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타이완 황무지 해외여행
★ 대만 개요
면적 3만 5천 ㎢( 인구 2350만 )
중화민국(Republic fo China) 또는 타이완 국민정부가 통치하고 있는데, 그들은 중국 본토 전체에 대한 관할권도 주장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 섬은 타이완 지역 혹은 타이완 지구가 된다. 반면에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역시 타이완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다. 두 정부 모두 타이완이 중국의 1개 성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
타이완 섬은 태평양상의 북회귀선에 걸쳐 있다. 1949년 이래 타이베이[臺北]는 국민정부에 의해 임시수도로 지정되었다. 성도는 중싱신춘[中興新村]이다. 남북길이 약 395km, 동서길이 약 145km에 이르며, 북쪽은 동중국해, 동쪽은 태평양, 남쪽은 바시 해협, 서쪽은 타이완(포르모사) 해협과 맞닿아 있다
★ 충렬사
충렬사 안에는 중화민국 건국 전의 혁명 열사를 비롯하여 항일 투쟁과 국공 내전 중에 희생된 33만 장병들의 위패를 봉안하여 그들의 애국 정신을 기리고 있다.
충렬사에서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는 위병 교대식이다. 정문 앞을 지키는 위병들은 항상 마네킹처럼 꼿꼿한 자세로 엄숙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는데, 1시간에 한 번 열리는 교대식에서는 본당에서 정문까지의 약 100m 거리를 행진하면서 힘차고 절도 있는 동작과 총검술을 선보인다.
자금성 태화전을 모방한 본전 앞에서
타이페이 시가지
★ 용산사
용산사는 타이베이 사원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하며 가장 전형적인 타이완 사원이다. 불교, 도교, 유교의 중요한 신을 함께 모시는 종합 사찰로 참배객의 향불이 끊이지 않는다.
★ 여행스케치
호텔 로비
가이드 김정희
타이페이시를 흐르는 淡水江
초등학교 (지금도 국만힉교로 명칭)
티이페이의 브랜드 101층건물
★士林官邸公園(장제스 관저)
스린 관저 공원은 산이 둘러싸고 있어 경관이 좋으며 총 면적은 9.28ha로 매우 넓다. 일제 강점기 때는 원예 실험장이었던 곳으로 해방 후인 1950년 장제스 총통이 거주하기 위해 이곳에 관저를 지었다. 총통이 거주했던 관저 주변은 건물을 신축하거나 개축하는 것이 엄격히 금지되었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다.
★太魯閣峽谷( 타이루거) 국립공원
태로각협곡은 화련현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타이페이에서는 175km정도 떨어진곳에 화련(花蓮,화리엔), 태로각협곡(太魯閣峽谷,타이루거)국립공원가는 기차길은 동부해안선이라 아름답다. 태로각협곡(太魯閣峽谷)은 해발 2000m, 총 길이 20km,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협곡으로 험준한 산세와 깊고 아름다운 대리석으로 이뤄져있다.
당초 이 협곡 길은 도로 없이 자연 그대로 깊은 산과 협곡만 있었던 곳을 장계석 총통이 중국 국보급 보물을 옮기기 위해 1957년부터 6년간 감옥의 죄수와 화롄의 원주민들을 동원하여 길을 만들다 대리석과 옥 광산을 발견했다고 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하련의 태로각 협곡은 바위들이 전부 대리석과 석회암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태로각 협곡에 있는 대리석 매장량은 측정 불가능 할 정도로 많아 앞으로 500년간 채취해도 좋을 만큼 많다고 한다.
★ 국립 야류 해양국립공원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은 자연적으로 침식과 풍화 작용 등이 버섯 모양의 기암들이 모여있다. 잘 알려진 바위는 여왕머리 바위( 女王頭)며, 이 곳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많이 찍는다. 다른 바위로는, 선녀 신발 바위(仙女鞋), 촛대바위( 燭台石) 등이 있다.
★지우펀(九份 )
지우펀은 타이완 북부에 있는 마을이다. 중국의 리장(Lìjiāng)고성과 매우 비슷하며, 이 마을의 모든 거리는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에 아홉 집밖에 없던 외진 산골 마을에는 항상 아홉 집 것을 함께 구입해 아홉개로 나눴다고 해서 '九份'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청나라 시대에 금광으로 유명해져 이 도시가 유명해졌고, 인구가 많아지게 되었다. 이 마을에는 아메이차로우, 비정성시라는 찻집이 있다. 이 마을은 온에어 촬영지이기도 하다.
★ 중정기념당
최근 ‘타이완 민주 기념관(台灣民主紀念館, 타이완 민주 지녠관)’이라고 이름을 바꾼 국립 중정 기념당은 타이완 초대 총통인 장제스(蔣介石)를 기념하기 위해 1980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총면적 약 25만km2의 대지에 중국의 전통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웅장한 건물들은 고대 중국의 왕릉과 비슷한 규모로 설계되었다. 정면에 있는 높이 76m의 거대한 대리석 건물인 기념당은 남색과 흰색을 주요 색조로 하고 천장은 하늘을 향해 둥근 형태를 띠며, 89개의 계단을 오르면 기념당 2층으로 도착한다. 그곳에는 높이 6.3m, 25톤 무게의 장제스 총통 동상이 중국 대륙을 향해 앉아 있어 타이완의 역사적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한다. 내부 전시실에는 장제스 총통이 생전에 사용했던 물품과 사진 등 그의 생애를 짐작할 수 있는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중에는 우리나라 박정희 대통령과 교류했던 자료들도 있어 한국과 타이완이 과거엔 매우 가까운 관계였음을 보여 준다.
★ 서울행 비행기에서 바라본 석양