합 주만 보면 해리스 51%, 트럼프 49%로 불과 2%p 격차입니다.
한 달 전 같은 여론 조사에서 두 후보 모두 50%를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각각 1%p씩 오르고 내렸습니다.
미시간, 위스콘신, 네바다,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오차 범위 내 우위였다면 펜실베이니아는 49%로 동률, 조지아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1%p 앞섰습니다.
또 NBC가 등록 유권자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도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인 5%p 높게 나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48%로 지난 7월 조사에 비해 16%p 상승했는데 NBC는 9.11 테러 당시 조지 부시 대통령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버지니아, 사우스다코타, 미네소타주가 대면 사전 투표를 시작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TV 토론을 다시 하기엔 너무 늦었다며 부정적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리스는 22일 뉴욕의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도 트럼프를 향해 “ 핑계를 찾고 있다”며 추가 토론 제안에 응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해리스는 CNN의 10월 23일 토론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트럼프는 이에 대해 “너무 늦었다”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는 이날 ‘풀 메져 텔레비젼 쇼’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2028년에 재도전하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게 보지 않는다” “우리가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미국 수정헌법 22조가 연임을 하든 중간에 건너뛰든 임기 4년의 대통령직을 최대 2번까지만 할 수 있도록 못 박고 있어 트럼프가 올해 승리하면 2028년 출마가 불가능합니다.
패배해도 4년 뒤 82세가 되는 만큼 이번이 마지막 백악관 입성 도전이 될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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