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발췌본이 공개됐다.
그런데 그 요지를 대충 훑어봐도 국민모두가 분노할 참으로 경천동지할 내용들이다.
과연 이 말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적대세력의 깡패두목 앞에서 한 말인지 믿을 수가 없다.
※ 이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노무현”으로 표현(“전직 대통령” 호칭은 국민기망이기 때문)
우선 우리 젊은이들이 목슴걸고 지켜온 NLL(북괴도 그동안 인정한)과 관련한 발언을 보면
"NLL이라는 것이 이상하게 생겨 무슨 괴물처럼 함부로 못 건드리는 물건이 됐다"(50년간의 “영해 경계선을 괴물”이라니 이 한마디로 이 자는 국토를 수호하는 국군통수권자로서의 자격을 완전 상실했다.)
"안보 군사 지도 위에다가 평화 경제 지도를 크게 위에다 덮어서 그려 보자"
(지도위에다 지도? 이 말은 결국 기존의 NLL지도를 없애자는 말과 같은 뜻이다)
"서해 평화협력지대를 설치하기로 하고, 그것을 갖고 평화문제, 공동번영의 문제를 다 일거에 해결하기로 합의하고 거기에 필요한 실무 협의를 계속해 나가면 내가 임기동안에 NLL 문제는 다 치유가 된다"(남은임기 5개월내 NLL을 없애자고 했는데, 60년간 유지해 온 우리영해의 경계선을 없애는데 국민과 국회의사도 물어보지도 않고 노무현이 지 맘대로)
"(NLL 포기-서해평화협력지대?) 이를 반대하면 인터넷에서 바보가 된다"(이 말은 결국 종북, 친노세력들이 남한 인터넷을 이미 장악해 NLL포기를 기정사실화 해 놓고 노무현뜻에 반하는 세력들은 인터넷에서 바보로 만들고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우리가 치를 떨고 분개해야 할 노무현-김정일대화록은 NLL관련 발언이외에도 너무나 많다. 거론하기조차 치욕스러운 노무현의 발언내용을 추가해 보면
"그 동안 해외 정상들의 북측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 때 나는 북측의 대변인 노릇 또는 변호인 노릇을 했고 때로는 얼굴붉혔던 일도 있다"(노무현은 북한 외교부장과 같은 역할을 했다)
2005년 '방코델타아시아(BDA) 사건'과 관련, "BDA는 미국의 실책이다. 미국이 잘못한 것인데 북측을 보고 손가락질하고, 부당하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위조달러, 대량살상무기제조판매, 핵협상때문에 BDA를 동결했고 아무것도 해결된 것이 없는 상태에서 미국이 BDA동결을 해제한 것이 패착이었음에도 오히려 반대로 미국을 질책했다)
'작계 5029'와 관련해 "미측이 만들어서 우리한테…그것 (우리가) 지금 못한다. 이렇게 해서 없애버리지 않았나. 이제 개념계획 수준으로 타협을 해가지고 그게 없어진 것"(북한정변이 발생해도 개입하지 않는다면 북한땅은 중국손에 넘어간다, 미국의 작계5029 초안까지 무시하고 없앤 노무현의 이 발언은 곧 반통일적, 반민족적, 대중사대주의 망발이다)
노무현은 "제일 큰 문제가 미국이다. 나도 역사적으로 제국주의 역사가 사실 세계, 세계 인민들에게 반성도 하지 않았고 오늘날도 패권적 야망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6.25발발~5.16혁명까지 미국과 국제사회가 아니면 남한은 적화됐다. 그럼에도 60년 혈맹의 도움을 폄훼, 저주하는 이 발언이야말로 민족반역, 역사왜곡, 반인륜적, 몰가치적 모순이다)
"나는 지난 5년 내내 북핵 문제를 둘러싼 6자회담에서 북측의 입장을 가지고 미국하고 싸워왔고, 국제 무대에 나가서 북측입장을 변호해왔다"(북핵을 놓고 노무현이 국민을 기망,우롱했다)
(노무현은 2006년 10월 북핵실험 직전 "북한의도를 잘 파악해 핵실험상태에 이르지 않도록 대화를 통해 노력하고, 실제로 실험을 강행했을 때 초래될 상황에 대해 북한이 분명히 알게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불과 1년후 김정일앞에서 북핵문제에 대해 미국과 싸우고 국제무대에서 북측입장을 변호했다고 했다. 북핵문제에 대한 대국민 사기행각이다.)
※ 노무현은 2006년 10월 북한이 핵실험하고 북의 공식발표가 나온 이후에도 “핵실험이 과연 핵인지, 성공했는지 알 수 없다(북핵대변의 애매한 표현). 그러나 북한의 공식발표로 대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말은 북한이 핵실험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랬던 것이다. 그리고 그 후에도 역시 북한 핵실험에 대해 자체적으로 강력하게 제재와 대응을 하지 못했다.
“전시작전통제권 회수하지 않습니까?”(이것도 결국 노무현정권의 자주국방을 빙자한 장난질이었다)
“임기 이후에도 북한에 자주 오게 해 주십시오”(김정일에게 상사병이 난 미친인간같다.)
“다음 정권때도 바꾸지 못하도록 쐐기를 박았다”(무엇을 어떻게 쐐기를 박았다는 것인지?)
민족깡패세력의 두목앞에서 이렇게 망발을 늘어놓은 빨갱이사위 노무현! 문제는 민주당이다. 노무현의 이 발언이 세상에 알려진 것에 대해(공공연한 비밀) 민주당은 “대통령기록물관리법을 위반했다, 국정원장이 물러나야 한다”고 연일 게거품을 물고 있는데(장외투쟁도 선포),
민주당은 대한민국 헌법상 대통령책무에 대해 알고 있는가? 대통령의 임무수행과 관련한 법률에 대통령이 국익에 반하는 이적, 역적, 여적행위를 하도록 명시한 곳이 있는가? 국민들에게 안보, 북핵에 대해 사기를 치도록 허용해 준 시행령이 있는가? 백번을 양보해 인류역사상 이런 대화를 정상회담의 범주에 넣을 수 있는가?
민주당에 말하건데 노무현은 유감스럽게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 거물간첩성향, 북한 외교부장겸, 김정일하수인 노릇을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위에서 언급한 내용에 비추어 보면)
이런 생각을 가진 노무현의 집권기간에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은 것만 해도 천만다행이다.
거물간첩같은 자와 민족깡패조직 두목이 만나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리기 위해 공모한 것이 정상회담인가?
그리고 이런 대화록이 비밀에 붙여질 사안인가? 따라서 2007년 10월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본문도 하루속히 국민앞에 소상히 공표해 노무현과 민주당이 국민과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 노무현은 부엉이바위에서 이미 자살을 했지만 만약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면 이 대화내용에 분개하는 애국, 호국, 우국지사들한테 맞아 죽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지금 종북언론과 민주당 찌라시들이 노무현발언을 희석, 무마시키기 위해 별의별 지론을 다 만들어 내고, 어거지를 쓰고, 심지어 KBS해설위원까지 이 반역행위를 놓고 양비론을 펼치고 있는 형국이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국가와 당의 운명을 걸고 이 문제에 강력하게 대처하기 바란다.
저 악랄한 민주당의 사술전략, 우격다짐, 선동조장에 끌려 다니지 말고, 역사와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국력과 당력을 모아 정의롭게 대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래왔듯 새누리당은 영 미덥지가 않다. 또 당리당략에 빠져 구렁이 담 넘어가 듯 슬그머니 타협하지는 않을까 심히 걱정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