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5명의 광교산 산행은 들머리가 손골 성지가 되었는데 우리들 눈에 잊지 못할 화려한
풍경에 5명은 자연이 우리에게 준 아름다운 단풍 선물에 그저 감사함을 보내게 되었다.
입동이라고 한 날에 이러한 선물을 받게 될 줄은 아마 우리 5명 아무도 몰랐는게 분명합니다.
산행 들머리를 찾는다고 무심코 올라온 우리들 눈앞에 펼쳐진 풍경,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저 5명 각자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겠지만 부지런히 샷다를 눌려되는 나에게는 눈앞이
풍경에 눈을 뗄수가 없었는게 당연했답니다.
그렇게 시작한 우리들 산행은 마냥 즐거운 시간이 되어 수많은 계단을 올라 광교산 정상에서
단체 인증샷 담고는 내려오게 되었는데, 오늘 날씨는 비교적 바람이 많이 불고 추운 날이 되었다.
형제봉으로 하산하다가 계곡길로 빠져 포에버 산행의 특이한 행사, 간식시간이 즐거울수 밖에
없는 분위기속에 꽤나 긴시간을 푸짐한 안주와 만두라멘의 맛속에 빠지게 합니다.
기분좋게 긴시간을 즐겁게 보내고는 성복동으로 내려와 버스로 뒷푸리를 하기 위하여
수지구청역 주변으로 오게 되고요.
박대장이 인터넷으로 검색해 찾은 유명세를 자랑하는 횟집에서 포에버 김총이 합세하여 많이
마시고 먹고 하면서 마음의 HEALING 시간을 보내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에 서로 BYE BYE를 했는데 얼마나 많이 취했는지 나는 오자마자 샤워하고는
바로 자고 말았답니다.
밤 12시에 일어나 박대장과 박박사가 보내준 E-MAIL속의 사진을 DOWN받고는 TOTAL 90여장의
사진을 다양하게 모양새를 갖게 하여 산행기를 준비했는데, 오늘도 도봉산 산행이 있어 한낮에는
도봉산역에서 둘레길로 우이동으로 가는 산행을 하고는 지하철로 오면서 어제부터 개방한
동작동 현충원에 둘러 남아있는 가을속에 빠져 있다 왔고요.
그러면 지금부터 광교산 산행에 동행하게 됩니다.
손골성지의 아름다운 단풍 터널안으로 들어가는 우리들과 광교산 인증샷.
성지 입구와 이어지는 화려한 단풍, 어떠하나요?
우리들 모습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을 단풍.
칼라도 이제 갓 물들어 가는 것 같았답니다.
떨어져 있는 낙엽도 너무 예쁜데요.
이번 산행기에서 박대장과 박박사 사진이 크게 도움이 됬습니다.
손골성지의 성당도 왜 이렇게 멋있는 풍경을 만들어 주는지, 유럽의 성당같은 느낌입니다.
성지에 가면 불수 있는 다양한 풍경입니다.
오늘 이곳을 들머리로 정한 박대장의 얼굴도 단풍에 취해 붉게 물 들었는데요.
오늘 산행기는 손골성지에 많은 비중을 두게 합니다.
등산 안내도 앞에서의 우리들 모습도 담아보고.
오늘은 계곡으로 이어지는 산행길에서의 우리들 표정, 너무 좋은데요.
오늘 반달곰은 전에는 보지 못한 푸근한 얼굴로 비쳐지고, 성회장은 아직도 젊은이다운 폼이
됩니다.
우리들 산행로가 어떻게 보이나요?
아래 사진은 박박사가 자연스럽게 담은것 이라고 하네요.
산행로 주변이 아주 평화롭습니다.
광교산의 특이점, 계단이 많은거지요.
오늘은 계단도 잘 오르고 있습니다.
고도가 높아지니까 만추의 풍경이 됩니다.
다시 반달곰의 모습을 담았는데 여유로운게 함께하는 우리들에게는 너무 좋습니다.
정상으로 가는 길 주변에는 다양한 풍경이 만들어져 있고요.
정상에 왔습니다.
하산길에 만나는 망해정.
하산길에도 계단은 많았구요.
우리들의 하산하는 뒷태도 좋습니다.
간식후 오늘 우리들 산행모습은 최고의 폼이고요.
하산이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산 마무리 지점에서 빨간 단풍을 만나게 되고요.
칼라가 너무 좋은 단풍나무 였답니다.
오늘 6KM에 4시간을 광교산에 있었습니다.
오늘 함께한 5명 수고 많았습니다.
뒷푸리도 좋았고, 항상 함께 해주는 뒷푸리의 쏠레도 고맙고, 그런데 왜 함께하면 분위기가
그렇게 좋은지......
항상 건강하게 11월을 보내고 당당하게 우한폐렴도 이겨나기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함께 봐 주는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