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객관적 지표로 카페 가입 이벤트 수치를 이만큼이나 못채운 게임을 봤느냐?
2만에 계속 머물러있고, 글 리젠율 없는거 다 아는 사실 (개인적으론 못봤다, 어쨌든 유저수가 떨어지는건 사실)
현재 다수의 서버 상황은 세부적인 내용은 서버에 따라 다르겠지만,
모리아 통제, 페네/에이드라 등 통제, 필드 네임드들도 통제 .. 즉, 월드쟁 명분도 있을 것이고, 과금을 한 1위 라인의 재화 독점을 위한 명분도 있을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통제는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통제는 리니지라이크에서 필연적이다. 그러나 라인이 아닌 유저수를 끌어당기고, 유지시키는건 이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즐길 컨텐츠나 시스템이 있느냐의 문제이다.
이 게임이 통제를 피해 무과금 혹은 라인이 아닌 길드들에게 어떠한 목표와 뚜렷한 즐길거리와, 성장 가능성을 주느냐?
사실상 없다.. 통제를 당하는 이상은, 당신이 할건 비 PK 지역에서의 자사, 일부 비 PK 지역의 보스몹 잡기이다.
일정 시간 이상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필연적으로 상위 컨텐츠를 즐기고 싶어지고, 게임을 장기적으로 하고 싶을 경우에도 이를 꼭 해야만 한다. 그러나 위와 같은 통제 상황속에서 당신은 오쿨 필드 지역의 네임드도 못잡을뿐더러, 모리아 역시 녹록치 않으며, 페네/에이드라 역시 녹록치 않다.
결국 돌고 돌아 당신은 다시 여태껏 자사를 돌린 그 언저리 비 PK 존에서 자사를 해야한다.
(사실 쌀먹, 작업장과 당신의 플레이 스타일, 목표점에서의 차별점이 생기지 않는다)
결국 유저는 점점 떠나게 되고 (애초에 유저도 없다),
고투력 라인들은 망해가는 게임에서 당장의 경쟁심에 활활 불타오르며, 본인의 지갑을 불태우며 게임사를 받쳐주고 있다.
쉽게 말하면 애초에 그들만의 리그이지만, 그들이 재미를 느끼게 될 동력도 줄어드는 꼴인 것이다.
무인도에서 달리기 제일 빠르다고, 무슨 보람이 있겠는가.
(출시가 한달정도 된것 같은데, 벌써 끝이 보이는게 놀라울 뿐이다...)
시스템적으로 이를 풀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게임 디자인 설계자체가 잘못된 게임이며,
이를 뒷받침 하는게 유저수이다...
떠나는 건 언제나 지능과, 현명함 순이다.
첫댓글 무과로 잼있게 하는중 그냥 개인생각 차이일뿐
아직 잘 즐기시는 분도 계시겠죠, 현재 유저 풀 자체도 적어서 섭 통합해야될 거 같은데, 끝이 일찍 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얼마나 많은 유저가 얼마나 길게 갈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달냐라 섭 통합은 오바아닌가요;; 어디가나 겹사때문에 짜증 오지게 나는데 울 서버는 ㅡ.ㅡㅋ
글 잘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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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톤5섭분이시네....서버1~2등도 지갑닫을정도라니 ㄷㄷㄷ
@MAXIMUS RvR 컨텐츠도 곧 나오는데 라인이 다른길드 싹다 적으로 만들면 타섭이랑 싸울때 어떻하려고....1~4섭한테 좀 맞다보면 정신차리겠죠.
이겜 1분마다 한번씩 뚝뚝 끊기는것만 없어면 좋은데
그것말고는 할많함
바탕이 없는건지 근본이 없는건지
물 흐르듯 게임이 진행이 안 된다.
마치 페네트라로 가는 다리 아래
물이 흘러가는 것 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